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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아주 쑥스러운 부탁인데요

| 조회수 : 13,246 | 추천수 : 96
작성일 : 2003-08-11 00:03:28
허참, 이 얘길 어떻게 꺼내야하나...

여러분, 부탁이 있어요. 맨날맨날 부탁만 해서 참 면구스럽지만...
그래도 염치불구하고 얘길 꺼낼께요.

지금 2번째 책, 의욕적으로 준비중인데요, 출판사에서 그러네요, 애칭이 하나 있었음 좋겠다고...
예컨대 MBC '느낌표'의 김영희 PD는 '쌀집아저씨'잖아요? 그런식의 애칭이요.
출판사 얘기로는 제 분위기(이건 아무래도 뚱뚱하다는 뜻이겠죠?)와 맞아 떨어지면서 요리와도 관계가 있는 그런 애칭이었으면 좋겠대요. 그럼 그 애칭을 가지고 로고를 만들어서 새책의 구성요소로 쓰겠다는 거죠. 그래서 '씩씩한 아줌마'는 어떠냐고 했더니 아줌마가 좀 그렇다고 하네요.

아까 밥먹으면서 가족들과 얘기해봤는데 좋은 아이디어가 안나오고 있어요.
울 아들은 '유쾌한 아줌마'를 생각하고 있었다는데 아줌마란 단어가 들어가서...
전 개인적으로 '이모'란 호칭이 좋거든요...무슨이모...이런게 좋을 것 같은데...근데 글쎄, 뭐 떠오르는게 있어야죠.

참 쑥스럽지만, 제 애칭하나 지어주세요, 정감넘치는 걸로...부탁드릴게요.
1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빈수레
    '03.8.11 12:24 AM

    이쁜이모. ^^

  • 2. 김혜경
    '03.8.11 12:26 AM

    이모 안들어가도 되니까 이쁜 걸로 지어주세요, 냠냠주부같이 근사한 걸루요...^^;;;

  • 3. 젊은할매
    '03.8.11 12:39 AM

    정지 맘 @@##$$%%^^&&**
    (정지- 부엌)
    일명- 부억떼기. 밥 하는 엄마. 주방 지킴이.
    언뜻 생각나서 기냥.....

  • 4. 김지원
    '03.8.11 12:46 AM

    똑똑이모:음식이면 음식,옷이면옷,쇼핑이면쇼핑..모르는게 없으신 똑똑이 이모.

  • 5. 참나무
    '03.8.11 1:08 AM

    '달큼주부'는 어떤가요?
    달큼하다-는 알맞게 달다.
    편안하고 포근하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김혜경 선생님 외모로는 두번째가, 요리는 좀 달달하게 하시니까 첫번째 의미부여.
    너무 갖다 붙였나요?

  • 6. 초짜주부
    '03.8.11 1:15 AM

    뚝딱이모! 요~
    여유롭게 뚝딱뚝딱 해치우는 ^^

  • 7. 초짜주부
    '03.8.11 1:24 AM

    양파이모...히히 이건..양파향이 퍼질때 행복하시다는 예전 말씀에...동그랗고 귀여운 양파이미지도 정감있는거 같아서..

  • 8. 영순이
    '03.8.11 1:26 AM

    ㅎㅎ;;제가 나이도 어린데 말 잘못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제가 생각한건
    이모곰.
    ㅎㅎ;;
    그냥 갑자기 꿀을 좋아하는 곰이 생각났어요
    푸근하고 정이많고 영리하죠.

    사실 처음에 생각한건
    '곰+이모' 해서 '곰이모' 하다가 어감이 안좋아서
    '고미이모'ㅡ라고 생각하다가
    결정내린게 이모곰이예요

    아빠곰,엄마곰 도 아니고
    애기곰도 아닌 이모곰
    -_-;;

  • 9. Ellie
    '03.8.11 6:42 AM

    Kimyswife가 딱인데요?
    음... 보통... 누구 엄마 그러지, 누구 부인이라는 말은 잘 안쓰잖아요.
    그래서, 중년 주부가 누구 와이프.. 이러면, 아, 저사람은 남편을 무지무지 사랑해서 저나이가 되어도 남편 사랑하는 맘으로 집안일도 애들사랑하는일도 즐겁게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왜, 애들도 엄마랑 아빠가 사이가 좋아야 자기도 더 소중한 사람같고 그러잖아요.^^

  • 10. 커피우유
    '03.8.11 6:54 AM

    호호 아줌마...
    옛날에 그런 만화가 있었는데..

  • 11. 게으름
    '03.8.11 8:29 AM

    맞벌이 주부,초보 주부의 지존 !!
    스마트 쿠킹의 대명사!! 스마일 이모!!
    선생님 사진 보면 웃는 모습이 넘 보기가
    좋아요. 요리도 왠쥐 맛있을것 같구요.
    아침이라 생각이 잘 나진 않지만
    생각 나는데로 올리겠습니다.
    늦게나마 선생님 남편 (이렇게 써도 되는지..) 싸이트 개설을 추카드립니다.

  • 12. 장세정
    '03.8.11 8:52 AM

    '유쾌한 살리미스트'
    살림(살림살이와 살리다의 두가지 의미)+ ist(~하는 사람의 어미) ; 살림을 주관하면서 만물에 생기를 불어넣어 살리는 사람이라는 거죠. 에코페니미즘의 사상이 깃들어있는 '현경'님의 책에 '살림이스트' 라는 말이 나와서 인용을 좀 해봤죠.

  • 13. 프린세스맘
    '03.8.11 9:11 AM

    "원더 아줌마" 가 딱일 것 같은데요. 근데, 당첨되면 상품 같은 거 있나여?

  • 14. 이수원
    '03.8.11 9:19 AM

    함박이모! 어떤가요? 아님 함박언니?
    항상 웃으시고 푸짐한 것 같고요.

