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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오징어볶음과 샐러드로 차린 풍성한 저녁식탁

| 조회수 : 14,228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9-28 20:33:15




말로는 '괜찮아' '하나도 안 힘들어' '행복해' '엔돌핀 때문에 피곤하지 않아' 이렇게 말은 했지만,
그건 마음일뿐 몸은 나름대로 힘이 들었던 모양입니다.
어제는 모임도 있고, 오후에는 업무도 있고 해서 쌍둥이에게 안갔고,
오늘은 장을 본다고 안간다 했습니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눈 비비고 바로 아기들에게 달려가곤했는데,
오늘은 그러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긴장이 풀린 탓인지 아침 9시까지 늦잠을 잤습니다.
정말 깜짝 놀라서 깼어요.

일어나서는,
해삼도 한번 더 삶고, 고사리도 불리고, 빨래도 개키고,
이런저런 집안일을 하고 점심무렵에서야 장보러 나섰습니다.

나가는 길에 보리밥 집에서 점심 한그릇씩 먹고 가자고 남편과 함께 갔는데,
밥을 거의 다 먹을 무렵 비가 오기 시작해서,
마트에 들어설 즈음에는 어찌나 비가 세차게 내리는 지요.
남편이 그러네요, "무슨 가을비가 이러냐?"고.
맞아요, 한여름에 집중호우오는 것 처럼 쏟아지네요.

장본 거, 냉장고에 다 넣고,또 뻗었습니다.
낮잠을 한잠 또 늘어지게 잤어요, 그동안 제 몸이 좀 피곤하긴 했나봐요.






저녁 메뉴는 오징어볶음과 샐러드 였습니다.

제가 즐겨 하는 오징어볶음은, 오징어를 좀 맵게 볶아서,
곁들여놓은 콩나물무침과 함께 먹는 것이랍니다.

오징어볶음을 나름대로는 맵게 한다고 했는데,
냄새는 꽤 매웠으나 맛은 그다지 맵지 않았어요.
그래도 콩나물과 함께 먹으니 맛이 좋았어요.





샐러드는 오늘 사온 어린잎채소 씻어 건져두고,
추석선물로 들어온 수제햄 몇조각을 썰어서 프라이팬에 지져서 곁들였습니다.
샐러드 드레싱은 지난번에 산 아몬드 뭐라 하는 드레싱을 얹었습니다.





이렇게 푸짐하게 한상 차려서 먹고나니,
이제 기운이 펄펄 납니다.
얼마되지는 않지만 추석연휴 가족들 맛있게 먹일 음식 준비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율맘수진
    '12.9.28 8:42 PM

    옴마나!!
    귀여워라!!
    보고만 있어도 배부르시겠어요^^

    명절 잘 보내세요~^^

  • 김혜경
    '12.9.28 11:20 PM

    ^^, 네, 아기들 생각만 해도 피곤이 풀리고..입이 귀에 걸립니다. ^^
    명절 즐겁게 보내세요.

  • 2. 파미
    '12.9.28 8:45 PM

    사진을 보는 순간 저절로 입이 벌어지네요~~~

    선~생~님 ....좋으시겠어요~~

    부러워요!!!

    즐거운 추석~~~

  • 김혜경
    '12.9.28 11:21 PM

    네...아주 좋답니다..
    그런데 어제 오늘 못봤더니, 내일도 못볼것 같고..눈이 짓무를 지경입니다..^^

  • 3. 산수유
    '12.9.28 8:45 PM

    분홍 유모차 분홍바지 입고 나가도 남자냐고
    묻는다는 저번글에 엄청 웃었는데..
    내일 다시 입혀서 나가보세요.

    지금부터 수영 발레시켜서 미스코리아대회에
    내보내라는 소리 들을겝니다..후훗..
    하루라도 못보면 몸살 나실듯..

  • 김혜경
    '12.9.28 11:21 PM

    그러니까요..저렇게 생겼는데, 심지어는 모자를 쓰고 나가도 여자아이라고 하면 의아한 얼굴인거 있죠??

  • 4. 빈달루
    '12.9.28 8:46 PM

    그 소문으로만 듣던 v라인의 선생님 사진이네요

    쌍둥이들 정말 예뻐요

    꼬맹이들 사진 땜에 오늘의 요리가 뭐였는지도 깜빡했네요 ^^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 김혜경
    '12.9.28 11:22 PM

    ㅋㅋ...우리 둥이 진짜 이쁘죠..^^
    우리 둥이들 이쁘다고 하면 얼마나 좋은지...
    빈달루님께서도 즐거운 연휴보내세요. ^^

  • 5. 2상해
    '12.9.28 9:02 PM

    헉~~
    살.....살 빠지셨어요?
    혹여 머리 스탈 , 변신해보시면 어떨까효~
    시력 안좋은 사람은 아가씨로 보실듯^^

  • 김혜경
    '12.9.28 11:22 PM

    나이 먹으면 얼굴만 저렇게 축난답니다.ㅠㅠ..몸은 별로 안빠지고...

