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정말 알고팠던 레시피 [스테이크]
시간이 널널한 제가 맨날 약속장소에 먼저 가서 기다린다고, 오늘 약속에 후배들이 먼저 오고, 오늘따라 제가 늦게 도착하고...
가니까 모두 주문해놓아서, 전 그냥 이름도 모르는 채 나오는 대로 먹어주기만 하면 됐습니다.
그래서 이름도 모르는 것들을 맛있게 먹기만 했어요, 이미 나와있던 마늘빵도 너무 맛있고...
요즘 식당에 가면, 이건 뭘로 간했을 까, 이건 어떻게 조리했을까, 토론해가면서 먹는데, 오늘 이 스테이크는 전혀 알 수 없더이다.
너무 맛있었는데....핸드폰으로 찍었더니, 그 먹음직스러움이 표현되지 않군요. 어흑..
파스타도 맛있었어요. 아는 홍합이 나비모양을 하고 나와줘서...홍합에 대해서 잠시 아는 체 하고, 또 먹어줬죠.
그 레스토랑 홈페이지에 가면..이름이 있으려나?? 전 잠시 요리 검색하러 인터넷의 바다로 나가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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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소천사
'05.3.30 9:17 PM1등 넘 기쁘네요
2. 준영맘
'05.3.30 9:19 PM아싸 일등????
3. 준영맘
'05.3.30 9:19 PM아니냄....쩝쩝...
4. 승연맘
'05.3.30 9:19 PM침 넘어가네요. 요즘 다이어트 중인데....선생님, 눈으로라도 먹고 갑니다. 꿀꺽~
5. 여름나라
'05.3.30 9:20 PM저도 알고파요..둘다 넘 맛있어 보여요^^
6. 풀향기
'05.3.30 9:21 PM김혜경 선생님 인사드립니다.부지런 하시고 성품이 밝으신 분인것 같습니다.
7. yuni
'05.3.30 9:21 PM마 싯 게 따... 침 꿀꺽. ^^*
8. bridget jones
'05.3.30 9:32 PM저도 레시피 갈켜주셔요~~~~~
아님 후배라도 시켜주셔요~~~~
둘다 넘넘 좋아하는데 항상 뭔가 부족한 맛이더라는... ㅠ.ㅠ9. 김혜경
'05.3.30 9:41 PM검색했더니 이름만 나오네요. 흑흑..저도 레시피 알고 싶어요.
GRILLED RIB-EYE STEAK(그릴드 립-아이 스테이크)
Grilled rib-eye steak served with variety vegetable
You can choice of balsamic sauce or parmesan and garlic sauce.
석쇠에 구운 꽃등심 스테이크
브리짓 존스님...저,오늘 후배에게 얻어먹었어용....10. bridget jones
'05.3.30 9:49 PM으으음... 그래도 후배 할래요~~~ 히히
11. 김혜경
'05.3.30 9:53 PM풀향기님 반갑습니다. 자주 뵈요.
12. 꼼히메
'05.3.30 10:05 PM예전에 호텔 양식당 요리사에게 들었는데, 레스토랑 스테이크 같은거..소스나 스프 만들 때..24시간 넘게 끓인다던 말이 생각나요. 그 때 생각에 집에서 그런건 할 수 없을거란 생각했는데..우리 82식구들한텐 불가능이란 없겠죠?
13. 큰애기
'05.3.30 10:09 PM샘님 만나려면 밤에 들어와야 되나봐요. 오전에 매일 눈팅만 하다 반가운 맘에 몇 자 적어요.
전 입맛이 하도 구식이라 파스타같은 건 먹어 본 적이 없는 데...........
정말 군침도는 군요.14. 왕시루
'05.3.30 10:13 PM어흑.. 스테이크 이런거 먹어본지가 기억도 가물가물..
15. pcsuk
'05.3.30 10:17 PM얼마전 방송에서 석쇠에구울때 올리브오일 바르면서 구우면 육즙이 안빠진다며 나오는것본것같은데..
16. j-mom
'05.3.30 10:18 PM저두 첨에 스테이크 집에서 해먹기 어렵다 생각했는데 시어머니가 외국계실때 배운방법으로 해보니까 웬만한 레스토랑에서 사먹는거보다 훨 낫더라구요.
