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아이들 휴대폰 유용한가요?

.. 조회수 : 741
작성일 : 2011-04-02 10:00:52
초등아이들 휴대폰 주로 어떤 용도로 사용하나요?
엄마가 직장에 다닌다면야 아이 체크하는 용도가 되겠지만
엄마가 집에있는 경우..학원갈때 연락하는 것 외에 다른 용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하교 후에 학원 1군데 바로 가고 끝난후에 학원차가 아파트 현관입구까지 데려다 주는데
이상황에서 핸드폰이 과연 필요할지..
아이는 갖고싶어하는데 아직은 효용성을 모르겠네요..
그렇다면 언제부터 핸폰이 꼭 필요한 나이or학년 일까요?
어떤 필요성이 있는지....

그리고 아이들 요금제도 궁금합니다..
저렴한 요금제 어떤것이 좋은지도요..  
IP : 175.213.xxx.20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1.4.2 10:22 AM (122.40.xxx.41)

    4학년때 사 주기로 했네요.
    그런데 정말 하교후 따박따박 갈 곳이 정해져 있어
    갔다가 바로오니 필요가 없지 싶어요.
    직장맘이신 경우는 필요하다 보고요.

  • 2.
    '11.4.2 10:29 AM (125.176.xxx.140)

    완전 유용^^
    아이랑 문자로 대화하는 것도 즐거워요.
    친구들이 예쁘거나 재밌는 그림 보내주는데 엄마한테도 다시 보내줘요.
    그거 보면서 하하 웃고..
    특히 여자아이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 3. 아이에따라
    '11.4.2 10:34 AM (120.142.xxx.101)

    다르겠지만
    큰 필요를 못느낍니다.
    오히려 상황에 집중하는데 큰 방해가되는 경우가 더 많아요
    가족들 모인 자리에서도 핸드폰만 만지작만지작 거리면서 친구랑 문자보내기하고
    그도 아니면 핸드폰 게임하고...

    요금제는 어린이 요금제가 별도로 있어서 저렴하지만
    필요에 비해 비용이나 해로움이 더 많은듯합니다.

  • 4. 우리아이
    '11.4.2 10:47 AM (14.50.xxx.75)

    는 어른같이 써요. 친구하고 뭐해?하고 문자 주고 받고, 사진찍어보내고, 엄마 이거 캠코더도 보내져? 묻더니 동영상도 한번 보내보고, 집에서 갑갑하고 심심하다며, 친구한테 전화해서 잠깐 앞에서 논다더니, 친구집에 3~4분 걸리는 친구집에 혼자 가서 집앞에서 친구하고 얘기하고 왔답니다. 그래서 엄청 혼났지만서두요.. 역할놀이 같아요. 어른흉내내는... 지금 초1 여자아이랍니다.

  • 5. ...
    '11.4.2 10:51 AM (58.122.xxx.13)

    초3 울 아들 며칠전 핸드폰 사줬더니 학교 끝나고 집에오는 10분동안 문자 여러통 날려요
    엄마 출발, 엄마 우체국앞, 엄마 00학원앞. 엄마 집앞
    별 내용은 없는데 너무 귀엽지 않나요?
    아들덕에 ㅋㅋ 웃는답니다.
    근데 아들이라 그런지 다른덴 쓸데가 없나봐요
    고학년이면 몰라도 아들은 저학년땐 필요 없는거 같아요

  • 6. 친구들
    '11.4.2 11:02 AM (118.38.xxx.22)

    하고 소통할때도 필요하고 엄마에게 급하게 전화할일 생길때 필요하고
    저도 늘 같이 붙어있어서 필요없을꺼라 했는데
    유용하긴 해요.

  • 7. plumtea
    '11.4.2 11:05 AM (122.32.xxx.11)

    저희 딸은 지금 2학년인데요, 작년에 학교 입학하면서 제가 가입시켜 줬어요. 아이가 사달라고 안 했구요.
    학원도 이거저거 다니고 작년 초에 저희 아이 학교 근처 학교에서 뉴스에도 나온 큰 사건 있었어요.
    기본요금이 16000원 정도 나오는건데 처음엔 그거 다 쓰고 조금 모자라 알 충전해주고 했는데 요즘은 충전된 알도 다 못 쓰고 한 달 갑니다. 친구들이랑 문자 주고받고 약속 정하거나 학원 이동시에 저에게 보고합니다. 가끔 사진도 찍고 음악도 듣고 게임도 하고 합니다만 폰에 매달려 생활 안 되거나 하지 않아요. 여자 아이라면 필요할 거 같아요.

