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유시민과 국참당, 참 정치 저렴하게 한다.
1. 화씨911-펌
'11.4.2 9:33 AM (183.105.xxx.30)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249172
2. 화씨911-펌
'11.4.2 9:37 AM (183.105.xxx.30)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545817&PAGE_CD=N...
국민참여당 스스로 왕따 자청하는 까닭
"죽든 살든 정당끼리 책임지겠다고 했어요. 정치 잘 모르는 시민단체는 빠져라, 그 식이었죠. 막판에는 핏발 선 눈으로 단일화가 안 돼도 좋다 그랬죠. 깜짝 놀랐는데, 결국 이거죠, 뭐. 6·2 지방선거 때처럼 정당끼리 막판 단일화할 테니 능력 없는 시민단체는 빠져라."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는 지난 3월 24일 오후 10시 30분 시민단체 협상대표들을 만난 자리에서 격정을 쏟아냈다고, 한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했다. 한밤에 마주한 이 살풍경. 그는 매우 씁쓸했노라고 혀를 찼다. 유 대표의 이 같은 발언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출처 : 국민참여당 스스로 왕따 자청하는 까닭 - 오마이뉴스3. 참....
'11.4.2 9:58 AM (218.147.xxx.32)같은 내용이 각색되어 이렇게 나올수도있다는게 신기합니다..
기사는 팩트를 가지고 쓰는거지, 누군지 이름도 알 수 없는 사람의 "그건 뭐 이런거죠~"식의 생각을 마치 진실인양 내보내는게 아니지요4. ..
'11.4.2 10:05 AM (58.143.xxx.181)시민사회단체가 분노하고 있은건 맞아요
큰틀의 원칙이 깨져버렸어요 ㅠㅠ
남이하면 불륜이고 자신이하면 로맨스,,,, 이런 생각은 정말 버렸으면;,,5. 독선적인
'11.4.2 10:25 AM (118.221.xxx.195)....답답할 따름입니다.
6. ...
'11.4.2 10:53 AM (175.194.xxx.126)표본을 추출하는데 나이성별등등 고려하는 건 기본아닌가요?
여론조사 방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판이하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표본추출방법이 중요한 건 인정해야되는데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자경선에서 확인된 것 아닙니까.
조직력이 튼튼한 박씨와 상대적으로 조직력이 약한 이씨가 여론조사집계방식으로 다투다가
결국 박씨가 양보했고 이후 이씨가 경선에서 이겼죠.)
시민단체가 국참당보다는 민주당에게 유리한 안에 손을 들어 줬나보네요.
어찌보면 다소 공정하지 않더라도 단일화를 하는 길이니 걍 가자 라는 식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시민사회단체에서 한번 민주당에 꿀리고 들어가니 국참당에서 저리 나오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싶습니다.
결국엔 단일화될 것으로 믿습니다.
단일화하지 못할 때 잃는 것이 더 큰 쪽은 민주당보다는 국참당이니까요.
하지만 내어준 것이 있으면 그만큼 얻어오는 것도 정치력입니다.
그걸 암수니 어쩌니 하면서 저렴한 정치니 하는 건 글쓴 분의 시각이 민주당 편이라 그런거 같아요. 아님 아마추어 이상주의자던지요.7. 카트린
'11.4.2 10:58 AM (221.165.xxx.216)요즘 민주당에서 많이 풀었다 하드만 트린 말이 아니네요
쫓아다니며 답글 달기도 귀찮고 지난 답글 찾아 붙여넣기 합니다
참여당의 주장이 뭐가 잘못됐는지 우리 한번 생각해보자구요
이번 협상안의 중재자로 나서는 시민단체라는 사람들의 면면을 보면
민주당 당원을 비롯해 민주당 국회의원으로 출마했던 사람 등 이리저리
민주당과 관련된 사람들이 활동하는 유사시민단체일 뿐입니다.
민주당은 한날당도 하지 않는 국민투표를 주장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자당 후보는 전화여론조사를 하면서 굳이 참여당과의 단일화에서
체육관 투표 동원경선을 하겠다는 겁니다, 박스떼기의 악몽이 되살아나는 건
지나친 생각일까요?
김해의 민주당원 6700명, 참여당원은 400명입니다.
기초의원은 민주당이 8명, 참여당은 한명이구요,
당조직으로 경선인단 줄세우기 시작하면 이건 게임이 안되는 승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단체는 어이없게 현장 경선을 중재안이라고 내놨는데
솔직히 시민단체가 중재를 한것인지 아니면 압박을 한것인지 어리둥절할 일이지만
힘없고 빽없는 참여당이기에 불리한 협상안을 다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6.2지선에서 유시민과 김진표의원이 했던 방법 그대로 성별,지역별,연령별로
나눠 하자고 하는 참여당의 안을 수용 못하겠다는 겁니다
전혀 양보라곤 없이 오로지 힘의 논리로 참여당의 원내진입을 막겠다는 심보를
그것도 노대통령님의 고향 김해을에서 뻔뻔스럽게 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문제를 제대로 잡지 못한다면 앞으로 참여당을 비롯한 군소정당들은
거대당 민주당에게 질질 끌려다니며 총선, 대선에서 후보조차 제대로 내지 못한
상태로 예선통과는 아마 꿈이 될 것입니다.
