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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저..또 바빠요..ㅠㅠ...

| 조회수 : 13,319 | 추천수 : 97
작성일 : 2008-11-03 18:41:02


제가...놀 팔자는 못되나봐요...
좀 놀아볼까...단풍구경도 가고, 바닷바람도 쏘이고, 숯가마도 가고,  하려고 했는데...
오늘 오후 퀵서비스가 던져주고간 보따리...

책 교정지가 나왔습니다.
눈 빠지게, 오자에 탈자에, 봐야하고..(물론 교정전문가가 봐주기는 하지만...저도 봐야죠..)
또 사진 잘 못 들어간 건 없는지, 순서가 잘 못된 것 없는지,
중간제목들은 또 어떤지..꼼꼼하게 봐야합니다.
그래서...저 또 바빠요...하루이틀 희망수첩 백지일지도 모릅니다...빨리 끝내면 그렇지 않겠지만....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리없는 방
    '08.11.3 6:54 PM

    1등~

  • 2. 달자
    '08.11.3 6:55 PM

    선생님 바쁘고 힘드신데 전 일등이라 넘 좋아요.

    대신에 책 나오면 많이 예뻐 해줄께요.

    선생님 화이팅!

  • 3. 달자
    '08.11.3 6:55 PM

    으악 !그새 2등 그래도 행복 ^^

  • 4. 뿌니
    '08.11.3 6:56 PM

    오, 탈자는 저도 봐드릴 수 있는뎅~ ^^
    빨리 끝내고 단풍구경 다녀오세요~ *^^*

  • 5. 소리없는 방
    '08.11.3 6:57 PM

    아...제가 영광의 일등이로군요 ㅠㅠ

    책 기대되요~

  • 6. 아쑬
    '08.11.3 6:59 PM

    헛- 선생님 글에 첨 댓글 다는데, 오늘 순위권인가봐요-^-^
    지난주에 '희망 요리 수첩' 주문했는데, 오늘 '일하면서 밥해먹기' 주문했어요-
    점점 팬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 ...ㅎㅎㅎ 선생님 책 볼 기대가 마구마구 부풀어 있답니당.

    좋은 하루 마무리 하세용!

  • 7. miro
    '08.11.3 7:22 PM

    근처 살면 달려가서 교정보고 싶네요. 얼른 끝나서 쉬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번에 나올 책, 너무 기대되네요. ^ ^

  • 8. 봄(수세미)
    '08.11.3 7:29 PM

    아니~저 귀한일을 식탁에서 하세요?
    그럼...교정보다가 치우고 밥 차려야하고...그럼 일이 더 힘들잖아요.

    선생님은, 사부님도 그렇고..단독주택에 사시면서
    창 넓은 방에서 글 쓰셔야하는데...막 어질러놓고....ㅎㅎㅎ

  • 9. 또하나의풍경
    '08.11.3 8:30 PM

    얼른 교정끝나시고 푹쉬셨음 ...좋겠어요 ^^
    선생님이 건강하셔야 82쿡회원분들이 모두 기쁘답니다..ㅎㅎㅎ

  • 10. 귀여운엘비스
    '08.11.3 9:38 PM

    아이쿠....
    하지만 책기다리는 전 빨리 책이 나오기만을 바라고 기다리기때문에 ㅋㅋㅋ

    책 나오는날 달려가 살렵니다^_^

  • 11. 콩쥐
    '08.11.3 9:41 PM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
    좋은 본보기가 돼요~~~

  • 12. 소박한 밥상
    '08.11.3 10:16 PM

    거느린 식솔들이 많아서(82쿡 가족들) 바쁘신게 오히려 당연하게 여겨집니다
    쌀쌀한 저녁에는 따습게 하고 뒤늦은 공부 하셔요 ~~

  • 13. 오식구
    '08.11.3 10:50 PM

    허걱 눈 많이 아프시겠어요 그런데 샘님
    희망수첩 지난것 "요즘 먹는 것들"편에 아드님 생신상 차려주실때
    사각형 접시 어디것인지 좀 ㅠㅠ 알수 있을까요
    지난 글은 다시 안 보실거 같아 염치 불구하고 여기에다 질문합니다.

  • 14. 정바다
    '08.11.3 10:57 PM

    샘!! 요즘은 단풍철이잖아요.. 두양반.. 제가 초대하고 싶은 곳이 있는데요.. 나중에 (울 친정아버지 별호가 나중선생님이예여~) 한참 나중에.. 내장산 그곳에서.. 퍄리분들하고 만나고 싶습니다..

  • 15. 그린
    '08.11.3 11:06 PM

    에구구...
    교정 보시는 선생님 곁에서 커피도 타드리고, 과일도 깍아드리며
    심부름 해 드리고 싶은데 지금 너무 멀리 있네요...ㅜㅜ
    오늘 자갈치 시장에서 장보면서 어찌나 물가가 많이 올랐는지
    새삼 실감하며 입이 안 다물어졌었네요.
    날씨는 점점 추워지는데 마음이라도 따뜻할 수 있으면
    참 좋겠어요.
    선생님, 감기 조심하세요~~
    저 며칠 엄청 고생했어요...ㅠㅠ

  • 16. 둥이둥이
    '08.11.4 12:34 AM

    좋은 책 나오길 고대하고 있어요.^^
    힘내세요~

  • 17. 순덕이엄마
    '08.11.4 1:44 AM

    교정지를 보니 프라다를 입는 악마편집장이 떠 오르는군요..............
    ..............? ! 어버버.....쌤님이 그 편집장이라는 말이 아니굽쎠.....아..뭐 미모는 비슷..하핳^^;;;;;;;;

  • 18. 라라^^*
    '08.11.4 8:16 AM

    전 그저 새책 나오기만 기다리는 것 밖에 는..

    해드릴 것이 어보네요. ^^;;

    힘 내세요!!

  • 19. 꽃님
    '08.11.4 9:35 AM

    선생님 바쁘신걸 뵈니 설레이기만 합니다 ㅎㅎ

    빨리 책방으로 가고파요

  • 20. 수박나무
    '08.11.4 9:40 AM

    샘, 행복한 고민이시네요~~

    이렇게 책 기다리시는분들이 많으신데,

    즐거운 에너지 잔뜩 담아서, 교정에 스피드를================333333333333333

  • 21. 파란궁
    '08.11.4 10:23 AM

    그래두.......................즐거우시죠? ^__^
    이제 진짜 곧 책이 나오겠구나 싶자나요 그죠? 힘내세요!!

    우흐흐.. 저도 기다리는 추가 1人이거든요~

  • 22. 퍼플크레용
    '08.11.4 11:43 PM

    오탈자 잡아내는 데는 저두 일가견있는데...라고 괜시리 입으로 거들어 봅니당~~^^

  • 23. 수니12
    '08.11.5 9:04 AM

    에휴~~~^^

  • 24. 열쩡
    '08.11.5 12:46 PM

    일단 한장씩 맡으면 5분이면 끝날 분량인데.ㅋㅋ
    말도 안되죠?
    거들어 드리고 싶네요.

  • 25. 듣봄
    '08.11.5 1:15 PM

    언제 책이 나오나 눈 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노력으로 좋은 음식 레시피를 그냥 배우게 되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 26. 진영단감
    '08.11.5 8:39 PM

    바쁜게 좋지요^^
    요리에도 자신이 생기고 82cook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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