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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저, 돌아왔어요~

| 조회수 : 17,113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10-25 16:00:41

다들, 안녕하셨죠?



저는 7박9일의 여행을 마치고,  어제 밤에 돌아왔어요.

비행기 안에서 하루 자는 코스였던 지라 꽤나 피곤했었는지, 아침 늦도록 자다가 아침 11시나 되어서야 간신히 일어났습니다.


집안에...할 일이 태산이네요.


가지고 온 빨래도 한 바탕 해서 널어야하고,

재활용쓰레기 분리수거도 하고...

아직 사진 정리는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찍어온 사진 몇장 올릴게요.

먹은 음식들, 패키지여행상품이었던 지라, 제가 선택했던 것도 아니고,

주는 대로 먹은 음식인지라, 재미는 없겠지만, 암튼 먹은 음식들은 정리가 되는 대로 올려볼게요.


 



런던.




파리.








스위스 인터라켄.




 





이탈리아 베네치아.





이탈리아 피렌체.

 

 

이렇게 휘리릭 돌고 돌아왔습니다.


 

어찌어찌하다가 사진기의 뭔가를 눌렀는데,

사진의 원본 사이즈가 너무 작게 저장되어, 런던 파리 사진을 빼놓고는 화질이 좋지않네요.

'좋은 사진이야 화보집이나 엽서 사진이 낫지, 나야 아마추어니까 사진이 이렇지'

 스스로 이렇게 위로해보는 중입니다.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훈훈한훈훈맘
    '11.10.25 4:07 PM

    1등이요~!!!

  • 2. 훈훈한훈훈맘
    '11.10.25 4:11 PM

    유럽 다녀오셨네요...너무 부러워요...

    24일에 돌아 오신다고 하셔서 이제나 저제나 글올라오길 기다렸는데...

    이렇게 1등의 영광까지~!!!^^

    여러가지 음식 사진들 기대됩니다...

  • 3. 산아래
    '11.10.25 4:27 PM

    이 나이에 등수 놀이라니. . . 나쁘지 않은데요
    격하게 반겨 드립니다.

  • 4. lali
    '11.10.25 4:28 PM

    자세한 여행기 기대가 됩니다

  • 5. 시간여행
    '11.10.25 4:30 PM

    역시~유럽은 다시 봐도 멋져요~~
    인터라겐은 도착하는 순간부터 공기가 신선했던 그 느낌을 잊을수가 없어요~~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는 유럽을 떠나는게 아쉬운데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누우면 역시 집이 최고야~~란 말이 저절로 나오죠~ㅋㅋ
    잘다녀오신것 축하드려요~~^^*

  • 6. 놀부
    '11.10.25 4:31 PM

    넘 반갑습니다
    선생님 안계신 82쿡은 앙꼬없는 찐빵^*^

  • 7. clara
    '11.10.25 4:34 PM

    스위스 인터라켄.
    5월엔 봄기운이 완연했었는데..
    어느덧 가을 색을 입었네요. ^^
    사진을 보니 너무 그리워요.

  • 8. 상큼마미
    '11.10.25 4:37 PM

    잘 다녀 오셨다니 반갑습니다^^
    그동안 희첩을 들락들락~~~
    유럽일주하고 오셨군요~~
    피곤하실텐데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푹 쉬시고 좋은 여행기 기대할께요~~~

  • 9. LittleStar
    '11.10.25 4:41 PM

    와~! 오셨군요!!! 기다렸습니다. ^_^
    제가 보기엔 충분히 엽서사진인데~~~~~
    푹 쉬고 오세요. ^^

  • 10. 딱따구리
    '11.10.25 5:02 PM

    잘 다녀 오셨어요?
    매일매일 기다렸어요
    희망수첩 새글 올라오기를요

    다른 사진들 기대돼요

  • 11. 좋은소리
    '11.10.25 5:10 PM

    아!반가워요...ㅎㅎㅎ
    좋은시간 보냈지요?

  • 12. 수수
    '11.10.25 5:31 PM

    너무 반가워요~~^^
    사진보며 직접 찍으신 건가? 유럽은 누가 찍어도 엽서같은가? 라며 봤어요.
    멋집니다.

    빨리 여독 푸시고 사진과 얘기 보따리 풀어주세요

  • 13. 또하나의풍경
    '11.10.25 5:33 PM

    선생님~~~~~~~~와락!
    많이 기다렸어요 ^^


    사진 선생님이 찍으신거 맞으신지 저도 고개 갸우뚱...ㅋㅋ
    엽서의 사진 올리신거 같아요!!!! ^^

    너무 멋진 사진들이예요~~

  • 14. 라라^^*
    '11.10.25 5:45 PM

    샘! 잘다녀오셨어요?

