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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4 8:44 PM
ㅋㅋ...울 엄니, 댓글도 빠짐없이 다 읽으신다는데 당신 이름 보시고 살짝 당황하실 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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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4 8:47 PM
어머머 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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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4 9:08 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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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4 8:50 PM
어머머~~~2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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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4 8:54 PM
오랜만의 댓글에 2등으로 댓글달고~~~요^^
샘님~~팔순의 어머님께서 스마트폰을 쓰신다니
대단하시네요~^~
저희 친정엄마는 이제 막 칠순 넘었는데도
어렵다시니~~그런가부다하는데
다시 고심해봐야겠네요^^
멋진 어머님~~~정말 멋지셔요^~^
양념병이 보기엔 참하게 보이는데
그런 단점이 있었군요ㅠ
문득 우리집 양념병~~보여주기~~~같은거 하면
잼날듯한 생각이 드네요^^
샘님
어머님~~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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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4 9:10 PM
몇년전에 양념병 보여주기 이벤트 했었는데요 ..^^
스마트 폰, 몇개만 가르쳐드리니까,
1. 전화걸기.
2. 카카오톡 보기
3. 카카오톡으로 보낸 사진 다운하기
4. 카카오스토리 보기
5. 희망수첩 보니
이것만 가르쳐드렸는데 잘 쓰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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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4 8:59 PM
앗~ 방금 막걸리식초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저는 유리병에 넣고 면행주로 덮어뒀는데
내일 공원에 솔가지 주우러갈까 고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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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4 9:11 PM
면행주 덮어두셨으면 됐어요.
저도 전에는 솔잎 안 꽂고 면보 잘라서 막아뒀었는데, 잘 됐었어요. ^^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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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4 9:29 PM
저 양념병이란게 양념성분들이 기구를 부식?시키는 힘이있나
싶더라구요
저도 맘에든다싶은거 한동안 잘썻는데 뚜껑이 툭툭 갈라지기 경쟁을 하더라구요
샘님 막걸리식초병보니 자꾸 유혹이
울엄마가 약주담그기 기술자수준?이셨거든요
그래 늘 솔가지머금은 유리댓병이 부뚜막한켠에 자리하고있었죠
실상 전 세식구 기절?수준(짜장곱배기하나면 세식구해결 ㅠㅠ)식성인지라
저 식초가 필요한자리가 있기나 할라나싶지만
자꾸 유혹중입니다
편안한밤 되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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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5 8:56 AM
그냥 막걸리 한병만 만드세요.
초가 만들어지면 냉장고에 넣어두고 오래오래 쓰시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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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4 9:50 PM
우선 막걸리병을 빛이 들지 않는 곳으로 옮기시구요
초산균은 빛을 싫어해요..^^;;
시간이 되시면 가만가만 따라내서 윗부분의 맑은 액만 따라내 발효시키세요.
참,, 식초병은 가끔 한번씩 흔들어줘야 합니다..^^;;
되도록 식초랑 공기와 닿는 면이 넓은, 가운데가 뚱뚱한 그런 통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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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5 8:56 AM
네에..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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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4 11:18 PM
샘 그림까지올려주셨으니 궁금한거 하나요
그뚜껑 여러개 챙기라고하신거요
실리콘 입구에서 액체따라내고나면
주둥이 밖으로 한두방울 흐르지 않은가 궁금해요
맛간장을 다른병에 쓰고있는데 쓰고나면 한두방울 흘러
병주위에 휴지로 목도리를 둘러주고 쓰고있거든요
주둥이로 액체를 따르고나면 한두방울이라도 흐르지않는지요?
뚜껑이 약해도 흐르지만 않는다면 구입할려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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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5 8:57 AM
아, 밖으로 흐르지는 않아요. 그런 불편은 없는데요, 아무래도 두고 쓰면 주둥이가 끈적끈적해지거나 지저분해지죠.
뚜껑도 힘주어 꽉 닫지않거나 떨어뜨리지 않으면 되는데,,,우리 집 남자들 힘이 너무 센지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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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5 12:29 AM
와... 어머님이 스마트폰 쓰시다니.. 멋지세요 ^^
양념병... 블로거들 사이에서도 유행인지 포스팅이 많이 되어있어서 몇번이고 살까말까 고민 중이었는데..
