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우리집 아이스라떼 레시피

| 조회수 : 15,907 | 추천수 : 2
작성일 : 2012-06-19 09:10:03

 

하늘을 올려다보니, 아침부터 오늘 날씨 또한 예사롭지않음을 알려주는 듯 합니다.

아~~ 뜨거워요.
베란다의 빨래들은 일광소독이 잘 되고 있어요.


한여름에는 역시 냉커피 먹는 재미가 있는데요,
저희집 냉커피는 우유가 듬뿍 들어간 아이스라떼입니다.
우리 집 식구마다 냉커피를 타는 방법이 다 조금씩 다른데요, 저는 이렇게 합니다.
이렇게 하면 딱 두잔 분량입니다.




재료
우유 240㎖, 인스턴트 커피 1큰술(15㎖), 설탕 2큰술(30㎖), 얼음 충분하게

만들기
1. 쉐이커나 계량컵에 우유를 부어요.
2. 우유에 커피와 설탕을 넣고 잘 저어요. 바로 녹지않으면 이 상태로 냉장실에 좀 넣어둡니다.
3. 우유에 커피와 설탕이 다 풀어지면, 얼음을 충분하게 담은 컵에 아이스라떼를 따라줍니다.
    이대로 하면 딱 두잔 분량입니다.




 

 

Tip!!
※ 바로 먹는 것보다 얼음이 조금 녹은 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마시면 농도가 좀 진합니다.


짜증이 나기 쉬운 더운 여름인데요, 시원한 음료들 한잔씩 하면서 건강하고 유쾌하게 보내도록 해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슈혀니
    '12.6.19 9:27 AM

    야호 ! ! 1등 이네요
    맛있는 아이스라떼 마시고 은행일 보러 갑니다 더 더워지기전에 다녀와야겠어요 ~

  • 김혜경
    '12.6.19 9:37 AM

    얼른 다녀오세요. ^^

  • 2. 상큼마미
    '12.6.19 9:42 AM

    저두 컴레슨 끝나면 아이스라떼 만들어 먹어야지~~~
    감사해요 샘^*^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김혜경
    '12.6.19 3:00 PM

    저도 아이스라떼 한잔 옆에 끼고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상큼마미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3. 지윤사랑
    '12.6.19 10:04 AM

    아이스라떼 레시피 언능 메모 합니다..
    어제는 장마가 시작되었다고 종일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햇볕이 쨍쨍하네요..
    창문 모두 열어 놓고 소독중입니다..
    82님들 모두 시원한 여름 나시길 기원해 봅니다..

  • 김혜경
    '12.6.19 3:01 PM

    아침에 볼 일 있어서 나갔다오는데 정말 불볕더위이더구만요.
    서울은 장마가 아직 먼듯..
    요즘은 밖을 못나가겠어요, 뜨거워서..

  • 4. 라라^^*
    '12.6.19 10:31 AM

    샘따라하면 라떼도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컴만 켜면 아기들 사진을 보고 또 보고했더니..넘 예뻐서요
    어젯밤 꿈에는 제가 아기를 안고 얼르고 있었어요..샘 닮은 아기(언니죠)

  • 김혜경
    '12.6.19 3:02 PM

    ^^ 꿈에 소원이 안고 얼러주셨군요..^^
    우리 아기들 복덩이입니다, 이렇게 많은 전국에 이모님들이 사랑을 듬뿍 주셔서..

  • 5. miyu
    '12.6.19 11:39 AM

    갑상선항진증만 아니면(인스턴트커피 마시지 말라고...)
    선생님 알려주신 레시피 따라 아이스라떼 한잔 만들어
    마시면 좋으련만~
    항진증이 나으면 꼭 따라쟁이 해보렵니다.

  • 김혜경
    '12.6.19 3:02 PM

    항진증이면 살이 빠지시는 증상 아닌가요?
    잘 치료하셔서 얼른 쾌차하세요.

  • 6. 준민기맘
    '12.6.19 1:43 PM

    저도 지금 막 우유에 커피 녹여 놓고 왔어요.~~점심먹고 마시려구요^^
    알커피가 다 떨어져서 공유 청년이 선전하는 커피로 했네요~~더 맛있을거라 기대해요^^

  • 김혜경
    '12.6.19 3:03 PM

    전 그 공유청년이 선전하는 커피의 아이스텀블러가 갖고 싶습니다.
    그거 사러 슬슬 마트에 가볼까 하고 있는 중입니다.

  • 7. 청크
    '12.6.19 3:14 PM

    저도 이렇게 먹는거 좋아해요^^
    시중 커피우유 부럽지 않아요~
    저는 여기에 소금알갱이도 한두알 쳐서 먹어요
    그럼 더 맛있대서요^^

  • 김혜경
    '12.6.19 11:23 PM

    아~~ 소금!! 고맙습니다, 소금 생각은 못했어요.
    내일부터 잊지않고 소금도 조금 넣을게요.

  • 8. 푸른강
    '12.6.20 8:32 PM - 삭제된댓글

    생각보다 간단하군요.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9. 오이장아찌
    '12.6.21 2:39 PM

    어제 해먹어봤는데 아주 맛있었습니다. ^^

    덕분에 맛있는 커피우유 잘 마셨습니다. (_ 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날짜 조회
3347 늦었다고 생각한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233 2013/12/22 32,974
3346 나물밥 한그릇 19 2013/12/13 22,598
3345 급하게 차린 저녁 밥상 [홍합찜] 32 2013/12/07 24,898
3344 평범한 집밥, 그런데... 24 2013/12/06 22,270
3343 차 한잔 같이 드세요 18 2013/12/05 14,901
3342 돈까스 카레야? 카레 돈까스야? 10 2013/12/04 10,916
3341 예상하지 못했던 맛의 [콩비지찌개] 41 2013/12/03 14,987
3340 과일 샐러드 한접시 8 2013/12/02 14,097
3339 월동준비중 16 2013/11/28 17,015
3338 조금은 색다른 멸치볶음 17 2013/11/27 16,720
3337 한접시로 끝나는 카레 돈까스 18 2013/11/26 12,477
3336 특별한 양념을 넣은 돼지고추장불고기와 닭모래집 볶음 11 2013/11/24 14,808
3335 유자청과 조개젓 15 2013/11/23 11,833
3334 유자 써는 중! 19 2013/11/22 9,710
3333 그날이 그날인 우리집 밥상 4 2013/11/21 11,216
3332 속쌈 없는 김장날 저녁밥상 20 2013/11/20 13,678
3331 첫눈 온 날 저녁 반찬 11 2013/11/18 16,483
3330 TV에서 본 방법으로 끓인 뭇국 18 2013/11/17 15,742
3329 또 감자탕~ 14 2013/11/16 10,501
3328 군밤,너 때문에 내가 운다 27 2013/11/15 11,564
3327 있는 반찬으로만 차려도 훌륭한 밥상 12 2013/11/14 12,918
3326 디지털시대의 미아(迷兒) 4 2013/11/13 10,955
3325 오늘 저녁 우리집 밥상 8 2013/11/11 16,523
3324 산책 14 2013/11/10 13,361
3323 유자청 대신 모과청 넣은 연근조림 9 2013/11/09 10,82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