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분기탱천 [닭날개구이]

| 조회수 : 12,587 | 추천수 : 233
작성일 : 2009-10-28 21:50:10


직화구이 바베큐오븐이라는, 요즘 주목받고있는 주방기구가 제 손으로 들어온지 2주일쯤,
그동안 하루걸러 군고구마만 열심히 구웠습니다.
아, 불고기도 구워보긴 했군요.
그외에는 별다른 요리를 안해봤는데..거기에 닭날개같은 걸 구우면 어떨까 싶었어요.

오늘, 닭날개를 한팩 구워봤습니다.
전기오븐과 직화구이기의 장단점을 비교해보니,

제 1라운드 굽는 시간
직화구이기, 중불 정도에 올려 25분간 구웠습니다.
전기오븐도 30분 정도면 구워지니까, 구울 때 걸리는 시간은 거의 비슷한데,
전기오븐의 경우는 예열을 해야 하니까, 총 조리시간은 전기오븐이 더 걸리는 거죠.
그렇다면, 굽는 시간은 직화구이기 승

제2라운드 맛
직화구이기로 구우니까, 나름대로 불맛이 납니다. 또 거죽은 바삭바삭하고, 속살은 부드러웠어요.
전기오븐에 구웠을 때와 비교해보면 거죽은 덜 바삭바삭하고, 속살은 더 부드러워요.
그런데, 전기오븐에 굽는 것보다는 기름은 덜 빠지는 것 같아요.
전기오븐에 구우면 기름은 쏙 빠지는 대신 약간 뻣뻣한 맛이 있고,
직화구이기는 촉촉한 대신 기름기가 많고..
그래서 맛은 무승부입니다.

제3라운드 설거지
이건...전기오븐의 압승입니다.
전기오븐은 팬 하나만 닦으면 되는데,
직화구이기는 뚜껑에, 석쇠에, 물받이에, 5피스나 닦아야 합니다.

이 제품 사신분들이 굉장히 많던데, 활용들은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이것저것 마구 구워보세요. 그래야 본전 뽑으십니다.
저는 생선에 도전해볼겁니다, 내일쯤..


제가 오늘 아주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저희 ******제품은 온라인에서 판매 또는 노출이 불가한 상품입니다.
현재 노출 또는 판매로 인해 큰 문제가 발생하여. 판매정지 및 이미지 노출 중단 부탁드립니다.
만약 불이행시 처벌 또는 불이익을 당하실 수 있습니다....'
달랑 이렇게 쓰여있는, 그래서 무슨 일인지 영문을 알 수 없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통화를 해봤더니, 82cook에서 온라인 판매가 금지된 자기회사 물건을 판다는 거에요.
저희 회사 차원에서 그 제품을 공동구매 한 적이 없습니다.
회원장터에서도 그 제품을 파는 회원이 안계시는 거에요.
그래서 무슨일인가 하고 어렵게 어렵게 찾아보니,
우리 회원님이, 그 제품을 구입했는데 너무 예쁘다 너무 맘에 든다며, 그 회사에서 촬영한 그 제품 사진을 살림돋보기에 올려놓았던 것입니다. 물론 판매를 하신 것도 아니구요. 오히려 그회사의 쇼핑몰 주소까지 댓글로 달려있었습니다, 그것도, 지난 2006년에 올라온 글이었습니다.

말이라는 게 '아' 다르고 '어' 다른건데,
'그 사이트의 회원이 우리 저작물인 사진을 사용했으니 삭제주길 바란다, 그 글의 링크는 이러하다...'이렇게 요청했더라면,
그 회사의 저작물을 보호해주는 차원에서 원만하게 해결했을 거에요. 언성을 높일 필요도 없구요.

그런데 덮어놓고,
우리 사이트에서 온라인 판매가 금지된 자기네 물건을 팔고 있으니, 운영자인 너희가 책임이다...
뭐, 이런 식의 문제제기는 참 곤란하지 않나싶어요.

얼마나 분하던지, 전화를 다시 했습니다.
그 글, 똑똑히 읽어보고 연락한거냐, 그게 판매글이냐, 너희 회사 제품 좋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3년도 더 전의 글을 링크도 걸어주지 않고 덮어놓고, 너희 운영자들이 책임져라, 이런 식은 곤란하지 않냐,
이렇게 막 따졌습니다.
제가, 전화로 누군가와 싸운 게...예전에 신문사 다닐때 취재원과 싸우던 이후, 근 10여년만에 처음있는 일인 것 같아요.
정말 제가...화가 아주 많이 났었습니다. 근래들어 업무 때문에 이렇게 화나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툭하면, '불이행시 처벌 또는 불이익을 당하실 수 있다'는 류의 메일을 받는데, 참 화가 납니다.
따지고 보면 그게 그럴 일도 아닙니다.
선은 이렇고 후는 이런데,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좋겠느냐고 해도,
저희가 업체와 회원 사이를 중재해서, 원만하게 처리토록 할 것입니다.
그런데 툭하면 법, 처벌,  책임, 손해배상, 합의금, 뭐 이런 단어를 마구 섞어가며 압박합니다. 이런게 너무 화가 납니다.

