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디저트 드세요~~ [티라미수]

| 조회수 : 8,483 | 추천수 : 91
작성일 : 2004-10-16 00:57:33


길게 앉아서(?) VJ특공대를 보다가 깜빡 졸고 났더니, 잠이 안오네요...
낼, 토요일이니까...잠 달아난 김에 홀리데이 헥사나 한판 해볼까 싶네요...

티라미수 어떠세요?
레이디 핑거 과자 없어도 만들 수 있거든요.
전 개인적으로 레이디핑거로 만든 것 보다 카스테라로 만든 것이 더 좋습니다.
집에 레이디핑거 한봉지 있는데도 불구하고 카스테라를 사다 만들었답니다.
만드는 법은 비밀의 손맛 46번에 있습니다.

재료중 칼루아 없으면 빼셔도 되구요.
크림을 만들 때 손으로 하는 것보다 핸드믹서를 이용하는 편이 훨씬 편한 거, 말할 필요없겠죠?
티라미수는 오븐이 없어도 가능하다는 점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주말에 한번 만들어보세요, 아주 쉬워요..

아, 카스테라도 밥통으로 만드는 요구르트케이크를 이용하면 될 것 같네요.

사진으로 보니까 커피물이 덜 묻은 곳이 보이는데...그래도 맛은 아주 훌륭하답니다!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은맘
    '04.10.16 1:03 AM

    1등이다..

  • 2. 커피우유
    '04.10.16 1:03 AM

    이밤에 넘 땡기네요~

  • 3. 방긋방긋
    '04.10.16 1:03 AM

    선생님 넘 맛있어 보여요^^
    야밤에 얼른 한입 베어물고 갑니다.

  • 4. 재은맘
    '04.10.16 1:05 AM

    집들이 갔다..좀 전에 왔는데...이런 행운이...ㅎㅎ
    오늘 너무너무 즐거웠습니다...
    피곤하실텐데..얼른 얼른 주무세요..

  • 5. 마이애미댁
    '04.10.16 1:07 AM

    앗싸 4등

  • 6. 하루나
    '04.10.16 1:08 AM

    샘...야밤에 진정 테러이시옵니다. 티라미수 먹고싶어서 포크들고 샌님 집앞에 달려갈뻔한 했사옵니다.
    살살 녹는맛이 넘 그립네요...

  • 7. 마이애미댁
    '04.10.16 1:09 AM

    잉 5등?? 점심전인데, 벌써 후식으로 먹고 싶은 생각만 드네요...^^* 선생님 얼른 주무세요...^^

  • 8. 요리공주
    '04.10.16 1:21 AM

    어흑 맛있어보입니다...먹고잡어라...
    그러나 저거 먹고자면 낼 아침에 얼굴이 보름달만해지겠죠...
    아침에 보름달 떠있음녀 동네 이웃들이 놀라니 공익차원에서 그냥 자렵니다...흑흑흑

  • 9. 감자
    '04.10.16 1:34 AM

    앗!! 죽음이에요~
    몇일전부터 켁중에서 딱 집어 티라미슈가 땡기던 차인데..
    넘 먹고싶어요~
    도저히 만들 자신은없고..한조각 사다먹어야겠어용 ㅠ.ㅠ

  • 10. 레드샴펜
    '04.10.16 1:35 AM

    고픈배를 움켜쥐고 잘랍니다.....
    다요트 중이라서리^^
    한밤테러 맞구요...맞습니다^^

  • 11. 뉴욕댁
    '04.10.16 1:38 AM

    선생님
    너무 이뻐요.
    그리고 맛있어 보여요~

  • 12. 쮸미
    '04.10.16 7:46 AM

    선생니임~~~~, 너무 예뻐요~~~~~.

  • 13. 남양
    '04.10.16 8:01 AM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아침 부터 쓰린 속에 침이 줄줄 나올라 해요..
    만들기 어렵지 않겠죠?(주말에 해볼까 고민중^^)

  • 14. 체리
    '04.10.16 8:47 AM

    너무 예쁘고 맛있겠당......

