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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날 울리지 마~~

| 조회수 : 13,559 | 추천수 : 105
작성일 : 2008-01-18 20:57:24


# 1. 해준 것도 없이 고생시켜서 미안해

오늘 아침....친정어머니께 전화드렸습니다.
"엄마, 낳아주셔서 고마워요.."
오늘이...제 생일 입니다....
"고맙긴...내가 미안하지....해준 것도 없이 고생시켜서 미안해"
엄마의 목소리에 물기가 묻어있었습니다.
"엄마, 갑자기 그게 무슨 소리야..낳아주셔서 감사하지...정말 감사해요..."

엄마...엄마가 그러면...내가 정말 많이 슬프지...엄마 진심으로 감사드려요..절 낳아주셔서...
절 낳아서 정성껏 길러주셔서 감사해요...제가..그 은혜...꼭 갚을게요...




# 2. 평생 가장 감동적인 생일상!!

몇 주전부터..그녀들이..18일 점심 시간을 비워두라고 했습니다.
그리곤, 오늘 모처로 오라는 기별을 받았습니다.
가보니까...그녀들이 제 평생 가장 감동적인 생일상을 차려놓고, 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거죽으로 눈물만 안흘렸을뿐...진한 감동으로...가슴 속으로 울었습니다.
제가...정말 이런 축하를 받을 만한 사람일까요??
전, 그녀들에게 해준 게 없습니다. 늘 받기만 하고...




그녀들이 저를 위해서 해준 음식들.




생선전과 호박전




양장피잡채.




칠리새우




낙지볶음




스테이크 샐러드




굴무침.




소면.

하나하나 모두 맛있었습니다.
갖가지 음식에, 케이크에, 과일에, 꽃에, 직접 담근 포도식초선물에,
그리고 그릇 선물까지...




너무 값비싼 것이라, 제 지갑을 열어서는 살 수 없는 접시 두장!!




재작년에 받은 선물과 같이~~

82cook의 문을 열면서..갖가지 기쁜 일, 행복한 일, 즐거운 일..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제 가장 든든한 재산이 그녀들을 얻은 일입니다.
정말..그녀들을 얻음으로써, 저는 엄청난 이문을 남긴 사람이 됐습니다.

***, @@@,$$$, &&&, ##, ^^^^,~~님,
오늘 너무 고마웠습니다...아까 못했던 말...정말 고맙다는 말..이 글을 통해서 전합니다...




# 3. 어떻게 오늘을 기억하셨어요??

귀가하는 길에 받은 kimys의 전화,
"언제 들어와?? 저녁은 어디 가서 먹을까??"
"뭘 나가 먹어요..집에 먹을 게 많은데.."

어제 제사때,
kimys가 막내 시누이에게...
"미역국 좀 끓여놓고 가라.."
무슨 미역국이냐고 말렸는데..막내 시누이가 맛있게 미역국을 한 냄비 끓여놓고 갔습니다.
아침에 먹고 남아서,
저녁에 남은 미역국과 제사 음식 남은 것으로 한상 걸게 차려서 먹었습니다.
백세주도 한잔 씩 했구요.

하루 온종일, 82cook을 비워둬서...여기저기 글을 읽고 있는데..
앗...자유게시판에....제 생일을 축하해주시는 글이 있네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9&sn1=&divpage=30&sn=off&...

어찌 제 생일까지 기억해주시고...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에...제가 또 한번 감동의 눈물을 흘립니다.
감사합니다...이 사랑...끝내 잊지 않겠습니다....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ne
    '08.1.18 9:01 PM

    이럴수가 처음!! 드디어
    생일 축하해요

  • 2. 채원맘
    '08.1.18 9:05 PM

    김선생님 생신 축하드려요! ^^

  • 3. 소박한 밥상
    '08.1.18 9:05 PM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 ~~~~~~~~~
    저도 겨울生이랍니다 ^ ^

  • 4. 나비부인
    '08.1.18 9:06 PM

    내곁에서 누군가가 날 챙겨준다는것... 항상 고맙고 든든하죠...
    생일 정말정말 축하드립니다 ^^
    선생님은 너무 좋겠어요.
    여기 82쿡 회원님들의 축하까지... 정말 많은 축하를 받으시니 ^^;;
    암튼 너무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건강하세요.
    제가.. 다.. 눈물이 나네요.. ^^;;

  • 5. 노니
    '08.1.18 9:11 PM

    생일 축하드립니다.