  • 15. ssssss
    '03.8.11 9:20 AM

    Kimyswife 가 전 좋은데요

  • 16. ym
    '03.8.11 9:29 AM

    저도 Kimyswife 에 한표..

  • 17. 김혜경
    '03.8.11 9:31 AM

    당첨자께 물론 상품 있습니다!!

  • 18. moon
    '03.8.11 9:35 AM

    퀵쿡여사(quick cook), 스피드쿡 여사, cook 여사 ....~여사 시리즈 ^ ^

  • 19. 제이제이
    '03.8.11 9:36 AM

    살림자문, 살림 카운셀러.
    뭐 이런 건 어떨까요?아님 살림지킴이...

    저는 이 사이트에서 음식 뿐만 아니라 살림 살이에 대해서 많은 걸 배우는데요..

  • 20. 임소라
    '03.8.11 9:48 AM

    기라성맘 어때요???
    기라성이라는 말이 하늘에 무수히 많은 별이라나?? 하여간 그런 뜻인데....
    그렇게 많은 별만큼 아시는 것도 많고 추종자도 많은 엄마 라는 뜻으로 기라성맘..

  • 21. 상은주
    '03.8.11 10:11 AM

    스피디 여사, 특급여사, 해피쿡 여사, 해피쿡 스마일.. 밥책 주인. 밥책 여사,

    일밥지존, 일밥여사, 일밥주인, 울트라 우먼, 딸기맛 호호, 와일드 호호, 와일드 주부,

    생각나면 또 올릴께요..

  • 22. 싱아
    '03.8.11 10:22 AM

    강추이모. -강력히 추천할수있는 이모에 약자

    요리 ,생활, 문화.예술.이모든것을 심미안으로 보고 우리에게 추천 할수있는
    우리들에 행님........

  • 23. 사라
    '03.8.11 10:22 AM

    아줌마란 호칭 괜찮지 않나요? 친근하고.. 정겹고.. ^^
    저 위의 초짜주부님 말씀처럼.. 저도 뚝딱이.. 찬성.
    "뚝딱이 아줌마" 라고 하면, 척척박사.. 뭔가 신뢰감이 가고 믿을만 하고..
    거기다가 스마트쿠킹, 82cook처럼, 손빠르게 뭘 한다는 느낌도 주구요.
    하지만, 아줌마란 호칭 땜에 그게 거리감으로 느껴지진 않고,
    주변 믿을만한 동네 어른같은 편안함도 들어서 좋을 것 같은데요. ^^

  • 24. 삐삐
    '03.8.11 10:29 AM

    스피드- 쿡- 퀸
    speed-cook-Queen

    간편 요리의 달인 그거 뭐죠 지존?
    정말 살림이면 살림, 요리면 요리, 일이면 일
    똑 소리나는 것 같아요.
    지난번 정선우의 요리 공작소에서 하셨던 멘트 생각납니다.
    감자샌드위치였나? 면보에 싸서 접시(?) 올리자,

    정선우: 아~ 그런 방법도 있었군요!
    speed-Cook-Queen : 전 이렇게 배웠어요! 저의 어머니한테.

    당당하고, 자존심 up 되는 게 관록있는 여자같아 좋아 보이던데요.

    -> 저요, 치매기가 있어서 들어도 금방 잊어 말을 제대로 옮기는 건
    거의 불가능해요 뜻만 옮겨도 다행이죠.

    전 저 나름대로 speed-cook-Queen 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근한 애칭이 떠오르면 다시 올릴께요.

  • 25. gem
    '03.8.11 10:43 AM

    옆집 이모, 옆집 아줌마, 옆집 언니...
    옆집에 선생님같은 분이 계신다면.. 넘 행복할 것 같아여~~
    궁금한게 생기면 바로 물어볼 수도 있고, 맛난 것도 얻어 먹고~~ㅋㅋ

  • 26. gem
    '03.8.11 10:45 AM

    또는 앞집 이모, 앞집 언니, 앞집 아줌마도 괘안을 듯~~ ^^;

  • 27. 빅젬
    '03.8.11 10:55 AM

    이리나와라 뚝딱! 금나와라뚝딱! 은나와라 뚝딱!

    무엇이든 뚝딱! 해내는 엄마 도깨비 ~

    엄마도깨비 ^^ --> 맘마도깨비 --> 맘마깨비 또는 깨비맘마

    귀엽지 않아요?

  • 28. naamoo
    '03.8.11 10:57 AM

    < Wonder Kimys wife >

    요즘은 누구누구 아내. . 안사람. 누구 부인. 뭐 이런 식으로 소개되는 것을
    어쩐지 마땅치 않게 생각하는 젊은 사람들이 많지요?
    저도 처음에는 행간마다 느껴지는 Kimys님에 대한 주인장님의 마음 씀씀이가
    좀 어색하단 생각을 했으니까요. 제 나이 이제 불혹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그런데 사실은 그런 부부간의 사랑. 각별한 마음을 굳이 가리고 포장하고 ..그럴 필요가
    없으며 자연스럽고 솔직한 것이야말로 정말로 아름답게 보인다는 것을
    주인장님 모습에서 확인하게 됩니다.
    일단 한번 들어오면 대부분 사람들이 푹 빠지게 되는 인간미., 따뜻함.
    뭐 이런 것들이 방장님의 각별하신 Kimys 사랑에서 오는 것 아닌가 싶어요.