  • 15. 해바라기
    '04.10.16 9:45 AM

    어~ 이것을 선생님이 만드셨나요?
    믿기지 않는 음식이네요 맛도 그렇고 티라미슈라....
    이런것 저는 한번 하려면 온집안이 쑥대밭이 되고 오늘중으로 이것을 먹어볼수 있을까?
    하루종일 꼬물꼬물꼬물

  • 16. 아기와 나
    '04.10.16 12:41 PM

    저 다이어트 해야되는데. 이런 테러를 감행하시다니 . 흑흑

  • 17. 한울
    '04.10.16 1:18 PM

    저도 달려가고 싶은데..다리수술해 움직일 수 없어 침만 꼴깍~꼴깍~ ^^

  • 18. 호야
    '04.10.16 2:55 PM

    고문이예요..
    흑흑...먹고 싶어라..

  • 19. 카푸치노
    '04.10.17 12:00 AM

    흑흑..단거 참아야하는데..
    넘 맛있어보여요..

  • 20. 수기
    '04.10.17 12:18 AM

    정말 넘하시네요...요즘 단게 넘 땡기는 중인데...
    이 야밤에 먹을수도 없고...ㅜ.ㅜ
    눈으로만 한입 먹고 갑니다.~~ 두입먹으면 혼내실껀가요? ㅎㅎㅎ

  • 21. 헬리맘
    '04.10.17 2:40 AM

    오빠네랑 찜질방 갔다가 잠이 안와서 들렸는데....
    넘 맛있겠다..... 수유중이라...커피두 마심 안될텐데....
    커피생각두...나구......먹고 시포라.....

  • 22. han myoung hee
    '04.10.18 11:53 AM

    처음 글을 올려봅니다 사진에 나온 케익 정말 훌륭합니다 맛도 사진처럼 똑같겟죠
    아침에 신랑이 꼭 빵을 먹고가서 고민이 많답니다
    배워서 꼭 만들 그날을 기다리며 ....

  • 23. 티라미수
    '04.10.19 5:22 PM

    냐하!! 이쁘게 만들어주셔서 괜히 제가 으쓱합니다.
    *.* 사람 티라미수올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날짜 조회
3347 늦었다고 생각한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233 2013/12/22 32,978
3346 나물밥 한그릇 19 2013/12/13 22,599
3345 급하게 차린 저녁 밥상 [홍합찜] 32 2013/12/07 24,898
3344 평범한 집밥, 그런데... 24 2013/12/06 22,273
3343 차 한잔 같이 드세요 18 2013/12/05 14,901
3342 돈까스 카레야? 카레 돈까스야? 10 2013/12/04 10,916
3341 예상하지 못했던 맛의 [콩비지찌개] 41 2013/12/03 14,987
3340 과일 샐러드 한접시 8 2013/12/02 14,099
3339 월동준비중 16 2013/11/28 17,016
3338 조금은 색다른 멸치볶음 17 2013/11/27 16,721
3337 한접시로 끝나는 카레 돈까스 18 2013/11/26 12,477
3336 특별한 양념을 넣은 돼지고추장불고기와 닭모래집 볶음 11 2013/11/24 14,808
3335 유자청과 조개젓 15 2013/11/23 11,833
3334 유자 써는 중! 19 2013/11/22 9,710
3333 그날이 그날인 우리집 밥상 4 2013/11/21 11,216
3332 속쌈 없는 김장날 저녁밥상 20 2013/11/20 13,685
3331 첫눈 온 날 저녁 반찬 11 2013/11/18 16,483
3330 TV에서 본 방법으로 끓인 뭇국 18 2013/11/17 15,742
3329 또 감자탕~ 14 2013/11/16 10,501
3328 군밤,너 때문에 내가 운다 27 2013/11/15 11,565
3327 있는 반찬으로만 차려도 훌륭한 밥상 12 2013/11/14 12,918
3326 디지털시대의 미아(迷兒) 4 2013/11/13 10,955
3325 오늘 저녁 우리집 밥상 8 2013/11/11 16,523
3324 산책 14 2013/11/10 13,361
3323 유자청 대신 모과청 넣은 연근조림 9 2013/11/09 10,82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