제가 82cook을 운영해온지 벌써 만으로 7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참 벼라별 일들을 다 겪었습니다만 여러분들께 알리지않고, 저랑 우리 직원들이 그냥 속으로만 잘 삭였는데,
오늘은 정말 참을 수가 없어서, 여기 이렇게 여러분들께 하소연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
저작권자가 따로 있는 사진이나 글, 또는 음악 등 마구 퍼 나르지 마세요. 특히 신문기사 전문같은거요.
여기에도 숨은 비화가 있지만, 그건 그냥 묻어둘랍니다.
다만, 저작권 위반사례를 찾아내서, 거액의 합의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만 알아주세요.

아울러, 이참에 한가지 더 부탁드린다면,
희망수첩이나 히트레시피,요리의 기초, 살림의 기초, 꼼꼼보기 등을 퍼나르실때 출처를 꼭 밝혀주세요.
회원님들이 알려주셔서 들어가보면,
자신의 일기에 제 희망수첩이 올라가 있는 가 하면,
사진 속의 82cook로고를 지우는 수고까지 하면서 글과 사진을 출처없이 퍼 나르시는 분들도 계시답니다.
제발, 출처는 좀 밝혀주세요.

제가 요즘, 보시기에 불편한 내용의 글을 자꾸 쓰죠?
아마도...제가 조금씩...지쳐가는 모양입니다...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어나
    '09.10.28 9:53 PM

    일단 일등!

  • 2. 피어나
    '09.10.28 9:55 PM

    저 원래 등수놀이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아짐이라 심각한 댓글 잘 안다는데요.

    오늘 업체에 제대로 항의하신 건 정말 잘하신 겁니다.

    정말 무슨 법이 어쩌구 하면 알아서 설설 할 줄 아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그래도 화나는 마음 오래 담고 계시면 선생님께 안 좋으니까요.

    대인배답게 탁 터시고, 내일 새로운 하루 즐겁게 맞으세요.^^

  • 3. chatenay
    '09.10.28 9:55 PM

    샘~~~
    토닥토닥........
    저도 오늘 좀 지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우리 같이 힘내요!!^^

  • 4. 놀란토끼
    '09.10.28 10:17 PM

    정말 말이라는게 아 다르고 어 다른건데...
    그렇게 협박 비슷하게하면 자기들이 참 잘하고있다고 생각을 하나봐요...
    선생님 너무 힘들어 하시지 마시구요...
    맘에 담아두시지 마시구요...(제가 좀 그런성격이라..ㅠ.ㅠ)
    힘내세요...

    저도 올 초부터 좀 많이 힘들었었는데 이젠 힘내고 있거든요...

    그래서인지 요즘은 마야의 위풍당당 이라는 노래가 참 좋네요...^^

    선생님도 기회가 되시면 한번 들어보세요~

    아자아자 힘!!!

  • 5. 햇살처럼
    '09.10.28 10:19 PM

    제가 생각할 때는 요즘들어 저작권법이 무척 엄격해지면서 피곤할 일이 많이 생긴 것 같아요.
    저도 직장에서 하도 저작권 저작권 얘기를 많이 듣고 어찌나 겁을 주는지
    몹시 피곤하고 창작의욕(이래봤자 블로그 정도지만 ㅎ)마저 꺾이던데요?
    아마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이런 피로감이 누적되어 있을 듯해요.

  • 6. 나팔꽃
    '09.10.28 10:23 PM

    힘내시라고... 기를 넣어드리고 싶어요.
    모든 일이 규모가 커질수록 성과나 보람도 크지만
    반면에 힘들고 지치게 만드는 일도 비례해서 따라오는 것 같아요.
    드러나지않고 조용히 82쿡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훨씬 많은 식구들을 생각하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

  • 7. 레드썬
    '09.10.28 10:32 PM

    오.. 그런 어려움들이 있으신 줄 미처 몰랐습니다...
    선생님께서 이런 일들은 종종 알려주셔야 할 것 같아요.
    회원들끼리 좋은 뜻으로 나누는 글들이, 사이트에 피해를 입힐 수도 있다는 것~!
    명심할께요~~힘내세요 선생님~!
    그리고 닭날개구이 ㅠ_ㅠ 괜히 봤어~! 괜히 봤어~! 이 시간에~!