  • 29. 토실이
    '03.8.11 11:01 AM

    솜씨이모~ 솜씨주부~ 솜씨엄마~
    개미이모~ 개미주부~ 개미엄마~

    솜씨도 개미도 모두 부지런함이 기본이 되는것 같아요
    혜경님보면 정말 부지런하셔서 여기오면 정말 자극도 받고 반성도 하고 있습니다
    이뿐이름 많이 올라와서 좋은책 만드시길 바랍니다

  • 30. 사라
    '03.8.11 11:02 AM

    그런데.. 이거 참.. 죄송스런 질문인지 모르겠지만.. kimys를 어떻게 발음하세요?
    그냥 제 맘대로 키미스... 이렇게 읽고 넘어가곤 했는데,
    저 혼자 남의 함자를 혼자서 이상하게 발음하는 게 아닌가 좀 걱정되어서요. ^^
    혹시나 킴와이에스.. 이렇게 해야하는 건지, 가끔 갸우뚱하곤 한답니다.

  • 31. 냠냠주부
    '03.8.11 11:06 AM

    음..
    실속있고 짭짤한 살림법 많이 갈쳐 주시니깐..짭짤이모?
    (위에 나온 아줌마..여사..부인..ㅋㅋ다 좋네요 뭐.)
    후루룩 만들어 홀랑 먹는 요리가 많으니..후루룩이모..?
    Mrs.보글보글. 달달이모. 조물락아줌마. 냄비여사...@@? 아 어지러..

    정 없으면 냠냠이모 하세요..전 (굶주린) 꼬르륵주부 할랍니다 우하하

  • 32. solasido
    '03.8.11 11:14 AM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혜경님께서 만능주부시지만 요리책을 내시는만큼 그쪽으로 촛점을 맞추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냠냠주부"가 부르기도 쉽고 확 와닿는데..에공 진짜 냠냠주부님이 화내실려나..(저두 냠냠..팬이에요)
    그냥 제 의견임니다요..

  • 33. 호호
    '03.8.11 11:24 AM

    만능해결사인 "호호아줌마"는 어때요

  • 34. 김혜경
    '03.8.11 11:25 AM

    사라님 전 키미스라고 부릅니다.

  • 35. 황현숙
    '03.8.11 11:37 AM

    호호 아줌마에 한표요..
    푸근한 인상에 뭐든지 다 해결될거 같은 분위기 ....
    전 그런 느낌인데요...

  • 36. 토실이
    '03.8.11 11:41 AM

    요리반장~ 솜씨반장~

    ㅎㅎㅎㅎㅎ
    생각날때마다 이렇게 올려도 되나요?
    오늘 하루종일 이름짓는거 생각할꺼 같아요...
    창작의 길은 넘 어려워~~~~~~~ㅋㅋ

  • 37. 이경숙
    '03.8.11 11:46 AM

    그냥 혜경이모 하면 안되나요?
    기존에 있는 명사에 그 이미지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이번 기회에 아주 '혜경이모'하면
    푸근하고 솜씨있고 친근한 이미지가 떠오르는
    고유명사로 확 만들어 버리지요.
    전 왠지 '혜경이모'라는 글만 보면 편한하고 좋던데요.
    물론 그간의 적응기간도 있었지만
    책을 읽다보면 모두 그런 마음이 되지 않을까요?

  • 38. 유성미
    '03.8.11 11:53 AM

    " 짱가 " 는 어떤가요? ^^+ 재밌죠?
    요새 얘들 말로 '멋지다' '훌륭하다' '최고다' 뭐 이렇 뜻으로 많이 쓰이는 "짱 "에다가,
    어릴적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만화주인공 짱가
    항상, 뭐든지 척척 해내시는 모습, 시원시원한 느낌들, 갑자기 주제가 한 구절이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일이 생기면~ ' ~~' 짜짜짜짜 짱~가 엄청난 기운이~' ^^+
    주부들은 가족들을 위해서라면 뭐든 열심히 잘해야 하죠,
    이런 의미에서 저는 갑자기 " 짱가 " 가 생각 났답니다.
    히~~!

  • 39. 랄라룰루
    '03.8.11 12:26 PM

    기라성은 일본말이라구 하던데..어제 아나운서들이 나와서 하는 말이 샛별같은 선배들 그러던데요....저도 맨날 글만 읽고 가는 처자인데..오늘은 한번 참여볼라구요...
    일하는 주부시니깐...주부도 할수 있다 뭐 이런 뜻에서 요리와 관련된 뜻 포함하여 ...맛나주부 또는 요기 이름 따서 쿡쿡주부...게속 생각해 볼께요^^..

  • 40. 랄라룰루
    '03.8.11 12:31 PM

    쿡쿡은 왜 조용히 자기가 좋은 아이디어 생각했을때 혼자 빙그레 웃을때 참으며 웃는 웃음이잖아아....요리란 뜻도 있지만...큭큭...이런거 포함입니다...항상 작은 것에서 행복을 느끼시는 혜경님이 너무 행복합니다...

  • 41. 채송화
    '03.8.11 12:41 PM

    저도 호호 아줌마에 한표요.
    만화영화에 나오던 호호 아줌마 캐릭터하고도 어울리시고..
    강추~~~~

  • 42. 딸기
    '03.8.11 12:53 PM

    전 참신하지 못해 제안은 못하겠구요..
    쭉 훑어보니...스피디여사가 젤로 훌륭한듯..
    아님 냠냠주부를 도용하셔도(냠냠주부님이 허락하신 듯)..
    에효...광고카피 암나 쓰는게 아닌가봐요..
    더 생각해볼꼐요..
    저 2탐이 너무너무 기다려진답니당...

  • 43. 재영맘
    '03.8.11 1:29 PM

    깨소금 여사, 재치 여사, 살뜰이모, 녹번동 아지메.....마땅히 딱이다 싶은게 없네요.
    이럴땐 정말 제 국어공부 수준이 들어난다니까요.
    위에 분들 말씀하신것 다 해당되니 어떤 걸 고르실려나?
    기대됩니다

  • 44. 곰순이
    '03.8.11 1:30 PM

    저역시 제안은 못하겠구요.
    "뚝~딱 아줌마"에 한표요...

