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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감자 샐러드] 완전정복

| 조회수 : 21,408 | 추천수 : 1
작성일 : 2009-12-18 17:13:50


모두 다 잘 만드시는 아주 간단한 샐러드이긴 하지만,
혹시라도 맛내기가 잘 안된다거나, 제가 만드는 방법은 어떤지,
궁금하신 분이 단 한분이라도 계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오늘은 감자 샐러드 완전 정복 해봅니다.

재료
감자 2개, 달걀 3개, 오이 1개, 사과 반개, 마요네즈 4~5큰술
밑간 재료: 포도씨유 4작은술, 소금 ¼작은술, 후추(가능하면 백후추) 조금, 머스터드 파우더 조금(없으면 옐로머스터드, 그것도 없으면 생략)

1. 달걀은 삶아서 깍뚝썰기 합니다.




2. 감자도 깍뚝썰기한 후 삶아요.
3. 오이도 깍뚝썰기 합니다.




4. 사과도 씨없는 부분을 골라서 깍뚝썰기 합니다.

5. 재료들을 모두 볼에 담아요.




6. 밑간 재료를 작은 병에 넣고 잘 흔들어서 고루 섞이도록 합니다.





7.  재료 위에 부어 고루 섞이도록 합니다.




8. 마요네즈를 넣어 버무립니다.


자...여기까진데요, 여기서 몇가지 팁을 드리자면,
달걀 삶기 입니다.
저도 이거 82cook 회원분께 배워서, 아주 잘 써먹는 방법입니다.




달걀을 삶으려면 우선 작은 냄비를 하나 준비하고,
냄비 바닥에 종이타올을 한장 깔아줍니다.




그 다음에 달걀을 넣고 물을 붓는데요, 물이 많으면 잘 안됩니다.
물은 서너큰술 정도, 종이타올이 충분히 젖을 정도로만 넣어주세요.




불에 올리는데, 불은 약불이 좋습니다. 이렇게요.
약불에 10분 정도 올려뒀다가 불에서 내립니다.
이 다음이 중요한데요, 반숙으로 쓰고 싶으시면 10~15분 정도 방치해뒀다가 찬물을 부어 식힌 후 껍질을 까구요,
완숙으로 쓰시려면 그보다 더 오래 그냥 내버려뒀다가 찬물을 부어 식혀서 껍질을 벗깁니다.

물에 완전히 잠기게 부어서 삶는 것보다, 이렇게 찌는 것이 제게는 더 편하더라구요.
노른자의 익은 정도도 조절하기 쉽구요.

그 다음은 감자인데요,



감자는 깍뚝썰기한 다음에 물에 한번 씻어서 전분기를 뺀 다음에 물을 붓고 삶아요.




삶을 때 소금 반작은술 정도 넣어주는 것도 잊지 않아야죠?
그래야 살짝 간이 되지요.




사진은 못찍었는데요, 거의다 삶아지면 남은 물을 따라내고, 냄비를 한번 까불어준 다음에,
체에 밭쳐 물기를 빼면서 식힙니다.
이때, 아주 차갑게 식히면, 밑간이 흡수되지않고 겉돌게 됩니다.
뜨거운 김만 가실 정도로 식혀줘요.




이게..머스터드 파우더 입니다.
제가 소스 같은데 잘 쓰는 건데요, 없어도 상관없습니다.
되는 대로 옐로 머스터드 같은 걸 쓰셔도 돼고, 또 안넣으셔도 됩니다.
다만, 이런 걸 쓴다는 보여드리려구요.

감자샐러드 완전정복, 그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분들이 계시겠죠?
계시리라 믿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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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냉방소녀
    '09.12.18 5:18 PM

    궁금한게 있는데 .. 그럼 계란에 금은 안가나요?

  • 2. 엘리제
    '09.12.18 5:18 PM

    이런 행운이....
    몇 번의 실패로 잠시 미뤄둔 요리였는데 자세한 레시피 감사합니다
    연말에 많이 해먹을 것 같아요

  • 3. 두따리
    '09.12.18 5:19 PM

    완전 도움됩니다. 오늘 저녁 메뉴로 찜~ 했어요. 감사합니다.. ^^

    참, 머스터드 파우더는 일반 마트에서도 구입이 가능할까요? ^^;;

  • 4. 김혜경
    '09.12.18 5:30 PM

    냉방소녀님,
    가끔 금이 가는 경우가 있긴 한데요, 물에 풍덩 넣고 삶는 것보다는 달걀이 덜 깨지는 것 같아요.

    엘리제님,
    밑간만 하시면...거의 식당에서 주는 샐러드 맛이 납니다. ^^

    두따리님,
    아..도움이 되셨다니...감사합니다..
    머스터드 파우더는 일반 마트에는 잘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수입식품점에서 주로 샀어요. 하나 사면 오래쓰니까...

