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내가 하기싫은거 말고
하고싶은거 만들고 싶은것도 많지...
넘의 집 애들같으면 신기해서라도 쳐다보고 만져보고 할거인데
엄마가 늘 이것저것 만드는것을 보고 자란 애들은
그냥 한번 휙 쳐다보거나
티비속에 신기한것이 나오거나 놀라운것이 나와도 흥하고 콧방귀만
뭐 울엄마나 외할아버지라면 저런거 금방 만들수있어 라는 말을 하곤 하지요.
애들아 엄마가 만들어놓은거 그래도 몇번쯤이라도 쳐다봐줘야
뭐 만들어보고싶지... OTL
몇가지 만들어보고 식구들 아무도 관심이없어서
여기저기 뒹굴고 다니다가 요즘 아부지가 짐정리한다고
한두개씩 휴지통으로 들어가고 있는 미니어쳐들... ㅡ,.ㅡ;
나도 이쁘게 짐정리되어있는 집에서 장식장에 이런거 만들어쟁여놓고 싶다고...
대신 집은 누가 좀 치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