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봉틀이로 얼렁 뚱땅~!
그래도 올만에 리데 (리빙데코)에다 글쓰고 싶은 충동으로
왔답니다.
제가 만든 커텐들과 쿠션들... 글구 방석들 사진입니다.
자세히... 안보여서 다행이지... 정말 바느질은 허접~ 그 자체입니다.
빨강이 쟈카드 커텐과 쿠션은 추운 겨울에 달고 살았던 겁니다.
봄을 기다리며 꽃무늬 천으로 커텐을 만들어 달아 봤습니다.
봄 기분이 나더라구요. ㅎㅎ
의자 위에 있는 화이트 쿠션과 방석도 제가 얼렁뚱땅 만들었어요.
스탠드도 별루 안 이쁘고 그래서... 커텐하고 남은 레이스 천으로 커버 만들어 씌웠어요.
너무 밋밋하게 보여 진주 목걸이도 하나 둘러 주었어요.
짙은 밤색 쇼파가 너무 어두어서 봄느낌 나라고 화이트 면 쿠션을 만들어 올렸더니 그나마
좀 밝아 집니다
옆 쪽 쇼파에도 쿠션을 만들어 두었구요..
커텐이랑 같은 천으로 쿠션을 만들어 올렸어요.
어느날 봄 햇살이 비취는 날...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이렇게 예쁜 무지개가
들어 왔어요.
식탁에 꽃도 꽂아 보기도 하고
방석도 꽃무늬 천으로 만들어서 올려 보기도 해요.
봐 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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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andy
'11.5.16 10:07 AM깨끗하고 예쁘네요~^^*
2. 노고소
'11.5.16 10:22 AM정말 예쁘게 잘 만들었네요,
3. 윤동명(前소박한밥상)
'11.5.16 10:51 AM그 댁에는 틀림없이 봄이 왔네요 !!!!
4. 오드리햅번
'11.5.17 9:28 AM옴마야~ 솜씨가 너무 좋으세요~ 부러워요~ ^^
5. 프라하
'11.5.17 2:09 PM얼렁뚱땅이 이정도 시라면....헉....
훌륭한 작품들이네요~6. 빙그레
'11.5.17 6:00 PM저 깜짝 놀랐어요~~~~분명 누가 팔라고 내놓았나보다 싶어서...
어쩌가..어쩌꺼.....그러고 있었는데...와...얼렁뚱땅이라뇨~~~ㅋㅋㅋ
너무 환상적인 레이스.... 원단.... 칼라....만든이의 완벽한 솜씨가 돋보입니다...~!
대단하세요~~~ㅋㅋㅋ7. 꼴마르-희아
'11.5.19 9:23 AM예사롭지않은솜씨 너무예뻐요...^^
근데희아는 진열장 맨밑에있는 도자기가 갖고싶어지네요...ㅎㅎ8. 키위맘
'11.5.19 3:38 PM솜씨도 솜씨지만 그 안목이 마~이 부럽습니당.
9. silvia
'11.5.20 8:36 AM아~~~ 이렇게 댓글 달아 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글 올려놓고 암도 관심없음 어떡하지? 하믄서... 좀 소심했는데...
댓글 달아 주시고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candy님~ 젤루 첨 칭찬해 주신 것,.. 넘넘 감사하고 반가왔어요.. ^&^
노고소님~! 예쁘게 봐 주셔서 그렇지.. 사실은 엉망인 바느질이에요. ㅎㅎ10. silvia
'11.5.20 8:42 AM윤동명님~ 언제 이렇게 닉넴이 바뀌셨나요? 오랜만이세요.. 늘 댓글로 반갑게 맞아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잘 지내시죠?
오드리햅번님~! 솜씨랄 건 별루 없구요. 맨날,,, 따라쟁이 하는 정도랍니다. 정말 잘하시는 분들
거 보면서....
프라하님~! 바느질을 자세히 보면... 정말 비뚤배뚤... 말도 못한답니다. 그래서.. 얼마나 얼렁뚱땅
만들었음 이럴까.. 할 거에요, 실제 보는 사람은..
빙그레님~~~! 정말 감사해요. 이 방엔 정말로 솜씨가 예술인 분들이 많아서 저는
엄청 쑥스럽더라구요. 이런 사진 올리는 거 말이죠..
희야님~~~ 다~~ 독일의 벼룩시장에서 건진 것들이랍니다.
어쩌다 보니... 저렇게 자질구레한 것들이 많이 모였답니다. 눈도 밝으셔요.. ㅎㅎ
키위맘님~! 안목이랄 것도 없는 거에요. 사실은.... 모방만 하는 편이라.. ㅎㅎㅎ11. 하예조
'11.5.20 7:35 PM안녕하세요 실비아님~
화단도 잘 가꾸시고 바느질 솜씨도 좋으시네요~
레이스다는 솜씨가 보통 아니세요12. silvia
'11.5.20 8:49 PM아~~ 하예조님~! 반가와요.. 잘지내셨죠?
별루... 다... 잘 하는 것도 아닌데.. 이런 걸로 취미로 삼고 살아야 하니..
열심히 한답니다. 칭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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