  • 6. 페이지 터너
    '12.9.28 9:33 PM

    공주님들 너무 너무~~ 예뻐요.^^

    쌤, 편안한 추석 되세요. ^^

  • 김혜경
    '12.9.28 11:23 PM

    페이지 터너님께서도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세요. ^^

  • 7. 나무상자
    '12.9.28 9:47 PM

    오모낫! 저도 어제 콩나물오징어볶음 먹었거든요.(괜시리 반가움 ㅎ) 잡채가 조금 남아서 잡채까지 같이 넣고 볶았더니 맛은 듁음이었지만 모양새는 안나더라구요. 저리 차림새를 하니까 세련되어 보이네요.
    아가 사진은 언제 보아도 마음을 흐~뭇~하게 만드네요. 행복한 추석!!!!!!!

  • 김혜경
    '12.9.28 11:23 PM

    함께 먹을 사람은 함께 먹고 오징어나 콩나물 따로 먹을 사람은 먹고, 이렇게 내놓으면 식구들이 더 좋아합니다. ^^

  • 8. 김흥임
    '12.9.28 10:05 PM

    ㅎㅎㅎ
    글을 읽어내려가다가 가/다/가
    꺅~~~소리칠뻔 했네요

    미소 3종셋트군요
    제 입도 따라서 귀까지 헤벌레 ~~~

    흐미
    이뽀요 ^^

  • 김혜경
    '12.9.28 11:24 PM

    ^^..
    우리 아이들이 참 잘 웃어요, 그래서 더 이쁘답니다..^^

  • 9. 유네
    '12.9.28 11:02 PM

    어찌 저 아가들을 남자로 본다요.. 큰아이는 외할머니, 작은아이는 친탁했나봅니다.
    세 사람의 미소가 행복해보입니다. 아기들은 모두모두 정말정말 너무너무 이쁩니다. ^^

  • 김혜경
    '12.9.28 11:25 PM

    ^^, 다들 그러네요, 큰 애는 절 닮았다고 하고, 작은 아이는 친할아버지 또는 아빠 닮았다고 하고..^^
    그런데 큰애가 점점 아빠 닮아가는 것같아요.

  • 10. 예쁜솔
    '12.9.28 11:02 PM

    지난번에 지우셔서 좀 서운하더라구요.
    이렇게 이쁜 아기들을 둘씩이나 품으시고
    얼마나 좋으신지...선생님 표정에 다 써 있습니다.

  • 김혜경
    '12.9.28 11:25 PM

    제 얼굴이 너무 적나라하게 나와서,부끄러워서 지웠더랬어요,^^

  • 11. 난 달림이
    '12.9.28 11:46 PM

    추석에 아가들이 일가친척분들 사랑을 듬뿍 먹고 오겠네요^^
    아가들 덕에 집안이 환~~하게 빛나겠어요~
    명품미소^^

  • 김혜경
    '12.9.29 12:53 AM

    ^^, 아기들이 사랑을 듬뿍 먹어야할텐데..낯을 가려서 울지나 않으려는지...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 12. LittleStar
    '12.9.28 11:57 PM

    마지막 사진에 절로 함박웃음... 함께 웃게 됩니다. ^^
    가족들과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매콤한 오징어볶음이 급 땡깁니다. 연휴에 한 번 해먹을까봐요. ^^

  • 김혜경
    '12.9.29 12:54 AM

    느끼한 음식을 먹게되는 명절에, 속을 달래주는 음식이 될것같아요, 오징어볶음.
    한번 해서 드시고 키친토크에 올려주세요.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 13. 청크
    '12.9.29 12:18 AM

    애기들 정말 예뻐요 선생님도 닮았어요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사진이네요^^

  • 김혜경
    '12.9.29 12:54 AM

    ^^...고맙습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 14. 오마이준서
    '12.9.29 12:23 AM

    물론 아기들 예쁜거야 말할 필요도 없지만(천사들이 천사 옷 입었네요)
    아기들 할머니도 너무 예쁘시네요. 그리고 정말 기쁜 웃음

    저도 오징어볶음은 자주 해먹는데,
    데쳐서 넣어도 또 물이 생기곤 해서 걍 포기하고 국물에 밥이나 비벼먹곤 했는데
    우왕.. 어찌하면 저렇게 깔끔한 볶음이 될까요? 내공의 차이일까요.... ㅡ,.ㅡ

  • 김혜경
    '12.9.29 12:55 AM

    국물이 안생기는 오징어볶음, 쪽지도 받았는데요, 불이 관건인것 같아요.
    달궈진 팬의 센불에서 볶으면 물 많이 안생깁니다.
    저희집 가스불 가장 센불에서 볶았어요.