    기다렸어요^^♥

  • 15. shining
    '11.10.25 6:11 PM

    선생님 반갑습니다. 82 들어올때마다 선생님 새글이 안보이니 허전은 하더라구요.
    좀 쉬시고 즐거웠던 여행 얘기 많이 해주세요. : )

  • 16. 철이댁
    '11.10.25 6:16 PM

    아프지않고 잘 다녀오셨어요~~~
    어흑~사진속에 스위스 마을이 저를 자꾸 부르네요~*^^*

  • 17. 산호수
    '11.10.25 6:32 PM

    유럽을 완전히 일주하셨네요...
    훌륭한 자녀들의 속깊은 마음씀이 보기에 참 좋습니다.
    건강하게 잘 돌아오셔서 축하드립니다.
    당분간 푹 쉬시고...
    피로가 풀리면 사진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 18. 얼그레이
    '11.10.25 6:50 PM

    사진속의 나라들 가본적이 없는지라 선생님 여행후기 넘기대됩니다
    여독풀리면 글 올려주세요
    위 사진 몇장만봐도 안구정화됩니다

  • 19. 주니엄마
    '11.10.25 6:56 PM

    은근히 선생님 기다렸어요

    좀 쉬시고 여행이야기 많이 올려주세요

  • 20. 미씨문
    '11.10.25 7:10 PM

    사진보고넘부럽고 괜시리설레어서 로그인했습니다

    앞으로풀어놓으실 얘기보따리가 넘 기대됩니다.

    작은애 수능끝나면 무조건 유럽여행이다하고 들어놓았던 적금

    어쩔수없는이유로 허물었는데 다시 들어야겠습니다..ㅎㅎㅎ

  • 21. 지민
    '11.10.25 7:11 PM

    와..엽서같다 하면서 봤는데 화질이 안 좋은 거였군요.ㅋ
    전 눈이 저질인가봐요.

    아무튼 잘 다녀오신 것 같아 반갑습니다~

  • 22. 하눌님
    '11.10.25 7:24 PM

    어릴적 장에 간 엄마 기다리듯이 기다려지더니 드디어 오셨군요

    건강하게 잘 다녀오셨지요?

    들고오신 보따리 엄청 기대돼요 선생님ㅋㅋ

  • 23. 서초댁
    '11.10.25 8:23 PM

    우리 가족 다녀왔던 코스랑 같은 곳이었나봐요.
    독일도 있지 않았나요?

    독일 갔을 때 그릇이랑 냄비 안사온게 두고 두고 후회되던데...
    선생님 쇼핑 목록도 궁금하네요.

  • 24. 순덕이엄마
    '11.10.25 8:44 PM

    잠시 떠난데가 유럽 이었군요. 즐거운 여행이었기를 바랍니다.
    울집하고 그리 멀지 않은 곳도 있네요 ^^돈 벌어오신 리스트도 궁금해요~ㅎㅎ

  • 25. 저푸른초원위에
    '11.10.25 9:01 PM

    방가방가 선생님ㅎㅎ
    에너지 충전되서 돌아오셨군요
    저도 쇼핑리스트가 궁금해요~~

  • 26. 모야
    '11.10.25 9:27 PM

    오늘은 오셨을까..

    아니...

    그럼

    오늘은?

    아니


    기연데 오늘은 오셨네용~~

    좋은곳들을 다녀오셨네요

    좋으시지요?

    짝꿍님이랑 같이 가셨었지요?


    건강부터 챙기셔요


    이젠

    기대할께용~~^^

  • 27. 우리튼튼이
    '11.10.25 9:36 PM

    매일 눈팅만 했던 아짐이예요.
    희첩에 늘 보이던 글이 안보이니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반가워요~~~
    놀러 다니는 것도 노동이니까 푹 쉬시고 다시 오세요~

  • 28. 아름다운돌
    '11.10.25 9:37 PM

    아름다운곳을 다녀오셨네요.
    남다른 무엇을 보고오셨을까.
    기대됩니다.

  • 29. Kay
    '11.10.25 10:23 PM

    사진인가요? 엽서인가요? ^^ 정말 아름답네요.

