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간의 부산 여행을 잘 마치고, 어제 밤에 돌아왔습니다. ^^
좋은 에너지를 온몸에 담뿍 담아가지고, 씩씩하게 귀경했지요.
제 눈에만, 제 맘에만 담아두기는 부산 바다가 너무 좋아서, 자랑삼아 사진 몇장 올립니다. ^^
제가 묵었던 호텔에서 본 해운대의 새벽.
역시 같은 곳에서 본 해운대.
한낮의 광안리
이기대(二妓臺)에서 본 바다.
멀리 해운대 신시가지가 보이네요.
동백섬에서 본 바다.
바다는 아니지만, 고찰(古刹) 좋아하는 장모의 취향을 어찌 짐작했는지, 사위가 안내해준 장안사.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이라는데 아담하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게다가 저희가 도착한 시간이 저녁예불 시간, 제 간절한 소원을 빌기 너무 좋은 시간이었지요.
그리고 바다를 배경으로 한 제 독사진도 하나!!
늦게 찾아온 무더위 속에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