  • 15. 부산댁
    '12.9.29 12:35 AM

    오모나~~아기들도 너무 귀엽지만 할머님이 너무 알흠다우시거 아닌가요????
    젊으셨을때 진짜 한미모 하셨을것같아요~~
    즐거운 추석보네세요~~

  • 김혜경
    '12.9.29 12:57 AM

    미모는 무슨요..^^;;
    돌아가신 우리 친정아버지 늘 그러셨어요, "우리 혜경이는 이쁘지는 않은데 특이하게 생겼다"고 하셨어요.
    울 남편은 제가 진짜 이상하게 생겼다는데요.

  • 16. morning
    '12.9.29 12:52 AM

    세사람 모두 웃고 있는데 웃는 모습이 다 달라요.
    드러나게 글 올리진 못했지만 82초창기부터 회원이랍니다.
    인사드리려고 로긴했어요.
    추석 잘 보내시고 늘 행복하세요 꾸벅~

  • 김혜경
    '12.9.29 12:59 AM

    morning님 왜 여태 안주무세요? 어서 주무세요.
    저도 이제 막 자려합니다.

    morning님 닉네임은 저도 기억합니다.
    추석 명절 잘 보내시구요, 앞으로도 계속 82cook 사랑해주세요.^^

  • 17. 연호서
    '12.9.29 1:05 AM

    왜 아기들을 인꽃이라 했는지 알것같네요

    전생의 연인이었던 할머니와 손녀들... 멋진 추억많이 만드시길 바래요..

  • 김혜경
    '12.9.29 8:21 PM

    맞아요...꽃이죠, 꽃, 아기들은...^^

  • 18. 반야수
    '12.9.29 1:43 AM

    사진보자마자 입가에 웃음이
    수줍은듯한 백만불짜리 눈웃음
    아! 너무이쁘네요
    안고 싶다!

  • 김혜경
    '12.9.29 8:21 PM

    아이들 웃는 모습 보면...정말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거 모를 지경입니다..^^

  • 19. 부라보콘
    '12.9.29 2:21 AM

    아 이쁜 꽃송이들이네요. 정말 보기만해도 행복감이 저절로 밀려오는 사진입니다.
    그리고 선생님 이목구비 뚜렷하니 서구적인 미인이세요 ^^

  • 김혜경
    '12.9.29 8:22 PM

    서구적인 미인은...못본걸로..ㅋㅋ...

  • 20. 날으는꽃돼지
    '12.9.29 7:26 AM

    아이고~ 혜경선생님 처음 뵙는데 아직도 젊고 미인이시네요 .젊으셨을때 넘 예쁘셨겠어요. 손녀들과 찍은사진 보니 내 마음도 활짝 즐거워지네요.

  • 김혜경
    '12.9.29 8:22 PM

    사진발입니다...실제로 보시면 딱 쌍둥이할머니입니다..뚱뚱하고...^^

  • 21. 비타민
    '12.9.29 7:34 AM

    어쩜~~~ 정말 아기들... 너무너무 예뻐요~~~~ 천사 같아요~~~~

    쌤도 표정도 밝아지시고, 정말 훤~~~해 지신거 아세요???

    원래 미모도 피부도 좋으셨지만, 정말 인상 자체가 밝고, 환한 에너지가 훨씬 더 느껴진다니까요~~~!!!^^

  • 김혜경
    '12.9.29 8:23 PM

    우리 둥이들때문에 제가 밝아진 건 사실이에요.
    너무 고맙죠, 우리 아이들...^^

  • 22. 진선미애
    '12.9.29 7:44 AM

    새벽 6시에 부산에서 출발해서 지금 남해고속도로 진주구간인데 원활하네요 남편은 운전,저는 폰으로 82,울둥이들은 열심히 자고 있답니다ㅎㅎ
    시부모님 모두 순수 시골어르신이라 시댁에서의 2박3일 스트레스는 없는데 몸은좀 고단하답니다 ㅎ지난번 놓친 공주님들 사진 보게돼서 좋아요^^
    해피추석~~입니다 ㅎ

  • 김혜경
    '12.9.29 8:23 PM

    아, 시골가시는 군요..잘 다녀오세요..즐거운 명절 보내시구요.^^

  • 23. Eco
    '12.9.29 8:41 AM

    오징어 볶음과 콩나물의 조합이 썩 괜찮네요. 잘 배웠습니다.



    웃음 닮은꼴 3인방 출현!
    김선생님 웃음이 해맑고 화~안하고 참 예쁘십니다.