  • 8. 빨간자전거
    '09.10.28 10:41 PM

    이런글 하나도 불편하지 않아요. 선생님~
    이런 속내도 이야기 해주셔야 서로 속을 알고 조심도 하고 다독이기도 하고 그렇죠

    그나저나 저런 바보인증 회사들이 돈벌어먹고 산다니 좀 어이가 없군요..^^;;

  • 9. minthe
    '09.10.28 11:09 PM

    어휴..화 많이 나셨을것 같아요

    그리고 말씀 잘하신것 같아요
    사진이나 기타 컨텐츠들 퍼올때는 꼭 출처를 밝히고
    퍼간 곳에는 그사실을 남겨야하는게 기본인데..
    소홀히 넘어갈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신문기사 원문 퍼오기 저도 싫은것 중에 하나입니다.
    서로 보고싶은 신문이 틀리고 생각도 틀린데
    왜 자기가 쓴 기사도 아닌..자기의 생각과 같은 기사를 막퍼다가 글을 좌악 올리는건지
    전 잘 이해가 안가는 부분입니다.

    아무튼 막무간 무경우 회사의 어이없는 태도 경악을 금치못하여 댓글달았습니다..

  • 10. 살림열공
    '09.10.28 11:22 PM

    선생님, 크게 분노 일으키실 만 하셨네요.
    무슨 그런 4가지 없는 경우가 있답니까.
    그리고 자작권과 관련 된 운영상의 어려움은 자주 말씀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모르고 지은 죄도 죄라고 하니까 일단은 기본적인 준칙 정도는 상식이 될 때까지 계속 공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네이벙에서 얼마전에 각 부문의 점유율-랭킹을 자동으로 검색해주는 프로그램을 가동 중인데요
    네이버에서 NAVVY라고 하면 관련 프로그램이 소개되고 원하면 바로 설치 되거든요.
    그 프로그램 깔고서 검색창에 82쿡을 쓰면 늘, 주방요리부문 2위라는 글씨가 뜹니다. 당당히! ^^
    1위는 모 기업에서 엄청나게 자금을 쏟아부은 사이트이며 3위와는 3위가 도저히 따라올 수 없는 위치를 차지하고 있더군요.
    저는 이건 정말 굉장한 일이라고 봅니다.
    이런 내용을 혹시나 모르고 계실까봐, 힘내시라고 알려 드리는 건데요 오히려 마음 불편한 내용이라 하시면 바로 지울께요.
    힘내세요.

  • 11. 옥당지
    '09.10.29 1:14 AM

    선생님....
    제가 뭐...사고치면요. 바로 연락 주세요...괜히 죄스러워요....ㅠㅠ;;;;;

  • 12. 또하나의풍경
    '09.10.29 4:22 AM

    아니요 선생님 잘하셨어요.
    그리고 이런 글들 자주 올려주세요
    잘 몰라서 그러하신분들도 많으시니까요.
    선생님 글읽으면서 그회사 관계자분들 전혀모르는 제가 화가 이렇게 날 지경인데 선생님은 오죽하셨을려구요!

    근데 오븐직화구이 어제 홈쇼핑에서도 팔더라구요. 제가 그거 열심히 본거 선생님이 아시기라도 한듯 글을 올려주셨네요 ㅋㅋ
    설거지가 많다는 말씀에 지름신이 깜짝 놀라 도망가네요 ㅋㅋ

    생선구이기도 생선을 구우면 불맛도 나는게 참 좋은데 설거지가 많아져서 요즘 쬐꼼 싫어지려고 하던 차였거든요.

  • 13. 커피번
    '09.10.29 8:32 AM

    에고에고,,힘내세요.
    지쳐가신다는 말씀 뭔지 알 것 같아요.
    비슷한 일을 여러번 겪으면 무뎌져서 아무렇지도 않을 것 같은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그냥 담아두지 마시고 조금씩이라도 응어리를 풀고 넘어가야 합니다.
    안그럼 폭발하고, 병나십니다..

  • 14. mulan
    '09.10.29 8:48 AM

    아... 안되요. 지치시면... 안되는데.....