글구 사이드디쉬도 만드니 뭐 그리 어렵지 않더군요.
근데 패밀리 레스토랑처럼은 잘 안되더군요. ㅎㅎㅎ
일단은 굽는 불이 달라서겠죠?
아~ 먹고싶다........
집에서 저렇게 구울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파니니 그릴이면 가능하나요? ㅎㅎ17. 시훈맘
'05.3.30 10:52 PM무지 맛나 보여요...
저도 만들어 보고 시퍼요...18. 주원맘
'05.3.31 2:13 AM아...그 레스토랑 저희 동네인데....얼렁 집에 가고 싶다.....
19. 연주
'05.3.31 9:45 AM요 며칠 계속 스테이크가 먹고 싶었는데..끙...
남편이 오늘부터 3일간 출장 갔답니다.
그래서 전 오늘부터 친정으로 퇴근해요.. 아이 좋아..^^*20. 달개비
'05.3.31 11:07 AM전 스테이크 집에서 한번도 해먹은 적이 없어요.
요즘 일밥을 처음부터 다시 보고 있거든요.
어젯밤 마침 스테이크부분 읽다가 꼭한번 집에서 해봐야지
다짐 했었답니다. 이글까지 보고 나니 확실히 주말에는....
스테이크 찜!21. Terry
'05.3.31 11:49 AM이태원 어느 집인지 아시는 분 계시면 쪽지라도 한 번 날려주실래요? ^^
22. 선화공주
'05.3.31 4:27 PM저두 스테이크 먹어본지가....ㅜ.ㅜ
공주 촌스러워서...피궁물 뚝뚝 흐르는 스테이크는 잘 못먹는데...
바싹하니 잘 구워진것이 정말 한번 맛보고 싶포요...^^*23. 해피문
'05.3.31 4:43 PM이태원 어느 레스토랑인지 궁금해요~ 아시는 분 저두 좀 알려주세요~
아~스테이크 먹고파라^^!24. PHO23
'05.3.31 5:51 PM저! 저거 먹으면 이제 입덧 안 할것 같아요!!
이태원 어디래요? 하얏트 호텔쪽 거긴가?
궁금해요!!25. 소심여왕
'05.3.31 5:55 PM아...먹고싶어랑
26. SPenn
'05.3.31 6:09 PM이태원에 있는 레스토랑이라 그런지 메뉴를 영어로도 적어놨네요... 신통방통!! 근데 영어가 어째 콩글리쉬네요.. 죄송합니다. 직업병이 또 도졌습니다 ><
27. 모니카
'05.3.31 8:25 PM김 혜 경 선생님 힘내세요 아자아자 화이팅!!!
28. 헤르미온느
'05.3.31 10:08 PM쌤..... 조 스테끼 사주시면,, 제가 알려드리지요...으흐흐,,,,
(내가 봐도 안믿기는궁,,, 에궁...ㅋㅋ)29. 후리지아
'05.4.1 1:58 AM맛나겠다 꿀~꺽 토요일날 울신랑 설득해서 아웃백이라도 가자고 해야겠네요 한식좋아해서 스테이크먹으러가자면 시큰둥하는데, 오늘보니 더 먹고싶네요. 이번에 오븐체험단 신청했어요 전화주셔서 넘 감사했구요 오븐오면 맛있는거 해서 함 올려볼께요, 날이좋아 내일 저도 드라이브갑니다. 바닷가로 룰루랄라.
30. 주원맘
'05.4.1 3:09 AM레스토랑....제가 대신 알려드려두 되나요?
이태원에서 남산터널 가는 길로 가다보면요 오른쪽으로 랜드로바 차 파는 곳 위층에 있는 이탈리아노라는 레스토랑입니다....
(맞나? 집 떠나 어색한 외국 생활한지 1년이 좀 넘어서....)
쌤님...맞지요?31. 그린파파야
'05.4.1 1:16 PM주원맘님 이탈리아니스....지요? ㅎㅎㅎ
32. 겨니
'05.4.1 11:56 PM저두요...샘...기운내세요...맛있는거 챙겨드시구요...
33. sarah
'05.4.2 1:55 AM저도 이게 무지 좋아 하는데..저도 레서피 알고 파요~!!
34. 김경희
'05.4.3 11:42 AM맛도 궁금하고 레시피도 궁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