    오마낭~♡ 귀여워라잉~★

    꼬물꼬물 방긋방긋 잘도 예쁘게 크고 있네요. 외할머니의 손녀 사랑은 무죄랍니다.

    유아들에게는 특정한 자극에 특히 민감한 시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시기가 지나면 특별한 기회의 문이 닫히게 된다고 하네요.
    아기들은 끊임없이 말 한 마디도 하지 않고 "나에게 말해 주세요" , "나를 좀 봐주세요"하고 몸짓을 하지요.


    아이구~

    귀여워 죽겠어잉~☆

  • 김혜경
    '12.9.29 8:27 PM

    무교동 낙지집에 가면 콩나물 같이 주잖아요.
    그 생각이 나서 이렇게 하기 시작했는데요, 오징어와도 콩나물이 썩 잘 어울립니다. ^^

    맞아요, 아기들이 말은 하지 못하지만 어떤 감정의 교감 같은 건 있는 것 같아요, 아 업어달라고 하는 구나, 재워달라고 하는구나 이런거요.
    될 수 있으면 100% 채워주려고 노력은 하는데...

  • 24. Happy Oasis
    '12.9.29 10:29 AM

    둥이땜시혜경샘님 더 아름다워지시고 넘 행복해 보여서 저도 기분이 밝아지네요. 아기들도 건강하고 넘 예쁘고, 자랑 많이 하셔도 되겠어요. 저 미소에 안넘어갈 사람 없겠어요. 좋은일만 많이 생기시길 기도합니다

  • 김혜경
    '12.9.29 8:28 PM

    고맙습니다.
    Happy Oasis님께서도 즐거운 명절 보내시구요, 항상 기쁜 일만 가득하세요.^^

  • 25. 감로성
    '12.9.29 10:47 AM

    사진을 놓쳐서 못 봤는데 아우~~~ 너무 너무 예뻐요.

    사진 보면서 저도 같이 웃음이!!! 앤돌핀이 쫙쫙 나옵니다.

    선생님의 웃음에 제 마음도 환해 집니다. 즐거운 명절 되세요.

    예쁜 아가 사진 종종 올려 주세요. 너무나 예뻐요!!!

  • 김혜경
    '12.9.29 8:28 PM

    감로성님께서도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세요. ^^

  • 26. 깜찍이
    '12.9.29 11:32 AM - 삭제된댓글

    오징어 볶음 너무 맛나 보여요.
    옆에 콩나물이랑 곁들여서 먹으면 훌륭한 한 끼 식사메뉴로 손색없을거 같네요.
    저장합니다.

  • 김혜경
    '12.9.29 8:28 PM

    네, 콩나물과 오징어볶음이 썩 잘 어울립니다. ^^

  • 27. 미주
    '12.9.29 3:52 PM

    보고또보고 또 생각나면 들어와 또 보고 ㅎㅎ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고 선생님 모습 또한 아름다워요~
    남편이 우리자식을 그렇게 이뻐해 보라고 ㅎ
    추석보내느라 애 쓰시겠지요.
    몸살안나게 컨디션 조절 잘하세요~

  • 김혜경
    '12.9.29 8:29 PM

    ㅋㅋ...미주님께서도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세요. ^^

  • 28. 호호아줌마
    '12.9.30 5:33 PM

    너무 예뻐요...
    아가들보다 할머니가 훨씬 더 이쁩니다. 호호... ^^*

    쌍둥이를 낳고 싶었으나 그럴 수 없었던 저는 쌍둥이 손주라두 보구 싶은데... ㅎㅎ

  • 29. Juila
    '12.9.30 7:29 PM

    어머나!!
    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사진이네요.
    저번에 못봐서 궁금했는데
    추석 선물 제대로 받았습니다.
    엔톨핀 맞네요~^^* 사진으로 한 장 갖고싶어요.
    힘들때 보면 절로 기분이 좋아질 것 같아요.

  • 30. Cinecus
    '12.10.2 7:25 AM

    선생님 정말 넘 미인이세요...

    우와왕~ 넘 이쁘시다.... 세분이 모두 활짝 웃으시니 넘 좋네요..

  • 31. 또하나의열매
    '12.10.4 2:50 AM

    혜경쌤~ 웃는 모습이 정말 유쾌하세요. 보는사람도 빙그레 웃게 만드는~시원한 웃음!!!

    그래서 둥이들이 저렇게 자연스럽게 잘 웃는구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참 보기좋아요. 이런사진은 자세히 올려주세요~~~ ^___^

  • 32. 빛나는
    '12.12.12 6:43 PM

    제가 넘넘 좋아하는 오징어볶음
    보기만해도 군침이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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