    이 말이 speedy, easy, tasty를 다 담을 수 있고...
    요리를 할때 궁금한 사항이나, 곤란에 처했을때... 도움을 줄수 있다는 그런 의미도 폭 넓게 수용할수 있는거 같아요...

  • 45. piglet
    '03.8.11 1:37 PM

    '뚝딱 ~'과 비슷한 의미인데요.

    '척척 주부' 나 '척척 아줌마' 는 어때요?

    무슨 일이든 척척 시원하게 해치우시는 것 같아서요.

  • 46. 햇빛
    '03.8.11 1:40 PM

    모든 분야에서 으뜸이시니 " 만능주부, 엄지 이모, 아하주부"
    등등 어떤가여...

  • 47. 햇볕쨍쨍
    '03.8.11 1:48 PM

    저도 곰곰히 생각하다가,
    "호호아줌마"에 한표입니다.
    너무 친근하고 좋아요.
    그리고 냠냠주부님의 "냄비여사"도 너무 친근하고 좋아요.

  • 48. lynn475
    '03.8.11 1:58 PM

    "요리 부인, 조리여사"

    "알콩달콩 요리부인"--------알콩 달콩 사시지요?

  • 49. piglet
    '03.8.11 1:58 PM

    엇, '만능주부'도 좋네요!

    '으뜸주부'는 어때요?

    전' * * 주부' 가 어감이 좋아요.

  • 50. honeymom
    '03.8.11 2:00 PM

    82이모..

  • 51. modookyung
    '03.8.11 2:19 PM

    스마트 주부, 스마트 맘, 82주부. 스마트 혜경주부, 82 스마트주부.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잘 되길 바랍니다.

  • 52. 신현지
    '03.8.11 2:25 PM

    82이모 그거 괜찮네요 여기에 한표!

  • 53. 신명
    '03.8.11 2:25 PM

    "뚝딱여사" 에 한표

  • 54. olive
    '03.8.11 2:30 PM

    전요 .....
    오래전부터 감사의 글과 함께 이말을 쓰고 싶었는데
    독수리타법과 아이들의 방해라는 핑계로 글로 남기지 못하고
    항상 머리속에 남아 있던 하고 싶은 말.............................

    82쿡 찾고부터 친정엄마 친정언니 한테 전화 할일이 확 줄었어요 !
    요리 할일 있거나 예전에 친정엄마가 해주시던 음식이 먹고 싶을땐.....
    어떻게 하는거냐?
    뭐 해먹을까 아이디어가 없을땐 요즘은 뭐 해드셨는지 ?
    전화해서 조사(?)했었거든요 특히 신혼때는 더햇겠죠?
    살림할때 궁금한점도 다 친정이잖아요......

    매번 전화할때 마다
    전~혀 귀찮아하시지 않고 오히려 안스러워 하시면서 소상히 알려 주시는 친정 엄마 !
    지금도 가슴이 찡~

    그리고 큰언니....
    큰딸은 살림밑천이란말이 있듯이
    친정엄마와 통화가 안되면, 그리고 뭔가 색다른 요리나 퓨전요리가 궁금할때
    바로 큰언니한테...
    식당에서 맛있게 먹은 요리 집에서 똑같이 만들어 내는 큰언니 !
    지금은 외국 살면서 이거 저거 말도 안되는거 부쳐 달래면
    다 구해놓고 박스에 빈 자리가 남았다며 이거 저거 더 챙겨서 보내주는 큰언니 !
    소포받고 눈물이 뚝. 뚝.
    ㅎㅎ 큰언니 하고 저하고 나이가 몇살 차이냐면요?
    1살.
    그래도 큰언니 큰누나예요 ..... 딸셋 아들 하나의 큰딸이거든요 정말 큰딸 !

    신혼초에 시어머니랑 가까워 지고픈 마음에 이거 저거 여쭤보면
    항상 듣게 되는말.... 이것도 아직 모르니?
    조금 실수하게 되면.... 직장 다니느라 배운게 없구나.....
    이런말 안들을려면 친정에 부지런히 돌려데야죠

    그런데 이곳은 전혀 그런게 없잖아요
    친정엄마 친정이모 친정언니 하다못해 친정동생까지 달려들어
    절대 잘할때까지 안타까워하며 설명에 설명....그리고 격려까지
    정말 친정식구들 같다니까요

    결혼하고 얼마 안되서 시아버님께서 간전이 드시고 싶다고해서
    쉬는날 엄마가 해주셨던 기억은 있고
    해서 일단 간을 사가지고 왔는데
    친정에 전화하니 아무도 연락이 안되는 관계로
    키친타올로 한없이 피 닦아가며 슬라이스해서
    어떻게 어떻게(?) 쉬는날 다 소비해가며 전을 부쳐드렸던 기억이 있답니다
    그때 82쿡이 있었더라면 하는 생각을 하며 땅을 칩니다

    친정엄마 큰언니 아님 큰며느리 !
    이세명은 보통사람들하고 뭔가 다른 인생에 큰 비중이 있는 사람들이라는
    저의 생각입니다요. 왕언니 !

  • 55. nowings
    '03.8.11 2:35 PM

    친정이모! 이거이 좋네요.
    보통 그냥 이모라고들 하지만 친정이라는 말이 붙어서 정감가고 뭐든지 물어봐도 될 것같고,
    이모래서 엄마와는 다른 친구같은 느낌도 나고,....

  • 56. 김은주
    '03.8.11 2:45 PM

    일하면서 밥해먹기란 책을 내셨으니까 거기에서 따오면 어떨지
    일밥주부, 일밥여사 , 일밥아줌마 ,
    일하면서 밥해먹기란 말이 참 간단하면서
    이세상을 사는 사람에게는 다관계되는것 같아서요
    말을 줄여쓰면 궁금해서 한번씩은 더 생각할것 같거든요..