  • 5. 두따리
    '09.12.18 5:32 PM

    아... 일반 마트에는 없군요. 머스터드 소스가 떨어진 김에 살까 했는데....

    그럼 동생이랑 남대문 가는 길에 한번 노려봐야겠어요. 답글 감사합니다~~ ^^

  • 6. 너트매그
    '09.12.18 5:58 PM

    와.... 제가 감자샐러드 정말 좋아하는데요.
    꼭 이렇게 해봐야겠어요.
    며칠 전에 자스민님 레서피 보고 따라했는데요.
    제가.... 감자를 통으로 껍질 채 삶았어요.
    그리고선 레서피에 뜨거울 때 밑간 하라고 한 게 생각나서 껍질을 까려는데...ㅠ
    너무 뜨거운 거에요. 손가락 홀라당 껍질 벗겨질 뻔 했어요.
    왜... 저는 미리 잘라 삶으면 안 될 거라고 생각했을까요.
    게다가 발사믹을 넣었더니...식구들이 쉰내난다고 안 먹어서 저 혼자 먹느라
    힘들었어요 ㅠ
    자취 십년에 이젠 요리 할 만큼 한다고 생각하는데 꼭 엉뚱한 바보짓을 해요 ㅠ

    주말에 꼭! 요렇게 맛있게 만들어봐야겠어요~

  • 7. 겨니
    '09.12.18 6:05 PM

    흑! 어제 올려주신 감자 샐러드 사진을 보고 급 땡겨서 아까 맹글었는데...
    이렇게 자세한 레시피 올라올줄 알았으면 몇시간만 기다릴걸 그랬네요..ㅠㅠ
    다음번엔 꼭 참고하겠습니다.
    제가 만든 사라다(?)와는 때깔부터 다른것이...마이게따~~츄릅!

  • 8. 김혜경
    '09.12.18 6:10 PM

    겨니님, ㅠㅠ
    아침에 만들어서 사진 찍고 글도 써놓고 했는데, 급하게 나갔다가 오느라,
    지금 올렸습니다.
    아침에 30분만 서둘렀더라면 좋았을 걸 그랬어요.

    너트메그님,
    더울 때 밑간해야하는 거 맞아요,
    차갑게 식으면 간이 배어들지 않고 겉돌야요,
    그런데...샐러드가 뜨거우면 맛이 없으니까, 뜨거운 김이 나간 정도로, 식힌 후 밑간하세요.
    발사믹은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꽤 많아요, 얼마전에는 저도 그랬다니까요.
    그럴때는 살짝 데워서 신맛을 날린 다음에 쓰면 좋아요.

  • 9. 오금동 그녀
    '09.12.18 6:25 PM

    감사합니다~!
    확실하게 배웠어요.
    다음주 우리집 모임에서 솜씨자랑거리가 하나 더 늘어서 신납니다~!!!

  • 10. 사랑해요
    '09.12.18 7:24 PM

    쟈스민님은 밑간할때 발사믹 식초를 써라고 되어있던데..
    그러면 더 개운한 맛이난다는데
    안넣어도 상관없나요?
    그리고 머스터드 파우더대신 머스터드 소스를 써도 괜찮은지요?
    쉬운거같아도 항상어려운게 감자샐러드인거같아요
    이제머리속에 딱 입력해놔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11. 또하나의풍경
    '09.12.18 8:51 PM

    저에겐 정말 도움되요!!!!!!
    제가 한 감자샐러드........진짜 모냥이 빠지거든요 ㅠㅠ
    확실히 머릿속에 입력되었어요 감사드려요 선생님~~~~~~ ^^

  • 12. 살림열공
    '09.12.19 12:18 AM

    정말 감사합니다.
    감자 삶는 법과 달걀 삶는 방법은 여기서 처음 보는 거예요.
    시도해 보겠습니다. ^^

  • 13. 아로아
    '09.12.19 12:46 AM

    대충 해 먹던 요린데 꼼꼼히 알려주시니 좋습니다.
    저렇게도 익을까.... 싶은 게 달걀 삶는 방법이 참 신기합니다.
    담에는 꼭 저렇게 해봐야겠어요.

  • 14. 커피번
    '09.12.19 8:40 AM

    선생님 댁은 도마도 어쩜 저렇게 멋진지~~~
    무슨 나무 인가요?
    그릇과 도구 보는게 더 재밌어요.
    실리콘 주걱도 예쁘고, 계량컵도 예쁘고..ㅎㅎ
    전 중학교 가는 우리아들 아기때 쓰던 우유병으로 계량해요.
    250ml 이상은 한번에 못하지만 정들어서 못버리겠어요..