  • 15. 미주
    '09.10.29 9:35 AM

    선생님 안녕하세요.
    전 82쿡을 알고난뒤 정말 너무 많은걸 알고 배우고 있답니다.
    그동안 내가 모르는 세상이 있는듯한 ...
    요새들어 82쿡 접속이 느려지고 어쩔땐 접속 불가가 되는 일도 있어서
    사이트 운영이 참 힘들겠구나 생각도 한답니다.
    가끔씩 속이터지면서도 가만 생각해보면 죄송하기도 하고 더 감사한 마음도 들고.

    조금이나마 도움되는 일이 뭐가 있을까 궁리하며
    책도 구입하고 제품에도 하루에 열두번씩 들어갔다 나왔다 반복하고...
    컴을 켜면서 일순위가 되버린 82쿡.
    저를 비롯하여 정말 많은 이들이 82쿡을 소중히 생각할것입니다.
    선생님 힘내십시오.

  • 16. SilverFoot
    '09.10.29 9:43 AM

    아유, 화내시는게 너무 당연하세요.
    그 동안 덮어두고 삭혀두고 하신 것만도 대단한 스트레스이셨을텐데요.
    그리고 이런 문제들은 당연히 어느 정도는 오픈해서 회원들이 주의할 수 있게 해야지요.
    알게 모르게 정말 맘 고생이 많으시네요, 선생님.

  • 17. remy
    '09.10.29 12:12 PM

    이런건 숨기지 말고 밝히세요~~
    자꾸 자꾸 알려야 경각심에 덜하게 됩니다..
    도용된 사진이나 글이 올라간 블로그 주소도 올려주시고 하면
    퍼가려는 사람도 주춤하게 되지 않을까요..

  • 18. 민트초코
    '09.10.29 12:18 PM

    선생님... 이런 이야기 꼭 해주셔야 해요...
    아마 모르고 그러는 회원이 많을 거에요...
    선생님 께서 주의를 주시고, 알려 주셔야 앞으로 그런 실수 안하지요^^

  • 19. 오금동 그녀
    '09.10.29 12:43 PM

    선생님~!
    많이 힘드셨나봐요. 화내실만한 일이었고 우리 회원들도 각성해야겠네요.
    여기 저기 마구 퍼올리고 퍼가고..... 반성하겠습니다.
    힘내세요~!

  • 20. 보미
    '09.10.29 12:51 PM

    선생님, 화이팅!! ^^

  • 21. change
    '09.10.29 1:20 PM

    힘드시겠지만 이 곳이 있어 너무 좋아요..
    선생님!!! 화이팅~~~

  • 22. 체리
    '09.10.29 1:36 PM

    선생님,화이팅!!!

    불편하신 것 자꾸 얘기하셔야해요.

    (너무 점잖게 계시지 말고 )

    직화구이 자리는 좀 차지하지만,
    고구마를 좋아하는 저희집은 매일 군고구마만 해도 본전은 뽑을 것 같아요.

    아리따 사각볼이 아주 예쁘네요.
    이런 것도 공구해 주세요.

  • 23. 엘레나
    '09.10.29 1:44 PM - 삭제된댓글

    아주 무개념 회사로군요.
    그리고 대체 어떤이가 로고까지 지워가며 사진을 불펌해가는건지..
    온라인에서도 예의가 있는 법인데..
    씁쓸하네요.
    힘내시구요~~

    저도 직화오븐기 샀는데 대하랑 가리비랑 토막낸닭 그리고 밤을 구워봤어요.
    맛있게 구워져서 대체적으로 만족은 하는데요.
    닭은 기름기가 너무 빠져서 정말 먹기 힘들더라구요.
    굽는 방법이 잘못됐었나봐요.
    닭날개 참 먹음직스럽네요.
    저도 조만간 닭날개에 도전해봐야겠어요^^

  • 24. 푸른강
    '09.10.29 2:20 PM - 삭제된댓글

    그래서 분기탱천 하셨군요..
    닭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요즘 정말 쌈닭같은 사람들이 참 많은거 같아요.-_-
    어여 노염푸시기 바래요.

    전 혜경샘 어투가 왜이렇게 친숙하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어요
    큰언니가 다정하게 애기해주는 그런 느낌이에요.
    (혼자 애정느끼며 흐믓해하는중ㅋㅋ)

    사랑합니당..ㅋㅋㅋ

  • 25. 상큼마미
    '09.10.29 2:23 PM

    선생님 힘 내세요!!!!!!!
    세상 인심이 참 각박해졌지요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하는데 선생님 잘 하셨어요
    저도 화가 나네요 요즘 세상에 82쿡같은 싸이트가 어디 흔한가요 너무너무 유능한곳을 그런식으로 대하다니....
    우리아이는 독일에서도 아무리 바빠도 요리할때는 꼭 82쿡 히트레시피보고 한다고 자랑이 대단한데.....
    선생님 용기 잃지 마시고, 홧팅!!!!!!!!!!!!!!

