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가을 여행 이었습니다
만나니 넘 좋군요
언제나 처럼 행주를 들고
옹기종기 둘러 앉으니
누구나 지나온 그길
아득히 먼 옛날 같지만
여고생으로 돌아간 느낌!
수를 놓는다는것은
그렇게 우리들을 행복하게 해 주네요
돌아오는 길은 정말 편안하게 와서
감사해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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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리
'10.9.29 7:55 PM아싸~ 일단 일등 찍고~
2. 부리
'10.9.29 7:57 PM오늘 넘넘 즐거웠구요~ (ㅋㅋ 저만 그럴지도..)
두세번의 만남이 있어선지 이젠 언니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진정 마음으로 만나는 느낌이라 편하고 좋았어요..
늘 딱 지금처럼만 즐거운 만남이 되길 바라며..
조만간 또 볼수 있는거죠?( 때쓰는거 맞음..ㅋㅋ)3. 니나
'10.9.29 8:09 PM전 오늘 처음 참석했는데요
마치 전에부터 알던 사람들처럼 친하게 느껴졌어요
늘 해보고 싶던 행주를 완성하고 돌아오는 길이 왜 이리 행복한지요
정말 모처럼의 혼자만의 일산 나들이 너무 좋았어요
오늘 함께한 모든분들 사랑해요~~~^^*4. hisosan
'10.9.29 9:04 PM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저는 아무 것도 드린 것 없이 받고만 왔네요.
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늘 기쁜 일 가득하길 기원해요!5. hisosan
'10.9.29 9:39 PM혹 pug 님 보시면 쪽지 확인해주셔요!
6. 침방상궁
'10.9.29 9:47 PM먼저 나와서 죄송합니다 모두께.
처음 만남인데 서먹하면 어쪄나 걱정했더랬죠 *^^*
다들 편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특히 제 테이블 바느질 고수님들.
이층짐아짐님!
넉넉한 맘으로 가진 재주를 나눠주셔서
여러 사람행복한거 아시죠?
참!!
혹시 테이블에 주인 잃고 울고있는 가위 못 보셨나요 ㅠㅠ7. pug
'10.9.29 10:13 PM뵐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예쁜꽃님은
닉네임 처럼 모습도 마음씨도 예쁘신것 같아요.^^
많이 행복했습니다.
왕복시간이 길어서 조금은 피곤하지만 ...
침방상궁님!
이층집 아짐님께 드렸어요.
담 모임에 꼭 나오셔야 해요.
가위하고 실 가져가시려면....^^8. spoon
'10.9.30 10:01 AM퍼그님 잘 들어 가셨나요?
모두들 너무 반가웠습니다~^^9. 이층집아짐
'10.9.30 11:11 AM침방상궁님 실하고 가위 제가 가지고 있어요.
담에 드리던가, 아니면 제가 일산 나갈때 드리던가 할테니
쪽지로 전번 좀 주세요. ^^10. Harmony
'10.9.30 11:32 AM어제 반가왔습니다.^^
카페에서 상처받은 맘을
쭈꾸미볶음에 찜에 들깨수제비먹고 좀 풀어졌어요.
친절하신 꽃님씨 카페에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듭니다.11. 별꽃
'10.9.30 11:39 AM노랗게 익어가는 벼를 봤으니 여행은 맞고요~~~
간밤에 마셨던 커피두잔과 새벽4시까지 놀아달라는 울집강쥐때문에 3시간자고 나선길 카페에서 눈치와 추위에 떨어서 오한에 덜덜거리고있어요....
만남과 어울림과 수다와 배운다는 마음에 늘 설레게 하네요^^
모든분들 만나서 반가웠고요 몸고생 마음고생해가면서 자리펴주시는 이층집아짐니께도 감사드립니다 ^.~12. 해뜨는하늘
'10.9.30 4:27 PM제 컴퓨터가 문제인지, 82에 접속이 잘 안되어 이제 들어왔네요.
손 놓고 있다가 번개공지보다 후다닥 달려갔어요.
어제는 날씨도 추웠고 장소도 추웠어요.
저도 감기 걸렸어요, 별꽃님.
그래도 반가운 분들 뵙고, 즐거운 수다도 나누고,
더불어 맘에 딱 드는 것들 배우고 오니 항상 흐믓합니다.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13. 카라
'10.9.30 8:35 PM아쉽네요 요즘 바빠서 번개를 못봤어요 5분 거리에 사는데.......
다음에 함께해야겠어요 ㅠㅠ14. 소롯길
'10.10.1 10:48 AM예쁜꽃님께서도 다녀 가셨네요^^
꽃님의 카페와 더치커피,그리고 작품들이 떠오르네요.
다음 번개에 찻자리 내어주심 참석하여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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