  • 15. 이호례
    '09.12.19 9:33 AM

    저는 계란 삶는일이 자주 있는데 고맙습니다
    오늘 점심때 당장 따라 해볼께요

  • 16. 여름소나기
    '09.12.19 10:17 AM

    저도 선생님 도마에 눈이~~(무슨 나무의 도마인지 상표인지 궁금합니다)
    감자 샐러드 맛을 못내서 못해 먹었는데 , 이젠 해봐야겠어요.
    선생님 설명 자세하게 해주셔서 눈감고도 맛을 낼 것 같은 느낌입니다.

  • 17. 사랑니
    '09.12.19 10:21 AM

    샘,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되었어요.

  • 18. 라온제나
    '09.12.19 11:35 AM

    샘......
    전 냄비에 물 붓고 찜망 위에 계란 올려 찌는데...
    이 방법이 계란에 물 한 방울 닿지도 않으면서 하나도 깨지지 않고 잘 쪄지더라구요.
    감자랑 계란이랑 한 번에 같이 하니까 간편하기도 하구요

    샘한테 이런 글을 쓰고 있노라니
    어처구니 없는 웃음이 나오는건 뭔가요^^

    감히 제가 샘한테 뭔가를 알려드리려고 한다는거 자체가 우습네요

  • 19. 맑공
    '09.12.19 2:35 PM

    샘*^^*
    고맙습니다

    자세한 설명에 도전 한번 해볼랍니다

    계란삶기를 새로 배웁니다
    저는
    계란삶을때 소금,식초 넣어 삶는게 정석(?)인줄 알고
    딸에게도 전수시켰는데 이 방법이 있었군요.

    휴지깔고 물 3스푼이면 탈것같다는 생각도 들고
    그나 저나 10분 놔두라는데.. 참 걱정입니다
    10분이 딴일하다보면 100분이 될 수도 있을거고
    10-15분 방치가 내일까지 방치가 될 가능성이 다분해서리ㅎㅎㅎㅎ

  • 20. 초록바다
    '09.12.19 3:39 PM

    와락~!! 부비부비~ 샘.. 알라뷰~!!!
    이렇게 자세한 레시피 넘넘 좋아요.
    저는 요리하는분이 재료들을 어떻게 자르는지 부터 궁금해 하는 스타일?이라서
    그게 사진상으로 잘 안나타날때는 질문하기도 뭐하고..또 다른 사소한 궁금증이 있어서 질문했다가 답변이 없으면 살짝 상처?도 받거든요. ㅋ
    감자샐러드를 전에는 마요네즈소금 후추만 넣고 했는데.. 샘 덕분에 이제는 저의 완소 레시피랍니다. 밑간을 해주니 완전히 맛이 달라지더라구요. 그래서 요리는 작은팁 하나라도 놓치고 싶지않아요. 저는 82에서 배우는게 넘 많아 늘 샘께 감사드리고 있답니다.

  • 21. 김혜경
    '09.12.19 4:47 PM

    도마는, 편백나무 도마입니다.
    요새도 파시는 지 모르겠는데 장터에서 안드로메다님이 파시던 거에요.

    초록바다님,
    희망수첩에 댓글로 달리는 질문들 가능하면 제가 답을 하려고 하는데..
    바쁘면 건너뛰게 되는 경우가 많네요.
    가능한 한 제가 답을 달도록 할게요.

    맑공님,
    다른 준비를 할때 하시면 잊지않고 하실 수 있어요.
    뭐, 달걀 올려놓고 다른 재료를 손질한다든가, 쌀을 씻는다든가..,
    물이 적어도, 불을 약하게 하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라온제나님,
    예전에 다니던 회사 빌딩 지하의 식품점에 늘 삶은 달걀을 팔았는데, 그러더라구요,
    달걀을 삶는게 아니고 찌는 거라고..
    그래서 저도 전기 찜기 꺼내서 감자와 같이 달걀을 찌곤 했는데,
    요즘은 이렇게 종기깔고 찌는게 더 편한 것 같아서, 주로 이렇게 합니다.
    그래도 다른분들께 도움이 많이 됐을 거에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22. 보라수
    '09.12.19 7:05 PM

    밑간에 기름(포도씨유)은 왜 넣나요?
    작지 않은 양인것 같네요.
    기름 넣는것은 처음본것 같아서요.
    마요네즈만들때에도 기름 들어가지요?