    생일 맞아 어머니께 전화 드리는 모습도 참 좋군요.

    더불어 선생님 어머님께 저도 감사 드려야 하지않나요?ㅎㅎㅎ

    82쿡을 있게 해주신분이 어머니가 계셨으므로 ....

    뭐 오바 좀 해봅니다.ㅎㅎㅎ

    다시 한번 추카추카 합니다.

  • 6. 해든곳
    '08.1.18 9:16 PM

    어머님께 하신 말씀을 왜 저는 못하는지요....
    저도 참 모자라다 싶군요.
    두분 오래오래 이런 정담 나누시며 서로 의지하셨으면 하고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그리고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7. 모처럼
    '08.1.18 9:18 PM

    축하드립니다. 좋은 사람들이 곁에 있다는 건 정말 행복한 것 같아요.

  • 8. lyu
    '08.1.18 9:19 PM

    축하합니다~~
    축하해요~

  • 9. 그린
    '08.1.18 9:22 PM

    안 그래도 오늘 좋은 시간 보내셨을 것 같아 희. 첩 기다렸답니다.
    그 어머니에 그 딸이라고 선생님과 어머님의 대화를 보면
    괜히 가슴이 찡~해집니다.
    내 생일에 제일 고생하신 분은 엄마 맞아요.
    낳아주셔서 고맙다는 말, 저도 꼭 하고 싶네요.....

    그리고 저렇게 푸짐하고 정성스러운 생일축하상을 받으시다니
    그 분들의 사랑이 가히 짐작되고도 남네요.
    기쁜 날, 좋은 사람들하고의 행복한 시간 늘 기억하시고
    화나고 속상한 일 훌훌 털어버리시면 좋겠어요.

    주절주절 늦었지만,
    선생님 생신,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 10. 솔향
    '08.1.18 9:23 PM

    와~ 생신 축하드립니다!!! 아.. 저는 임소라입니다. ^^

  • 11. 돼지용
    '08.1.18 9:40 PM

    생신축하드리고요,
    양장피를 만든 사람이 누군지는 짐작이 가네요. ^^

    건강하시길 빌어요.
    그리고, 윗 댓글의 임소라양 반가워요.
    저는 그냥 눈팅회원입니다만, 소라양을 알지요.

  • 12. 노란달팽이
    '08.1.18 10:10 PM

    선생님, 생신축하드려요~
    팟찌닷컴이였나요?(기억이... ) 선생님 처음 인터넷에 글 올리실때부터 팬이였는데 벌써 10년이 된것 같아요.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13. 자연맘
    '08.1.18 10:23 PM

    Happy Birthday To You !

  • 14. 하은이
    '08.1.18 10:34 PM

    우와~~
    생일을 축하드려요,
    늘 사랑과 축복이 넘치시길 바래요.

  • 15. 헤이븐
    '08.1.18 10:40 PM

    생일 축하드려요~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네요.

    앞으로도 계속 이런 좋은 시간들이 많이 많이
    찾아 오길 바래요~

  • 16. Trisha
    '08.1.18 11:14 PM

    어머나...

    축하드려요...

  • 17. yozy
    '08.1.18 11:25 PM

    정말 축하 드립니다.
    그야말로 감동의 상차림이네요.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18. 영맘
    '08.1.18 11:28 PM

    저도 덩달아 축하드려요.
    언제까지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주변에 그녀들(?)이 있으셔서 큰 힘이되고 좋으실것 같아요.
    부럽습니다.^^

  • 19. 글로리
    '08.1.18 11:32 PM

    생일 축하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20. 안나푸르나
    '08.1.18 11:33 PM

    생신 축하 드려요.
    행복한 한해 되세요.

  • 21. 시골풍경
    '08.1.18 11:36 PM

    반성합니다,,전 제생일때 왜 친정엄마가 내 생일이라꼬 전화한통 안해주나??하고 삐져있었는데
    아직 멀었습니다,,샘님? 삶의 기본을 배워갑니다

  • 22. 운동하자
    '08.1.19 12:19 AM

    생신 추카드려요..
    새해 복 마니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23. 쥴리
    '08.1.19 12:24 AM

    생일에 행복한 하루를 보내신것 같아요...
    많이 많이 축하드리고 올해에는 슬픈일 없었으면 좋겠어요^^

  • 24. 깜찌기 펭
    '08.1.19 12:29 AM

    생신 축하드려요.. ^^

  • 25. 후레쉬민트
    '08.1.19 12:45 AM

    생신축하드려요~~
    어느멋진 선물보다도 저 근사한 생일상이 더 값져보이네요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한해되세요^^