  • 57. 여주댁
    '03.8.11 2:52 PM

    투박하긴 해도 뚝딱이모가 재미나네요.
    그런데 벙개때 만나 뵌 이미지로는 스마트맘이 어울릴 것 같으시구요.
    스마트한 느낌이 그대로 전해지는 쿨~한 느낌.

  • 58. 나르빅
    '03.8.11 3:13 PM

    김혜경선생님을 보면.. 한국의 마사스튜어트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을 책카피에 응용해봐도 좋을듯.. 물론 마사스튜어트 사생활이나 인격적인 면에서
    탈이 많긴 하지만..(ㅠ.ㅠ)
    저도 호호아줌마에 한표~ , 근데 쫌더 업그레이드시킴 좋을텐데..
    kimyswife도 개인적으로는 좋은데.. 일하는 여성들은 아무래도 자아가 강한편일테고..
    아이나 남편 이런것에 자기이름이 가려지는것 부정적일수 있잖아요.

  • 59. 사랑가득
    '03.8.11 3:19 PM

    한-요리맘(한..은 크다,넉넉하다는 뜻),
    요리짱-이모(이건 울 아들이 솜씨좋은 제 동생한테 가끔 하는 호칭),
    통통요리맘(뚱뚱하진 않으시지만 통통한 듯 보이구..귀엽구(?이러저리 다방면으루 통통 튀는..)
    왕이모(이것두 한 솜씨하는 제 동생별명)
    척척이모(맘,주부),스마트맘두 좋은 거 같구...,좋은맘,플러스맘,....음..뭐가좋을까?

  • 60. 1004
    '03.8.11 3:33 PM

    살림선배... 넘 재미 없나?
    주말이라 컴차례가 이제야 왔어요. 헬로엔터에도 이제야 회원가입 했구요.
    글은 못 올려도 많이 왔다 갔다 할께요. 잘 되실꺼예요.

    아님 큰언니도 좋은거 같구
    아니면 냠냠주부님 한테 저작권료 지불하고(?) 냠냠주부 라고 하시면 안 될까요?
    냠냠주부님이 싫어 하실라나?

  • 61. babbi00
    '03.8.11 3:49 PM

    ♥요리 아줌마♥
    ♥깻잎여사♥
    ♥코끼리 아줌마♥
    ♥수다쟁이 아줌마♥

    아줌마라는 단어 좋지않나요? 왜 출판사에선 안된다고 하는거죠?

  • 62. Hana
    '03.8.11 3:53 PM

    전 혜경이모에 한표요...

    자신의 이름을 걸고 안밖의 일을 모두 잘 해내시잖아요,
    게다가...
    남까지 도와주고, 챙겨주고...
    이모라는 호칭, 참 정겨워요..
    혜경언니도 좋고...
    아무리 더 좋은 형용사(스마트...)가 더 잘 표현한다고 할 수 없고...
    이름이 앞세우세요!!!!

  • 63. 요리꾼
    '03.8.11 3:59 PM

    이모라~~*친이모* *혜경이모* *일.밥 이모* *참 참 이모*
    갑자기 머리가 안 도네요..더 생각해 보죠..^^

  • 64. 냠냠주부
    '03.8.11 4:04 PM

    조리퐁여사 (조리를 쓱싹해서..요리가 퐁 나옴) 우히히.

  • 65. 짱이은주
    '03.8.11 4:32 PM

    요리퀵여사 어때요? 우리 아이가 잘보는 만화 '요리킹조리킹'에서 얻은 아이디어인데..
    어떤 이름으로 정하시든지 2권 정말 기대됩니다. 잘 만들 어 주실거죠?
    어제 선생님의 쥐포무침 레시피대로 마늘쫑을 살짝 삶아 무첬더니 마늘 좋아하는 울 남편 '앞으로 마늘종 이집서 계속 사와' 하더군요. 헤헤..

  • 66. 채송화
    '03.8.11 4:36 PM

    냠냠주부님.
    참 귀여우세요^^
    퇴근하기전에 한번 더 들렸다 님의 글보고 저도 우히히 웃어봅니다.

  • 67. 오이마사지
    '03.8.11 4:43 PM

    조리퐁여사..
    아마 조리퐁회사(크라운제과맞나?) 협찬한다 하지 않을까여..ㅋㅋ

  • 68. babbi00
    '03.8.11 4:50 PM

    아무리봐도 '냠냠주부' 만한게 없는것 같아요.
    냠냠주부님께 밥한번 사시고 그 이름을 빌리심이 좋을것 같은데요^^

  • 69. 단순한열정
    '03.8.11 5:10 PM

    혜경선생님은 그냥 주부라 하면 섭하고 주부들의 대모라는 느낌을 살렸으면 해요.
    우리의 고충을 덜어주고 같이 고민해주는 거시기한 느낌을 팍팍 살려야되는데...
    뒤에는 혜경선생님 한말씀을 기다리는 일밥 식구들이 일렬종대로 쫙~ 그런 느낌..

    스마트쿠킹계의 대모!
    스마트쿠킹의 선두주자!
    (에궁..소재의 빈곤...아뒤어 고갈...)

  • 70. 사과국수
    '03.8.11 5:16 PM

    전 처음에 kimys 흘리며보고 제맘데로 '김이사'라고 읽는데..쿠쿠

  • 71. 사과국수
    '03.8.11 5:28 PM

    짐 살고있는 동 이름을 따는거예요.. 방배동최경숙선생님... 머 그런것처럼...
    녹번동이시니까.. 녹번동김선생님...???... 쩜이상한가?... -_-

    남바완아줌마!!... 는 어때요?^^
    남바완주부?...

    82cook에서는 남바완이시잖아요!!... 요리는물론, 살림도 그렇고, 인생상담도 토닥토닥 잘해주시고,
    여기 주부님들의 해결사니까... ㅋㅋ
    해결사?... 해결사?... 음...