이런 치명적단점이 있었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그래도 여분 뚜껑을 살 수 있는 두번째 것은 살릴 수 있지만.. 부숴져버리는 엇번째 것은 너무 아까울 듯 해요.. 꽤 비싸던데 ㅠㅠ
양념병이나 양념통.. 내맘에 꼭드는 것 찾기가 참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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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5 8:59 AM
첫번째 양념병...많이 망설였습니다..사진 올릴까 말까...
다른분들은 잘 쓰시는데 나만 그런건가 싶어서..그래도 정보는 정보니까 싶어서 올렸어요.
정말 양념병, 양념통 맘에 드는 거 찾기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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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5 12:42 AM
저도 양념병 여럿해먹었어요ㅠ 그래도 위의두번째 하리오양념병이 젤루 나아요 뚜껑꽉조이면 깨진다고 써있기도하고 빨리여닫기좋으라고 조금 느슨하게 닫는편이라 산지오래되었지만 아직 잘쓰고있어요^^ 무엇보다 따를때 깔끔한게 맘에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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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5 9:00 AM
여벌로 산 뚜껑에는 한국말로 꽉 닫지말라고 써있어요. ^^ 그래서 요즘은 그래도 덜 깨뜨리는 편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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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5 2:04 AM
첫번째 양념병,, 저 2006년쯤부터 사서 지금까지 쓰는데 전 다 괜찮아요
완전 맘에 드는 병인데 어째 이 댁 병들은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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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5 9:01 AM
예전 것이 더 단단했을까요?? ^^
저는 네갠가 세트로 사면 더 싸다해서 샀는데 그중 2개가 저 지경이에요.
하나는 저 사진에 찍힌 애고, 하나는 금이 가기 시작했어요.ㅠㅠ..
제가 힘이 너무 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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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5 8:19 AM
와.. 나도 10등 안에 들겠다^^
82 - 저도 하루 일과에요,
얼마 전 한국경제 동네에 결혼식 갔더니 언니 생각 나던데... ,
난 대학생이었구, 언니가 오징어 튀김이 유명한 집엘 데려 갔었어요..
엄훠... 30년 전...
82 잘 보고 있슴당... 연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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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5 9:02 AM
오...잘 지내지??
언니에게도 안부 좀 전해줘.
우리가 어쩌다보니 얼굴을 몇십년 못본 사이가 됐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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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5 8:50 AM
우리집 식초는 아래에 있는 불순물 만큼 윗쪽에도 불순물이 떠 있답니다.
아래쪽에 층이 분리 되었던것은 이제 하나로 합쳐졌어요.
사진을 올리지 못하니 ....ㅠㅠ(자판만 두드릴줄 알아요)
remy님 말씀처럼 불순물을 따라내서 발효를 계속해야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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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5 9:04 AM
저, 지난번에 한번 따라냈는데, 또 저렇게 됐어요.
전 그냥 두려구요.
지난번 막걸리식초는 저곳에서 그냥 쳐다보지도 않고 그냥 뒀더니 좀 오래 걸리는 했지만 잘 됐어요.
병만 뭘로 감싸주고, 이젠 그냥 둘까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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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5 8:58 AM
저도 얼마전 양념병을 사는 데 엄청 고심했어요~
고르시는 기준이 비슷해서 흐뭇합니당...ㅎㅎㅎ
맘에 드는 양념병을 발견하긴 했는 데..소재가 아크릴이어서 고심하다가
여러 조건들이 좋길래 그냥 선택했어요~ 한번 사용해 볼까 하고 구입했답니다.
LA갈비 먹어 본 적이 언제인지...맘먹고 한번 준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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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5 9:16 AM
담에 양념병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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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5 9:17 AM
어머님에 대한 말씀에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저희 시어머님.. 올해 일흔여덟이신데 재작년에 인터넷을 가르쳐 드렸어요.
아들신부님이 매일 새벽마다 본당 홈피에 강론을 올리시는데 재작년 초까지는 아버님께서
강론을 찾아 읽어드렸거든요.