  • 26. 토끼엄마
    '08.1.19 12:47 AM

    좋은날 축하드립니다. *^^*
    샘이 계셔서 행복한 사람들이 여기 너무나 많지요?
    낳아 줘서 고맙다는 말... 저도 참 하고 싶은데 입이 안떨어지더라구요.
    넘 무뚝뚝한 딸입니다. ㅠ.ㅠ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 27. 감로성
    '08.1.19 12:52 AM

    선생님~
    글로나마 생신 축하 드려요
    그리고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려 주세요.

  • 28. onion
    '08.1.19 1:08 AM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29. 라벤다
    '08.1.19 1:08 AM

    축하드립니다..^^

    제 남편도 오늘 생일인데, 엊그제 목포로 출장갔습니다..
    아침에 얘들이 생신 축하드린다고 전화 한통씩 하고,
    돌아오면 그때 맛난 미역국 끓여줘야겠네요..^^

    오늘 생일 맞으신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

  • 30. Catherine
    '08.1.19 1:43 AM

    선생님 정말 진심으로 생신 축하드립니다.
    지난해는 선생님을 알게되고 책들을 통해 이곳을 통해...
    선생님의 세계에 빠져 살았습니다.
    많은 음식들을 따라해보고...
    많은 그릇들을 따라 사보고^^
    많은 사람들을 초대해 상을 차렸습니다.
    좋은 아내가 되어보려...
    좋은 며느리가 되어보려...
    그리고 돌아가신 부모님들을 다시금 그려보며...
    그렇게 살았습니다.
    제게 그러셨듯이...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그런 role model 이 되고 계시리라 확신합니다.
    건강하시구요.
    언젠가 한국엘 가보게 된다면 꼭 한번 뵙고 싶습니다.^^

  • 31. 뉴욕댁
    '08.1.19 4:24 AM

    샘님~~~생신을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 32. Pinkberry
    '08.1.19 4:55 AM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
    샘님께서도 겨울아이셨군요!!
    생일 축하드립니다!!
    샘님과 저 자리에 함께할 수있었던
    모든분들이 많이 부럽삼 ㅎㅎㅎ

  • 33. smileann
    '08.1.19 5:40 AM

    와~ 생일 축하드립니다. 정말 좋으셨겠어요.
    저도 저 자리에 같이 하신 분들 정말 부럽습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고,
    82cook ~ 언제나 이렇게 잘 지켜주세요~

  • 34. 저금 통장
    '08.1.19 5:45 AM

    가슴이 따땃~해지는 이런 글은 아무리 읽어도 넘침이 없어요.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 35. emily
    '08.1.19 6:15 AM

    Happy, Happy Birthday~!

  • 36. 크리스탄티움
    '08.1.19 8:24 AM

    생신 축하드립니다. 좋은 분들 이야기만 들어도 좋네요...

  • 37. 쌍둥욱이맘
    '08.1.19 9:27 AM

    저도 늦어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생일날 기분 쭉 이어 가기 바랍니다..

  • 38. 마리아
    '08.1.19 10:04 AM

    늦었지만 저도 생신 축하드립니다
    건강 하세요

  • 39. 모야
    '08.1.19 10:33 AM

    정말 축하드립니다~~

    가정에 항상 기쁨이 넘치기를,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 40. 로탐
    '08.1.19 10:35 AM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샘님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행복한 나날 되세요.

  • 41. 예은맘
    '08.1.19 10:47 AM

    늦었지만 선생님 생신 축하드려요 ^^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풀리기를 기도합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선생님의 글에는 언제나 가족같은 따뜻함이
    있어서 제 마음이 물~렁 물~렁 해지는걸 느껴요. ㅎㅎ
    이곳도 오랫동안 잘 지켜주셔요...