    선물주신다는 말에 좀 솔깃했습니다... -_-
    하하,,

  • 72. 사과국수
    '03.8.11 5:31 PM

    남바완여사... 그것도 괜찮겠고.... 쿠쿠..

  • 73. 임진미
    '03.8.11 5:43 PM

    왕이모는 어때요?

  • 74. 진달래
    '03.8.11 5:43 PM

    '혜경요리맘' 이 어떨까요

  • 75. 진달래
    '03.8.11 5:45 PM

    혜경요리맘 하면 모든게 한눈에 파악 되서리..
    당첨되면 책한권 부탁합니다.
    물론 책값은 드리구요..하하하

  • 76. 진달래
    '03.8.11 5:46 PM

    '혜경요리방'은 어때요.
    에구 이러다 100개는 쓰겠네요.

  • 77. 최은주
    '03.8.11 5:57 PM

    "미세스 다운파이어"

    너무했나요? 너무 따뜻한 영화라

    선생님이랑 잘어울릴듯한데..

    뚝딱뚝딱.. 가족 사랑하는 맘으로 준비하는 요리사

  • 78. 올리브그린
    '03.8.11 6:09 PM

    애칭, 로고, 새책의 구성요소... 출판사 의도가 감이 잘 오진 않지만
    혜경선생님의 이미지는 머릿속을 맴도는데 딱 떨어지는 닉넴이 출력이 안되네요...
    야물딱지시구 손끝이 재시구 또한 푸근하신 이미진데....
    "야물딱여사" 어감이 너무 거친가요?
    "식신 야물딱" 어제 개콘을 보는데 '식신뭐시기' 하는 코너가 재미있더라구요

  • 79. greentears
    '03.8.11 6:41 PM

    전 kimys 를 '김영수'로 읽고 있었어요..왜 그랬을까나...

  • 80. 세대차이
    '03.8.11 7:36 PM

    kimyswife 는 반대입니다. 김혜경언니?아주머니? ^^;; 진심으로 존경하구요 일밥책도 너무나 유용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면 가끔 사시는 이야기 읽어보면 세대차이를 느끼기도 합니다. 뭐 긴 얘기이고 제 생각이라 왜 느끼는가는 생략하고 같은 맥락에서 kimyswife 는 강력히 반대입니다. 고민한후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올릴께요!

  • 81. jasmine
    '03.8.11 7:58 PM

    [호호 아줌마]랑 [한국의 마샤 스튜어드]생각했는데,
    하나는 일본만화 아닌가 싶어, 박세리 귀국할때 요술공주 새리 불러 망신살 뻗쳤던 생각나고
    하나는 여러분도 아시는 이유로......정화수 떠놓고 더 궁리해볼게요.

  • 82. 김지연
    '03.8.11 8:09 PM

    이름으로만 따지자면 냠냠주부가 좋구요.(원조 냠냠주부님께는 좀 그렇지만)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일밥의 저자니까 일밥여사도 좋습니다.
    호호아줌마는 어릴적 만화주인공이라 정겹긴 하지만 좀 그렇네요,
    냠냠주부. 일밥여사에 한표씩.

  • 83. 도리아
    '03.8.11 8:15 PM

    딱히 그럴듯한 이름은 생각안나지만 어느분이 얘기하신 일밥여사,또는 **주부가 좋은듯한데요.
    전 냠냠주부는 이미 냠냠주부님의 이미지가 심어져서 그런지 몰라도 혜경님에겐 다른 닉네임이
    분명히 있을꺼란 생각이...^^ 잘못하면 어정쩡 빌려쓴 느낌이 들수도..그냥 제 의견입니당

  • 84. 도리아
    '03.8.11 8:31 PM

    맘마퀸, 보글이엄마 두개 생각났네요

  • 85. 딸셋엄마
    '03.8.11 8:54 PM

    저도,
    냠냠주부, 일밥여사 에 한표

    냠냠주부님께는 죄송!!

  • 86. 짜아
    '03.8.11 9:31 PM

    저도 일밥여사가 좋으네요..

  • 87. ju0829
    '03.8.11 10:03 PM

    빠른 요리 '요리퀵여사' '일밥여사' 두개가 괜챦은 듯....

  • 88. 게으름
    '03.8.11 10:03 PM

    쿡짱 이모 !!
    스마트 쿡짱!!!
    하루 종일 생각해도 일밥이란
    단어가 넘 강해서 다른 단어는
    생각나질 안네요. 머리의 한계를 느끼며....

  • 89. 안진숙
    '03.8.11 10:07 PM

    82쿸 여사가 와 닿네요..긴 설명 필요없죠?

  • 90. 한울
    '03.8.11 10:24 PM

    맛집이모(아지매),82쿡 아지매 어때요?

  • 91. 경빈마마
    '03.8.11 10:29 PM

    난 "우리이모"

    모두의 이모 라는 뜻으로

    누구나 들어서 또는 불러서 쉽게 호감가는 이름으로.

    "82 쿡의 우리이모" 어떤가요?

  • 92. 김수영
    '03.8.11 10:39 PM

    저는 "일밥여사"과 "82맘"이요!!!!!!!!

  • 93. 쭈니맘
    '03.8.11 10:57 PM

    저도 어제 글을 읽다가 바로 호호아줌마가 떠올랐는데,
    기분 나쁘실까봐 안올렸어요..
    어릴적 호호아줌마 엄청 좋아했었는데...

    선생님 ID도 좋구요..
    가족을 너무 사랑하는 맘이 느껴져서요..
    남편을 사랑하고 가족을 사랑해야 맛있는 요리가 나오쟎아요..
    kimyswife..참 좋은것 같아요..