아버님 돌아가신 후로 혼자 계시며 강론도 못읽으시고 무료해 하셔서 가르쳐드렸는데
참 어려워 하셔요.^^ 즐겨찾기에 등록해 드렸더니 매일 그것 찾아 읽으시는게 낙이십니다.
잠시 혼자 편찮으신 시어머님 생각에 가슴이 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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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5 9:28 AM
그럼에도님,
참 따뜻한 분이세요.
시어머님 참 행복한 분이시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며느님이 계시니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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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5 10:45 AM
ㅋㅋ 저도 두번째 사진 양념병 넘 잘 쓰고 있어요,,뚜껑을 꽈악 닫지 않으면 될 듯,,뚜껑 깨진적 한 번도 없네요,,,,예전에 이곳에서 양념병 사진 올린거 보고 저도 양념병 저걸로 죄다 바꿨더니,,깔끔하고 쓰기 좋더라구요,,,단지 잡을때 병쪽을 잡아야지 뚜껑 쪽 잡았다가는 떨어뜨릴 위험이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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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5 5:50 PM
그거 쓰시는 군요.
가격이 좀 사악해서 그렇지..제일 괜찮은 것 같아요, 뚜껑만 안 깨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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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5 11:06 AM
저희 엄마도 82세이시거든요.
몇 년 전에 문자 하는 것을 알려드리고
매일 문자로 안부 주고 받는데...
지인들은 그것도 대단한 일이라고 놀라거든요.
그런데..선생님 어머니는 스마트폰까지 사용하시다니요...
저도 아직 스마트폰 안쓰거든요.
정말 대단하시고 놀라운 어머님이세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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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5 5:50 PM
울 엄마, 문자를 읽으시기는 하는데 문자 보내는 건 안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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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5 11:55 AM
선생님 어머님 대단하셔요
그 연세요
저나 특히 우리 신랑( 65세 ) 는 가관도 아닌데
자꾸 다른거 누르고 아이들 오면 설명서 안 보고 해달라 하고 귀찮게 하는데 ㅠㅠㅠ
어머님 화이팅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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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5 5:51 PM
몇가지만 가르쳐드리니까 잘 쓰시는대요.
걸고, 받고, 사진보고, 동영상보고, 카카오톡 보고, 카카오스토리 보고, 희망수첩 보고,
아, 날씨도 보시네요. ^^
이만하면 울 엄마 파워유저라 할 수 있으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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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5 4:38 PM
양념통 글라스 타입 120~150cc 제품 추천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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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5 5:52 PM
두번째 양념병 사이즈가 두가지인데요, 작은 게 120㎖쯤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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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5 4:44 PM
저희 친정 엄마는 74세신데 이번에 스마트폰으로 바꾸시고..
제게 자꾸 이상한? 문자 보내시거나 전화하곤 두번 울림 바로 끊으세요..
나이가 드니 손이 자꾸 미끄러져 터치가 힘들다고 연습하신다는데..
양념병은..제가 그릇에 욕심이 별로 없어요..
잘 깨먹으니 이쁜거 사도..
여기서 공구한 그릇도 큰접시랑 파스타볼 빼곤..잘 사용 안함..
포트메리온도 다 깨지고 국거릇이랑 밥그릇 2개만 남았구요..
간데 맛간장등 요리에 관심이 많아 이것저것 만들다 보니 양념병이 필요하더라구요..
부산이라 국제시장 등을 돌며 보곤 있는데 딱 이거다 하는건 아직 못 봤는데..
두번째가 맘에 드네요..
담에 함 잘 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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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5 5:53 PM
양념병들 인터넷에도 있어요.
값이 약간 비싸기는 하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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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5 7:33 PM
하리오양념병 여벌뚜껑을 판매하나봐요..
저도 3개가있는데 2개는 완전 깨져서 뚜껑없이..ㅠㅠ
남대문 가면 구입해야겠어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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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5 7:55 PM
숭례문상가 지하 계단 앞집에 가시면 있어요.
하나에 2천5백원인지 3천원인지 해요. 뚜껑값도...ㅠㅠ...만만치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