  • 26. 여설정
    '09.10.29 3:47 PM

    어휴~~
    몰지각한 사람들땜시 속많이 상하셨군요.
    그러나 힘내셔요!!!

    바람이 불면 풀은 숙인다!

    잡초들때문에 다치지는 마셔요.^^

  • 27. 은빛여우
    '09.10.29 4:15 PM

    무조건 큰소리부터 치고 보는 사람, 법 운운하며 으름장 놓는 사람...
    이런 사람들 넘넘 싫어요!!!

    선생님, 힘내세요 o(^^o) (o^^)o 토닥토닥~~

  • 28. 박쥐
    '09.10.29 4:33 PM

    오늘 어쩌다 저희 게시판에 저작권관련 글을 읽어는데 무심히 하는 우리의 생활에 저작권을 침해하기도 침해당하기도 하더라구요. 고의성은 아니지만 어찌 되었던 사이트 운영하면서 받으시는 황당한 일이라... 힘내세용. 쌤.

  • 29. 수정
    '09.10.29 5:00 PM

    힘내세요,선생님.
    82에서 많은 힘을 얻고 가는 눈팅 회원입니다.

    선생님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힘내시구요, 좋은 하루 되시기를 ♡♡♡

  • 30. 테오
    '09.10.29 7:37 PM

    위로를 드리고 싶어요, 에너지를 너무 쓰셨나봐요
    7년간 별별일을 겪으셨을테니 짜증을 너무 늦게 내셨어요
    미주알고주알 다 얘기하시면 좀 풀리실까요?
    다 듣고 함께 분기탱천하면서 씹고나면 좀 기분이 나아지실텐데...
    마음으로 꽃을 한다발 안겨드립니다, 정말로 드리고 싶어요

  • 31. 뮤뮤
    '09.10.30 1:25 AM

    읽기 불편하다는 생각이..전혀 안듭니다.
    이런저런 일들 알게 되니까 더 식구같아요. (넘 오버?)
    ㅎㅎㅎ 기운내세요.

  • 32. 올리브
    '09.10.30 5:45 PM

    회원들이 필독해야할 글이네요.
    알 건 알아야한다고 봅니다.
    힘내세요.

  • 33. 빈스팜
    '09.11.4 11:42 PM

    힘드시겠지만 이 곳이 있어 너무 좋아요..
    선생님!!! 화이팅~~~ 222222
    저희들이 더 노력할께요 선생님 안지치게요~
    화이팅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날짜 조회
3347 늦었다고 생각한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233 2013/12/22 32,976
3346 나물밥 한그릇 19 2013/12/13 22,598
3345 급하게 차린 저녁 밥상 [홍합찜] 32 2013/12/07 24,898
3344 평범한 집밥, 그런데... 24 2013/12/06 22,270
3343 차 한잔 같이 드세요 18 2013/12/05 14,901
3342 돈까스 카레야? 카레 돈까스야? 10 2013/12/04 10,916
3341 예상하지 못했던 맛의 [콩비지찌개] 41 2013/12/03 14,987
3340 과일 샐러드 한접시 8 2013/12/02 14,097
3339 월동준비중 16 2013/11/28 17,015
3338 조금은 색다른 멸치볶음 17 2013/11/27 16,720
3337 한접시로 끝나는 카레 돈까스 18 2013/11/26 12,477
3336 특별한 양념을 넣은 돼지고추장불고기와 닭모래집 볶음 11 2013/11/24 14,808
3335 유자청과 조개젓 15 2013/11/23 11,833
3334 유자 써는 중! 19 2013/11/22 9,710
3333 그날이 그날인 우리집 밥상 4 2013/11/21 11,216
3332 속쌈 없는 김장날 저녁밥상 20 2013/11/20 13,679
3331 첫눈 온 날 저녁 반찬 11 2013/11/18 16,483
3330 TV에서 본 방법으로 끓인 뭇국 18 2013/11/17 15,742
3329 또 감자탕~ 14 2013/11/16 10,501
3328 군밤,너 때문에 내가 운다 27 2013/11/15 11,564
3327 있는 반찬으로만 차려도 훌륭한 밥상 12 2013/11/14 12,918
3326 디지털시대의 미아(迷兒) 4 2013/11/13 10,955
3325 오늘 저녁 우리집 밥상 8 2013/11/11 16,523
3324 산책 14 2013/11/10 13,361
3323 유자청 대신 모과청 넣은 연근조림 9 2013/11/09 10,82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