  • 42. 꾸미타샤
    '08.1.19 11:51 AM

    늦었지만 생신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넘치시길 기도할께요.
    이렇게 선생님께 축하인사드릴 기회를 준 82에 감사드립니다.^^

  • 43. 이호례
    '08.1.19 12:58 PM

    축하 합니다
    늘 건강 하시구요
    가까운 친척 같은 느낌으로 축하 드립니다

  • 44. 또하나의풍경
    '08.1.19 1:30 PM

    선생님 생일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항상 맘이 따뜻하시고 정많으신 선생님 오래오래 행복하시구 건강하세요!!!! 그리고 선생님 글 읽으면 저도 맘이 따뜻해지고 행복해져서 너무 좋아요 ^^

  • 45. 아르카나
    '08.1.19 1:57 PM

    늘 보고만 가는 유령(?)회원도 선생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
    하루늦었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 46. 분홍공주맘
    '08.1.19 2:17 PM

    샘 축하드려요.^o^♬
    언제나 건강 하고 행복하세요.*^0^*

  • 47. 숙희
    '08.1.19 2:30 PM

    행복한 생일상 받으셨네요..
    생신 축하드려요~~^^

  • 48. 좋은 하루
    '08.1.19 3:32 PM

    선생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머님 건강하신것도 축하드립니다..
    어른들, 나이 드시면.. 하루 하루가 함께 있는 시간이 축복이란것을 이제서야 깨닫는 나이 먹을만큼 먹은 아줌마입니다.

    선생님의 '그녀들'은 아니지만.. 멀리서 뵈면서 선생님 건강하신것에 감사하고, 선생님 슬프신것에 함께 울며.. 선생님을 지면을 통해서 알게 된 시간들을 감사하며 지내는 또 한 그룹의 '그녀들'의 한 사람입니다..

    글을 쓰다 보니 괜히 눈시울이 그러네요.. 선생님, 건강하시고,, 정말 건강하시고 오래 오래 사셔요...

  • 49. 바다
    '08.1.19 6:46 PM

    생일을 축하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시부모님 모시고 애 쓰셨습니다.

  • 50. 소천(少天)
    '08.1.19 8:14 PM

    ^^ 생일너무 축하드립니다.

    정말 감동적이고 행복한 생일이셨겠어요.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

  • 51. 천상비
    '08.1.19 9:05 PM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받은 축하는 언제나 나눠주시는 샘의 사랑의 답들입니다.
    다시 한번 더 축하드리고 손가락 빨리 완쾌하시어요. ^_^;;

    저의 생일은 음력으로 합니다.
    그러니 어제가 제 생일이었습니다.
    좀 씁쓸하게 지냈지만...
    그래도 사무실에서 꼭 맞춰서 케잌 받아와서 축하하고 먹고 했습니다.
    찰밥에 미역국은 없었지만 기쁜 마음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 52. 멘토~
    '08.1.20 12:24 AM

    벌써 어제가 되어버렸네요. 저도 지나가다 축하~~*

  • 53. 아카시아꽃향기
    '08.1.20 11:54 AM

    늦었지만 선생님~ 생신 축하드려요!
    참 복있는 분이란 생각이 늘 듭니다. 부럽^ ^
    그만큼 따뜻한 마음으로 베푸시기에 다시 돌아오는 거겠죠.
    저도 그런 마음으로 살아가려 노력해야겠어요.

  • 54. 바하
    '08.1.20 1:17 PM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기러기엄마원조로 한 10년 나가있다가
    82쿡을 알게되어서 나름 한국적응에
    많은도움이되었네요..
    울남편,많은 훌륭한 사람생일이 1월18일이라고..
    하면서 자기생일을 늘 뽐내거든요~
    늘하시는일에 복이넘쳐서 주변에 나누고도 남는복을
    맛나게 지으시기를 바랍니다

  • 55. 몰러유
    '08.1.20 2:43 PM

    쌔앰~~~~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언제나 환한 웃음으로 82쿡의 밥상을 차려주세요.
    올해 무탈하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 56. 또박또박
    '08.1.20 6:24 PM

    저도 지나가다 늦었지만 추카추카~~
    어머님께 정말 따뜻한 사랑느껴지네요^^

  • 57. 강혜경
    '08.1.20 10:56 PM

    샘님....늦었지만
    함께 축하드립니다~~
    또 한가지 배웁니다
    엄마께 전화드려서....감사인사 드리는거~~~~꼬옥 실천하겠습니다

  • 58. Terry
    '08.1.21 12:12 AM

    이런 후배들이 있어서 참 살 맛 나시겠어요~ 다 평소에 인덕을 쌓으셔서 사람들도 잘 따르고 하나 봅니다.

    앞으로도 생일선물은 로얄 코펜하겐으로만 받으심 10년 내에 번듯한 세트 갖추시겠네요. ^^

  • 59. 울엄마
    '08.1.21 12:41 AM

    어마나, 생신이셨군요. 늦게나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시고 더욱더 행복한 날들로만 가득되시길...