    요리팬더....
    쿡팬더
    선생님 뵈면 귀여운 팬더곰이 생각나요..(죄송한 말씀이지만,넘 귀여우세요..)
    그래서 이미지랑 잘 어울리것 같아서요...

  • 94. 초록부엉이
    '03.8.11 10:57 PM

    쿡마미 or 쿡맘

  • 95. 이즈
    '03.8.11 11:16 PM

    지금.. 답변들보고 깜짝놀랐어요;
    전.. 일밥맘? (위에서 어떤분이 쓰셨던거.. 기억안나구요 누군지;)이랑 kimyswife에 각각한표!

  • 96. 피클
    '03.8.12 12:51 AM

    짜 ~잔여사, 짜~잔이모, 짠짠여사, 짠짠이모 ---------> 근사한 음식을 만든 후 보이며
    나오는 감탄사
    짭짭여사 , 짭짭이모 -------------------------------> 냠냠짭짭에서 따온 말

    요리짱여사, 요리짱이모, 요리짱맘 ------------------->요리 최고!

    아, 머리에서 쥐가 납니다. 더 쥐어짜 볼게요......

  • 97. 요리꾼
    '03.8.12 1:33 AM

    왜 전 뿡뿡이 비됴에 나오는 짜잔이 형이 생각 나는지~~~^^

    <재치 이모> <건전지 이모><상쾌한 이모><신세대 이모>...

    전 아직 이모에 feel 이~~~쿡 해서요~~~^^

  • 98. 매니아
    '03.8.12 7:41 AM

    맛깔주부....는 어떠세요..
    저 어제 샘님 애칭 생각하느라 머리 터지는 줄...ㅋㅋㅋ
    제 아이디도 아무거나 했으면서...상품이란 소리에 혹 했나봐요. ㅎㅎㅎ

  • 99. ky26
    '03.8.12 9:32 AM

    kimyswife랑 일밥여사가 좋네요
    냠냠주부도 좋은데 혜경님이랑 이미지 연결이 안돼서리~
    kimyswife는 사랑스런 남편의 위한 요리 이런 이미지구
    일밥여사는 1탄에 이은 2탄인지라 연결성이 있구
    이름 짓는거 생각보다 힘드네요

  • 100. 박영희
    '03.8.12 9:52 AM

    일밥여사에 한표던집니다.

  • 101. 바람
    '03.8.12 11:23 AM

    소리없이 관객이 되어 따라하기해보구..
    그리구 늘 놀라운 우리나라 예쁜 주부들의 싱싱함에 감탄하며...
    나두 예전엔 그런시절이 있었지...
    옛추억을 돌아보며 열심히 들여다 보던 82쿡.
    쥔장께서 2탄을 내신다니(1탄두 아직 못봤습니다 죄송 -.-)
    그동안 보이지않게 얻어간게 많아서 참여하는데 의의를 두고 들어왔는데...
    정말 대단하군요.. 힘과 기를 모아서 이렇게 응원하는걸보니 보입니다.. 2탄이..
    열심히 재미나게 쓰세요.. 책이름은요.. " kimys 아내의 요리조리!! "
    생동감있는 김혜경선생님의 움직임이 보이는듯해서요..
    요리보고 조리봐도 말입니다~~
    너무 잘하시려구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즐겁게 아주 즐겁게 만드시길.. ^^

  • 102. 마리아
    '03.8.12 11:42 AM

    저도,
    일밥여사에 한표...

  • 103. 정민
    '03.8.12 11:45 AM

    스마트 레이디 어때요?

    스마트 쿠킹 + 레이디

    어제부터 주욱 머리에서 맴돌아 한번 올려 봅니다.

  • 104. 채린
    '03.8.12 12:02 PM

    어제 밤자리에 누워서 부터 하루종일 생각 했답니다....에궁,
    <참맛주부> 어때요??? 살림의 참맛을 아는, 인생의 참맛을 아는 우리 왕언니...
    참맛스럽게 살지 않나요??

  • 105. 예롱맘
    '03.8.12 12:25 PM

    이모라는 호칭보다는 언니가 가까운것 같아요.
    나이차이는 좀 있지만 느낌은 언니입니다.
    얼굴이 웃는 상 이셔서 저도 호호...나 방글방글...이 먼저 떠올랐는데요

  • 106. 나나
    '03.8.12 12:32 PM

    오랫만이네요,,,,^^...
    82여사나,,,82댁은 어떨런지....

  • 107. 김은실
    '03.8.12 4:20 PM

    맛난이 아줌마 어때요?

  • 108. khan
    '03.8.12 5:02 PM

    82여사, 82맘, 82쿡맘, 은 좀 빨리 부르다보면 발음이 이상해 질려고 합니다.
    kimyswife 도 좋긴한데요.
    혀를 좀 굴려야겠고.....
    그냥 부르기좋고, 외우기좋고 , 듣기좋고 , 일밥여사가 좋은듯 하네여,,

  • 109. 코코
    '03.8.12 5:51 PM

    많이 분들이 저처럼 이 곳에 중독됐다고 하잖아요
    이 곳은 정말 청정한 곳이고 모든 분들이 가족같고 이웃같고
    어제부터 그런 이미지의 부드러운 우리말이 있을 둣한데
    도저히 생각은 안나고.....
    119맘은 어떨까요?
    저는 음식준비 했놓고 잘 모르는 것이 있으면 이 곳에서 검색하여 다 해결했어요
    요리만이 아니라 세상사 많은 것을요 위안도 많이 받고 웃을 일 없는 날에도 이 곳에서
    여러분들의 글을 보며 웃음짓곤 하지요
    선생님 좋은 닉네임 찾으실 수 있을꺼에요 그리고 82가족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요

  • 110. 써니걸
    '03.8.12 6:34 PM

    음.. 일도 척척해내시고, 요리고 척척해내시고 하시니까
    <<척척 아줌마>> 는 어떤가요?