  • 8. 초3
    '11.4.2 11:10 AM (116.40.xxx.4)

    아들 .이번에 사 줬는데 학원 갈때 유용해요.버스가 늦으면 늦는다고 전화도 오고 .끝날때도 전화하니 행동반경도 알고...안심이 된다고 할까요?...오후에 두세시간만 쓰는것같아요...

  • 9. 아이따라 다르지만
    '11.4.2 11:31 AM (1.225.xxx.120)

    저희아이 형제 큰애는초등 3학년부터 사용했고,비상연락망용이다가 5학년 되는 작년부터
    애들과 전화,문자 하도 오가서 지금 고민중입니다.
    작은아이는 4학년때 개통했는데 이애는 기본요금 그냥 버리는 수준이라
    약정 6개월 남기고 위약금 물고 해지했어요.
    필요 없는 애들은 중학교 갈 때까지도 안사는 애도 있어요.

  • 10. .
    '11.4.2 11:55 AM (110.14.xxx.164)

    고학년 되니 학원도 많고 저녁에 다녀서 불안해요
    이동시마다 아이 체크되니 좋더군요 아이용 12500 정액제 했는데 그것도 다 못써요

  • 11. 울애
    '11.4.2 2:17 PM (211.109.xxx.166)

    좋은점은 없었어요....다만,
    초등4학년때 반아이 35명중 33명이 있다기에 어쩔수없이 사줬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4857 하필이면… ‘원전으로 봄소풍’가는 초등학교들 8 참맛 2011/04/02 1,125
634856 궁핍!!!!! joreau.. 2011/04/02 255
634855 어제 김태희 엠비씨 스페셜은... 7 레몬트리 2011/04/02 2,382
634854 t.v를 끄고 천사 2011/04/02 172
634853 강아지 중성화 후 반창고부분이 ㅜㅜ 3 hoo 2011/04/02 984
634852 진짜 죽겠어요...싸움도 지긋지긋하고.. 8 돈이 뭐길래.. 2011/04/02 2,011
634851 차를 명의이전 안하고 넘길수도 있나요? 6 걱정 2011/04/02 734
634850 중1 반모임 연락왔는데 가보는게 나을까요? 10 갈까말까.... 2011/04/02 1,465
634849 4대강 지천 ‘재난’ 시작됐다 6 베리떼 2011/04/02 838
634848 초등아이들 휴대폰 유용한가요? 12 .. 2011/04/02 741
634847 1층 살다가 14층으로 이사왔는데.. 32 좋다... 2011/04/02 6,728
634846 이거 완전 다 제잘못인간요?*인터파크관련 3 .. 2011/04/02 483
634845 어제 막돼먹은 영애씨 보셨나요? 4 웃기다규~ 2011/04/02 1,203
634844 봉사문고리 잡고있는 원전 4 ... 2011/04/02 475
634843 전기렌지 좀 추천해주세요..급해요 ㅠㅠ 8 엉엉 2011/04/02 697
634842 정수기 바꿨는데 물맛이 이상해요. 8 어쩌죠? 2011/04/02 3,138
634841 유시민과 국참당, 참 정치 저렴하게 한다. 14 화씨911-.. 2011/04/02 842
634840 아침드라마 사랑하길 잘했어 이상해여 11 ... 2011/04/02 1,197
634839 가만 보니까 덧글이 좀 거친데 3 신토불이 2011/04/02 282
634838 코스트코 냉동 새우질문이요... 5 2011/04/02 1,591
634837 생활비에서 옷값이나 미용비 얼마나들 쓰시는지 공유좀 해주세요. 8 궁금 2011/04/02 1,546
634836 단리와 복리 개념?? 신협과 새마을 금고... 2 이자 2011/04/02 724
634835 화장의 고수님들께 도움청합니다. 16 촌뜨기 2011/04/02 1,775
634834 아침부터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이 못내 안타깝지만... 12 사랑이여 2011/04/02 2,146
634833 싱크대 수도고장.. 6 전세.. 2011/04/02 518
634832 국내산 삼겹살 구분법...? 1 .. 2011/04/02 496
634831 건국 석류진액 or 석류액 드셔보신분??? 석류 2011/04/02 202
634830 이사날 받아놓고 나니 하루하루가 너무 지겹네요.. 8 전세탈출 2011/04/02 1,303
634829 신정아, 불과 2주만에 1억 4천 벌어... 11 레몬트리 2011/04/02 1,711
634828 플룻전공과 플룻부전공 선생님 어떨까요? 10 플룻 2011/04/02 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