  • 60. 로즈
    '08.1.21 8:46 AM

    늦었지만.. 선생님 생신 축하드려요...

  • 61. 이창희
    '08.1.21 9:07 AM

    셍신축하드려요
    82식구만이 차릴수있는
    정갈한 식탁이네요

  • 62. 마리
    '08.1.21 9:32 AM

    저두 늦었지만 생신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시구요 행복한 날들이시길 바라며 더불어... 더욱 발전하는 82cook이 되길 바랍니다.

    자게에 생일축하글 남기신 분 말처럼...
    저두 여기에서 모든 걸 배워갑니다.

    음식, 그릇, 정치, 사회, 문화, 육아 등등...

    정말 이렇게 좋은 곳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63. 둥이둥이
    '08.1.21 12:50 PM

    선생님...늦었지만 생신 축하드려요.....
    늘 건강하세요.^^

  • 64. 레몬사탕
    '08.1.21 2:59 PM

    선생님!!!!!!!!!!! 너무 늦었지만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겨울에 많이 태어났어요)
    선생님이 겨울에 태어나셔서 눈처럼 그렇게 눈부시게 고우신가봐요

    선생님!!!!!!!!!!!!!!!!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 65. 요리열공
    '08.1.21 6:16 PM

    도저히 그냥 지나갈수가 없습니다..
    늦었지만..생신 축하드리구요..
    솜씨없는 제가 샘님 책으로..살림의 재미를 알아갑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66. 유도화
    '08.1.22 1:08 PM

    저도... 늦어지만 축하드립니다!! ^^

  • 67. 고운마음
    '08.1.22 2:14 PM

    늦게나마
    진심으로
    생신축하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68. Pak camy s
    '08.1.22 3:15 PM

    축하드립니다
    역시 선생님은 어머니 먼저 챙기시는군요
    두분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되세요

  • 69. 바넷사
    '08.1.22 8:38 PM

    저도 정말 축하드릴께요
    선생님 글 매일 읽으며 선생님을 닮아가려구
    노력하며 삽니다
    다시한번 생신 축하드립니다.

  • 70. nayona
    '08.1.22 10:32 PM

    악....저도 초대받구 싶은 상이네요.
    생신 넘넘 축하드려요~~^^

    좋은 일 복복복 많이많이 생기시길~

  • 71. 유이
    '08.1.24 8:18 PM

    너무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좋은 사람들과 내내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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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5 급하게 차린 저녁 밥상 [홍합찜] 32 2013/12/07 24,898
3344 평범한 집밥, 그런데... 24 2013/12/06 22,273
3343 차 한잔 같이 드세요 18 2013/12/05 14,901
3342 돈까스 카레야? 카레 돈까스야? 10 2013/12/04 10,916
3341 예상하지 못했던 맛의 [콩비지찌개] 41 2013/12/03 14,987
3340 과일 샐러드 한접시 8 2013/12/02 14,099
3339 월동준비중 16 2013/11/28 17,015
3338 조금은 색다른 멸치볶음 17 2013/11/27 16,720
3337 한접시로 끝나는 카레 돈까스 18 2013/11/26 12,477
3336 특별한 양념을 넣은 돼지고추장불고기와 닭모래집 볶음 11 2013/11/24 14,808
3335 유자청과 조개젓 15 2013/11/23 11,833
3334 유자 써는 중! 19 2013/11/22 9,710
3333 그날이 그날인 우리집 밥상 4 2013/11/21 11,216
3332 속쌈 없는 김장날 저녁밥상 20 2013/11/20 13,684
3331 첫눈 온 날 저녁 반찬 11 2013/11/18 16,483
3330 TV에서 본 방법으로 끓인 뭇국 18 2013/11/17 15,742
3329 또 감자탕~ 14 2013/11/16 10,501
3328 군밤,너 때문에 내가 운다 27 2013/11/15 11,565
3327 있는 반찬으로만 차려도 훌륭한 밥상 12 2013/11/14 12,918
3326 디지털시대의 미아(迷兒) 4 2013/11/13 10,955
3325 오늘 저녁 우리집 밥상 8 2013/11/11 16,523
3324 산책 14 2013/11/10 13,361
3323 유자청 대신 모과청 넣은 연근조림 9 2013/11/09 1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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