  • 30. 그린
    '11.10.25 10:39 PM

    우와와~~
    찍어오신 사진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엽서인걸요...ㅎㅎ
    시차 극복하며 좀 쉬시고
    천천히 얘기 보따리 풀어주시와요~~^^

  • 31. agada
    '11.10.25 10:44 PM

    건강하게 잘 다녀 오셨군요 사진을 보니 좋은 여행 하신것 같습니다

  • 32. 여설정
    '11.10.25 10:54 PM

    일정이 빡빡하셨네요.
    그시간에 다 돌고 오셨으니...
    건강히 귀환하셔서... 환영임니다.^^

  • 33. chatenay
    '11.10.25 11:18 PM

    오랫만에 인사드려요!건강히 잘 돌아오셔서 좋아요~
    그리운곳 사진도 올려주셔서 반갑고요~ㅋ

  • 34. 요리맘
    '11.10.26 12:32 AM

    사진만 봐도 기분좋네요.
    좀 쉬셨다가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부럽네요. ㅋㅋ

  • 35. 베플리
    '11.10.26 8:49 AM

    잘다녀오셨네요~
    유럽은 저희도 6월초에 다녀왔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스위스에가니
    날씨가 흐리고 간간히 비도 오는바람에
    산에 올라가서 구름속을 헤매다가 내려왔네요
    쌤은 화창한 날씨여서 구경도 잘하셧겟어요
    여행가서 날씨좋은게 큰 복인거 같아요
    패키지여행 한번 다녀오면 자유여행을 꿈꾸게 되던데
    막상 떠나려면 걍 편하게 다녀오지 뭐...그러면서
    또 패키지도 가게 되요.ㅡㅡ;
    여행다녀오셔서 한동안 바쁘시겟어요
    무리하지 마시고 천천히 하소서~ _()_

  • 36. 윤주
    '11.10.26 8:51 AM

    여행 다녀온 사진만 봐도 들뜨고....여행은 언제나 즐거워라~

    가서 본곳은 생각나서 또 가고 싶고 안가본 곳은 궁금해서 가보고 싶네요.

    이태리는 아직 못가봤어요....

  • 37. 아따맘마
    '11.10.26 9:02 AM

    건강히 잘 다녀오셨네요
    긴 여행을 다녀오신 후 몸조리가 더 중요할 거 같아요.
    날씨도 무척 쌀쌀하구요.
    밀린 집안 일 너무 급히 한꺼번에 하지 마시고 천천히 몸 돌보며 하세요.
    그나저나...
    선생님 위의 사진들...
    어디서 전문사진가의 사진을 퍼온 것처럼 너무 군더더기없이 정말 깔끔하고 멋진 사진들이에요.
    정녕..선생님께서 직접 찍으신건가요? ^^
    오랜만에 선생님 글 뵈니 반갑네요~~~

  • 38. 미주
    '11.10.26 9:47 AM

    잘다녀오셨군요~
    사진으로 많이 봐서 익숙하지만 그래도 막 떨리네요 ㅎㅎ
    건강히 잘다녀오셨다니 다행이에요.

  • 39. yeomong
    '11.10.26 10:44 AM

    잘 다녀오셨습니다!!! *^^*

    사진! 멋집니다!!!

  • 40. 정후맘
    '11.10.26 12:23 PM

    혹시 L 여행사 아닌가요? 저랑 코스랑 음식메뉴가 너무 같아서 ...
    반갑기도 하고, 좋았던 여름 여행이 다시 생각나서 다시 들뜨네요.
    저도 다음엔 자유여행으로 다시 가고 싶어요.

  • 41. yozy
    '11.10.26 1:19 PM

    잘 다녀오셨군요.
    정말 기다렸답니다.^^

    사진이 너무 멋져요.

  • 42. 수선행
    '11.10.26 1:51 PM

    좋은 시간 보내셨겠어요...^^
    제가 여행했던 코스와 같아 옛추억도 떠오르고...
    샘님 사진으로 또 곳곳의 풍경들을 만나니 언제봐도 좋네요.

  • 43. 뜬구름
    '11.10.26 4:29 PM

    사진을 보니 서유럽을 다녀 오셨는데 저희 코스와 비숫해서 너무 반가웠어요
    저희는 온가족이 다녀왔는데 작은 아이가 하는말이 여행은 체력이 강해야 한다면 아빠만 걱정을 했어요 아빠는 비타민을 먹어가면서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에페탑.

  • 44. 비리단비
    '11.10.26 5:19 PM

    사진 넘 멋져요.
    제가 본 것보다 더 좋아요.
    전 피렌체만 봤네요.ㅎㅎㅎ

  • 45. 행복이마르타
    '11.10.26 8:35 PM

    와우!!! 엽서네요
    한바퀴 휙~ 심히 부럽습니다

    난 왜 딸을 못낳은 것이야 자책들어갑니다^^;

  • 46. 록이가
    '11.10.27 11:15 AM

    여행은 언제나 즐거움~~~
    잘 다녀 오섰다니 다행임...

    쌤이 안계시니 어릴적 학교마치고 집에 들어서면서 "엄마!"라고 불러도
    엄마의 인기척이 없는 그런 서운함ㅠㅠ

  • 47. Eco
    '11.10.27 8:22 PM

    아! 주인이 돌아 오셨네요? 반갑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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