    과연 어렵군요..

  • 111. 은정
    '03.8.12 6:48 PM

    선생님, 82쿡지기는 어떨까요?^^(등대지기, 별밤지기를 모방)
    항상 82쿡에 계시면서 저희들을 도와주시니까요,,,,,,^^

  • 112. 김경연
    '03.8.12 7:22 PM

    주인장님.
    ...^^;

  • 113. 피글렛
    '03.8.12 8:19 PM

    '일.밥. 요리대모 김혜경' 어떻습니까?

    여기서 책 표지에 '일.밥'을 표기할때 '일(하면서) 밥(해먹기)' 라고 일밥은 크게, 괄호 안에 있는 부분은 작게 나타내면 어떨까요?

  • 114. 최난경
    '03.8.12 9:36 PM

    우와..대단한 리플입니다..이거 리플하나 안달면 제명당할꺼 같아요..크크
    쿡쿡 여사. ... 여사라는 말이 웬지 앞머리 말에따라 정겹게 들리네여..
    쿡쿡..꼭 웃음소리 같기도 하고......

  • 115. 도리아
    '03.8.12 9:46 PM

    누룽지 여사..

  • 116. 후추
    '03.8.12 10:49 PM

    개인적으로 ~맘 은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혜경님과 어울리지도 않구요 (너무 초짜 아기엄마 냄새가 나서..)
    차라리 '마마' 가 들어가는게 어떨지.. '대모' 라는 의미와 '엄마' 라는 의미와
    더하자면 집안의 왕비마마까지.. ^^;;

  • 117. 박희숙
    '03.8.13 12:23 AM

    와ㅡ 아이디어 무지 많네요.다 읽고나니 머리가 어질어질 합니다. 저는 `뚝딱주부"나 `척척주부; 가 좋네요.

  • 118. 박희숙
    '03.8.13 12:34 AM

    `주방지킴이, `주방지기, 는어떤가요?

  • 119. critictic
    '03.8.13 2:05 AM

    82밥상 여사(아줌마), 퀵밥 여사(아줌마), 헬로밥 여사(아줌마), 헬로밥상 여사(아줌마),
    스피드 여사(아줌마), 후다닥 여사(아줌마)... 헉헉.. 잠도 안오길래 함 올려봤어요. ㅎㅎㅎ

  • 120.
    '03.8.13 6:49 AM

    바리쿡여사..혹은 바리여사..어떨까요?

    82를 빨리.파리 뭐 이렇게 부르는 것을 좀 순하게 부른거일수도 있고..
    요리면 요리, 살림이면 살림..이것저것 살림의 지혜를 바리바리 싸들고 다닌다..라고,,^^
    바리바리여사는 꼭 발발이 여사같아서 좀그렇잖아요.. ^^

    사실 바리는.
    야후의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놋쇠로 만든 여자의 밥그릇. [오목주발과 같으나 중배가 더 내밀고 뚜껑에 꼭지가 있음.] " 이라고 나와요..

    왠지 주방에서 쓰이는 정감있는 식기의 이름이면 좋을꺼같아요^^

    뭐..밥짱이모도 좋은데요 ^^
    왠지 밥을 짱으로 맛나게 잘할것같은..호호..^^;;

  • 121. 쉐어그린
    '03.8.13 10:34 AM

    조선일보 컬럼보고, 책내신 제목보고 그러니, "일밥 여사"가 딲 인것같은데...
    괜찮니 않을까용....

  • 122. 하남댁
    '03.8.13 1:34 PM

    '개미여사'는 어떨까?
    워낙 부지런히 돌아다니는것 같아서..

  • 123. 초록부엉이
    '03.8.13 2:13 PM

    일하면서 밥해먹는 주부 - 일밥 주부

  • 124. 초롱맘
    '03.8.14 12:29 AM

    와~대단하네요. 다 읽고 나니 정신이 없네요.
    저는 특별히 생각나는 건 없구욧.
    맛깔주부, 일밥주부,혜경언니의 각각1표씩 던집니다.

  • 125. 몽마미
    '03.8.14 12:22 PM

    뚝딱!!이란게 '일밥'을 나타내는것 같고 많은걸 포함해서 좋은데요.

  • 126. 경빈마마
    '03.8.14 8:07 PM

    82 쿡의 지킴이여사!

    간단하게...

  • 127. 현이맘
    '03.8.15 10:30 AM

    갑자기 생각나서 한마디 "쿡마마" 는 어떠실런지? ....

  • 128. 다린엄마
    '03.8.20 3:27 PM

    "김 혜 경"!!! 전 이름 석자가 제일 좋은데요.
    애칭이 있어도 좋겠지만, 이름 석자로 내는게 제일 프로같은 기분이 들어요. 당당하고.
    조선일보의 컬럼 제목 "김혜경의 스마트 쿠킹" 처럼.
    제가 너무 삐딱하게 나갔나요?

  • 129. 김민주
    '03.8.22 10:17 AM

    드림 맘 ,, neo- kimys ,, 82쿡 드림, 82쿡맘, 82킥킥--쿡, 마이맘 ,,

    그냥 지나다가 평소 아끼는 홈피라서 그냥 별도움은 안되겠지만,,, 아이디어를 보탭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 ^ *

  • 130. 루키
    '03.8.27 4:44 PM

    호호 아줌마 !!

  • 131. 소녀에게..
    '03.9.3 4:00 PM

    호호아줌마도 괜찮고...누가 부르기에 편한 이름이 좋지 않을까요.. 누구누구엄마 이런식으로~
    하늘이엄마~ 사랑이엄마~ ^^;

  • 132. 캐스팅
    '08.1.23 11:20 AM

    원더걸 한참유행인데 원더맘이나 원더이모도 괜찮을거 같아요 뭐든 만능일거같은 원더의 이미지 한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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