어렵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제대로 바로 잡아 나가야 하는 이유입니다.8. 잘
'11.4.2 11:07 AM (175.117.xxx.138)이겨내시기만 바랍니다...지켜보는 사람들도 애가 타는데
실무를 하고 있는 분들은 어떨까 짐작하기도 힘드네요,
화이팅............만 외칩니다.9. 수혜자
'11.4.2 11:17 AM (220.117.xxx.53)노무현의 자살을 가장 정치적으로 유익하게 써먹는 잔머리 정치꾼이지요.
유훈정치 운운하면서.. 경기도지사도 도전해보고..창당도 해서..
노통서거 더 정치적으로 이용해먹음서 입지좀 넓힐려고 했다가 부메랑 맞은거져.
친노 모일때 보세요. 유시민을 끼워줍니까?
이광재 전 도지사가 왜 손학규를 지지할까요?
국참당에 친노가 대거 가세해서 세를 이루었나요?
솔직히 진정한 기회주의자져.
자기패에 대한 정치공학적 계산에서 손해볼것 같으면 몽니를 부리는....
그토록 노통이 창당을 말렸건만..정치적 야욕땜에..팬클럽 수준의 정당 창당해놓고
노통 적자타령함서 민주진영 말아먹고 계신분..
이제 그 재미본게 끗물이니..
미치기 일보직전이겠져
여론조사에서 마저 김해을에서 민주당에 지고 있으니..
머리좋은 박찬종. 거품인기 이인제, 인터넷 대통령 문국현을..
모아놓은 최대의 실패작이라 생각..
민주당에서 이제 참을 만큼 참았다고 생각...10. 수혜자
'11.4.2 11:21 AM (220.117.xxx.53)그리고 맨날 저딴식으로 연대어쩌고 할바에야..
왜 창당했는지..웃음만 나옴..
정당정치를 포기하겠다는건데..
잡탕 연대해서..어쩌자고..
갠적으로 민주당이 다른 잡당 다 흡수통합해서 그 안에서 다양한 스펙트럼 내면서
당론 정하고 밀어붙이는게 정권교체의 지름길이라 생각해요.
국회의원하나없고 유시민 팬클럽정당으로
대통되면 뭐합니까.
탄핵안당하면 5년내내 감사하게 살듯...
할수 있는 일이 없는거져
명바기가 왜 저렇게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지..
그 이유를 몰라서 저러는지..
도대체 내각 인재풀도 가동조차 안되는 국참당으로 뭘 어져겠다고..
한나라당 민주당이랑 대연정 제의 하실려구여??
어휴..그냥 민주당외엔 정답 없는 것 알고 어서 투항하는게
정치적 관점에서 길게 봐서 나을겁니다.
유시민 국참당으로
호남표나 얻어올수 있을지..
우스울 뿐입니다11. 저윗님
'11.4.2 11:24 AM (211.177.xxx.101)나도 민주당서 풀은 알바겠네???? -_-
어휴 이번 저들 하는 거 보고 학을 땠다는.
눈에 핏기세우며 시민 단체를 윽박질렀다는 말에 오만정이.
이 어려운 실타래라면 그래도 믿고 시민단체 최종 조정안을 받아야하는거 아닌가.
신민단체 민노 진보신당 민주당 모두 찬성하는데 지네들이 뭔데???
또 야당당사 몰려가 행패부리려나12. 심상정
'11.4.2 11:58 AM (118.221.xxx.195)심상정의 사퇴와 그 눈물을 기억한다면 (그래놓고 떨어졌던 것도 기억한다면)
유시민은 그러면 안죄죠
이번 진보신당 전당대회 결과 보고 허걱하고
김해을 단일화 무산 보고 낙심하고
더이상 대선에 무슨 희망을 가지랴 싶소
근혜씨하고 4년 더 살아보지 뭐
멍박이하고도 살았는데 뭔들 못하겠어13. 심상정
'11.4.2 12:00 PM (118.221.xxx.195)어디 가서 노무현 깃발만은 치켜들지 마소
당신들이 그분의 적자라 주장하는 그분은
허구헌날 부산에서 줘터졌던 분이었고
몽준이하고 붙었을 때도 지고 나면 패자가 어떻게 대선 후보를 지원하는가 보여주는 모범이 되고 싶다 하셨던 분이었지
범야권이 그리고 무엇보다 국민이 애타게 기다리는데
불리한 경선조건 운운하며 앵도라지는 분은 아니었소14. 뜬금없이
'11.4.2 6:29 PM (221.165.xxx.216)웬 심상정? 우쨌든 위 심상정님
님이 그리도 감동 먹었던 몽준이와의 경선과정
그대로를 하자고 참여당에서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난 6.2지방선거 당시 유시민과 김진표 의원 간에 있었던
경선 방식이었고, 07년 박그네와 이명박의 경선방법이기도 했구요
반면 민주당에서 주장하는 안은 그 무시무시한 박스떼기의 원흉,
노대통령님의 주민번호까지 도용됐던 무작위 추출 체육관 경선이구요,
톡 까놓고 말해 민주당의 곽진업 후보가 여론조사만으로도 앞선다는데
뭐가 무서워 그리 힘들게 돈도 없는 참여당에 3억씩 든다는 체육관 경선을
하자고 우기는 건지 암만 이해하려 해도 이해되지가 않네요.
서로 피차 시간절약, 돈 절약, 투명하고 쿨하게 여론조사로 하면 얼마나
깔끔하고 좋습니까? 민주당 자당 후보 경선도, 하물며 한날당 후보경선도 모두
전화여론조사로 진행되는데 굳이 참여당과의 경선에서만 체육관 동원경선을
고집하는 이유가 뭔지요.. 정말 답답하고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