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동안 노래를 부르던 주왕산인지..
몇년을 벼르고 또 별러서 간건데요, 정말 다녀오길 잘 했습니다.
설명이 필요없는 주왕산의 가을, 같이 보세요.
제1폭포 입구.
제가 딱 요 경치에 반해서, 꼭 한번 주왕산엘 가야겠다 했던 거랍니다.
소원성취 했어요.
제1폭포
제2 폭포.
제3 폭포
달기약수탕 상탕.
물맛이 김이 조금 빠진 사이다맛인것이...아주 특이했습니다.
재밌는건 상탕 중탕 하탕 신탕 등 약수 나오는 구멍이 다섯개나 되는데 맛이 비슷한것 같으면서도 약간씩 다르다거는거.
주산지.
주왕산에 가보고 싶은 이유중 하나 였던 주산지입니다.
물이 말라도 너~~무 말라서 왕버들나무가 땅으로 드러나있습니다.
관람객중에 일부는 차 막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왔는데 너무 실망스럽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으셨는데요,
저는 주산지 가는 길이 너무 이쁘고,
비록 지금은 물밖으로 나와있으나 물속에 잠겨있는 모습을 상상하니, 나름 멋있었습니다. ^^
얼음골 인공폭포.
겨울에는 여기서 빙벽타기를 한다네요.
인공이라고는 하는데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사진 보시면서, 저랑 제 남편도 찾으셨나요??ㅋㅋ
너무 쉽게 찾으셨다구요?? 그래도 깨알같은 재미를 드리기 위한 제 마음..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