  • 23. 동경미
    '09.12.20 8:01 AM

    이게 은근히 쉬워보여도 실패하기가 쉬운 메뉴었는데 자세히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밑간이 중요한 거였군요.
    제 친구들에게도 자랑하면서 알려줘야겠습니다.
    주부 경력 17년차인데 아직도 한번씩 실패하는 게 너무 많아요 ㅠ.ㅠ

  • 24.
    '09.12.20 10:26 AM

    기름이 몸에 나쁘다는 편견은 버리시길^^ 포도씨유 몸에 좋답니다. 한사발 들이키지 않는한. 몸에 나쁜건 동물성 기름과 다량의 탄수화물 같은거...

  • 25. 듣봄
    '09.12.20 11:08 AM

    감자 샐러드가 은근 어려웠는데 자세한 팁 배워서 넘넘 좋습니다.

  • 26. koalla
    '09.12.20 4:22 PM

    집에 늘 있는 재료라서 쉽게 도전해 볼수 있었네요..
    오늘 아침에 만들었는데,, 조금 촌스런운듯 싶기도 하지만,,
    이의로 자꾸만 손이 가네요..
    아이들도 잘먹구요.. 간도 잘맞고 좋네요..
    앞으로 자주 해먹을것 같아요..
    마요네즈 버무려먹을 줄만 알았는데, 마요네즈 버무리기전에 밑간을 해주니까 맛이 이렇게 차이가 나는 군요..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 27. 김혜경
    '09.12.20 8:46 PM

    보라수님,
    밑간에 포도씨오일을 넣는 이유는요,
    첫째, 소금 후추 머스터드파우더를 그냥 뿌리면 골고루 묻지않을 수 있으니까 오일에 녹이기 위한 것이구요,
    두번째는, 포도씨오일이 들어감으로써 마요네즈의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맛이 더 좋아진답니다, 샐러드가 부드럽고..

    koalla님,
    가끔 한번씩 해먹으면 꽤 먹을만하답니다. ^^
    맛있으셨다니까...제 마음이 너무 좋네요..

  • 28. loorien
    '09.12.20 9:32 PM

    ^^ 저도 오늘 성공(?) 했습니다!! 머스타드 따위 없어~ 하면서 씨겨자를 넣으면 어떨까 하고 조금 넣어 봤더니 이리저리 뭉쳐 다니네요 -.-;; 그래도 머스터드 향은 조금 나더라구요. 내일 아침 출근 길에 식빵에 대충 넣어서 사라다빵(왠지 샐러드빵보다 사라다빵이 맞는 것 같은..) 만들어서 먹고 갈 생각입니다.

  • 29. 돈데크만
    '09.12.20 10:02 PM

    아!!머스타드 파우더도 있군요...

    얼마전 파프리카 파우더가 있다는걸 알고...구입해뒀는뎁..

    담에 찾아보고 구입해둬야겟어여...맛난 샐러드~~^^;;이것어여..

  • 30. 보라수
    '09.12.21 12:04 AM

    그렇군요. 이유가 궁금했지 포도씨유가 나쁘다고 질문한게 아니었는데 어떤분이 먼저 답변하셨네요.

    이해가 되었어요.
    후추가 골고루 묻지 않았던 경험은 했었는데 좋은 방법이겠네요. ~ 답글 감사합니다 !

  • 31. 문학소녀
    '09.12.21 2:13 AM

    보기만 해두 먹고 싶어요~

  • 32. 샐리
    '09.12.22 5:26 PM

    결혼 20년이 넘도록 감자샐러드는 그냥 마요네즈에 섞어먹는 줄로만 알았던 1인입니다ㅠㅠ
    요거 보고 감자샐러드 먹고싶어서 만들어봤어요
    시험마치고 집에 온 울 아들 이거 먹어보더니 뭐 이렇게 맛있는 샐러드가 있냐며
    그야말로 감동의 도가니네요.. 호호.. 성공했어요*^^*
    앞으로 제 주특기로 등극할 것같은 예감이 팍팍!! 드네요
    샘.. 감사합니다. 꾸벅!!

  • 33. 채원천사
    '09.12.23 11:20 AM

    도움이 되실지모르겠는데요~
    계란삶을때~
    물에 푹 담 궈 삶는경우
    식초몇방울을 넣고 같이 삶으면 금이 잘 가질않고 매끈한 찐달걀을 만들수있어요
    참고하세요~

  • 34. 적휘
    '10.1.8 9:31 PM

    쌤~ 올해는 새해인사도 늦었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비록 글은 12월 글이지만 전 연초에 봤으니 ^^
    전 이런 글이 좋아요..
    누구나 알것 같지만 그리 쉽지 않아서 잘 못하는 요리에요 이런거. ^^
    잘 보고 배워갑니다~

  • 35. alien6
    '13.6.21 6:57 PM

    아마 이 댓글은 못 보시겠지만 감자샐러드를 좋아해서 종종 해먹는 1인이라 새 레시피 공유 감사드리는 뜻에서 댓글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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