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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핀쿳션

| 조회수 : 4,479 | 추천수 : 119
작성일 : 2010-09-28 13:29:54
마끈으로 바구니를 짜고
장미를 수놓아
솜을 안에 넣고
꾹 웅크려서 안에 넣었어요.
과정샷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사진이 두 개 밖에 안올라가요.^^
소금빛 (wishes37)

수놓기를 좋아하고 음식도 되는 선에서 만들어 먹어요. 소금빛자수 blog.naver.com/wishes3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추
    '10.9.28 2:32 PM

    꽥...
    꽈당....
    꼬르륵...
    숨 넘어가고 있는 중임다.
    바구니를 짜다니...

  • 2. 홍한이
    '10.9.28 3:02 PM

    자수와 뜨게질의 만남
    정말 절묘하네요. 실용적이기도 하구요. 진짜 예쁩니다.

  • 3. 소롯길
    '10.9.28 3:05 PM

    바늘꽂이 어울려요^^
    넘 귀엽구요.

  • 4. 이층집아짐
    '10.9.28 3:07 PM

    마끈으로 바구니를 뜨시다니...손은 괜찮으세요?
    정말 오빠들을 살리기위해 뜨개질하는 공주같으세요. ㅎㅎ
    장미꽃도 도톰하니 탐스럽고 바구니는 너무 귀여워요.

  • 5. 소박한 밥상
    '10.9.28 5:28 PM

    마끈으로 뜨게질 할 생각을 하시다니 !!!!!!!!!!!
    존경스럽습니다 !!
    마끈은 어디에서 사는 것이 제일 무난할까요 ??
    마끈으로 도일리나 냄비받침 그런 거 떠보고 싶어졌어요 !!!!!!!!!
    도톰한 장미꽃잎수를 보면 소금빛님인가 하게 되네요 ^ ^

  • 6. cozette
    '10.9.28 6:56 PM

    여기서 보니깐 자수 고수분들의 작품에도 개인적 특성이 드러나더군요.
    이층집아줌니께서는 은은+러블리한 내츄럴 분위기?^^
    소금빛님의 자수는 아주 열정적이에요.
    천경자 그림도 연상되고
    선덕여왕 침구에도 저런 자수가 놓였을 것 같구
    남편 몰래 정부를 만나러 가는 18세기
    프랑스 귀족부인의 손수건에도 저런 자수가 놓였을 것 같습니다.
    오페라하우스에서 만난 마음에 드는 남자 앞에
    그 손수건을 미친척하고 떨어뜨리겠죠?ㅋ~
    저는 저런 자수가 놓여진 속옷 세트를 입고 싶네요.
    그럼 왕 행복할 것 같아요.^^;;;;;;;;;;

  • 7. 어머나
    '10.9.28 8:53 PM

    우아~~~
    제가 너무 만들고싶어하는 핀쿳션인데요?
    너무 멋져요

  • 8. 토마토샤벳
    '10.9.29 1:52 AM

    곰손인 저는,,
    그저 눈팅만 열공합니다.^^
    바구니,,궁극의 귀여움입니다.222222 어쩔...

  • 9. 예쁜꽃님
    '10.9.29 7:40 AM

    정말 귀엽고 장미의 가시처럼 바늘콕 찝고
    헌데 아까워서 못 쓸것 같아요

  • 10. 진선미애
    '10.9.29 9:43 AM

    뭐랄까 ...고급스럽고 고상하면서도 여성스러운 귀여움 ㅎㅎ

    넘 앙증맞아요

    누가 저런걸 만들어 주진 않더라고 가까이서 만드는법 가르쳐만 줘도 황송하겠는데.....ㅎㅎ

  • 11. 소금빛
    '10.9.29 10:14 AM

    캐로리님... 바구니 작아서 금방 짜는데...^^
    키톡은 뭔지 모르지만... 일등 덧글 감사드립니다.^^

    단추님... 고 쪼꼬만 바구니에 그만 꽈당하시는거예요?ㅋㅋㅋ

    홍한이님... 바늘과 실하고 친하다보니 늘 그것들이 붙어 다녀요.^^

    소롯길님... 그냥 솜넣고 넣어 둔 바늘꽂이라
    바늘이 숨으면 뒤적뒤적 찾아낼 수 있어서 좋답니다.

    이층집아짐님... 마음 같아서는 마끈으로 큰 바구니를 짜고 싶었는데
    손 거칠어질까봐 참습니다. 저 꼬마바구니는 금방짭니다.^^

    소박한밥상님... 저 가는 마끈은 인사동 놀러갔다가 두 꼭지 산거예요. 한지 파는데서 샀어요.

    cozette님 덧글땜에 웃습니다.ㅋㅋㅋ 한 편의 영화가 연상되어서리...^^

    어머나님... 조그만 바구니를 짜는 일은 힘들지 않고 즐겁기만 합니다. 어서 해 보세요.^^

    토마토샤벳님... 보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 다음에 하면 되죠!^^

    예쁜꽃님... 고슴도치 처럼 바늘을 꽂아두었습니다. 즐겨 쓰고 있어요.

    진선미애님... 물고기를 주기보다는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랬다고
    그거야 말로 최상급이죠. 이렇게 보여드리기만 하니 안타깝네요.^^

    고운 덧글 감사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날 되세요.^^

  • 12. 가을햇살
    '10.9.29 12:25 PM

    큐션안에 넣은 솜보다는 은박지 호일 구겨 뭉치를 만들거나 못쓰는 철 수세미 이용하셔도 좋을것 같군요 호일이나 철수세미에 바늘을 꽂았다 뺐다 하시면 연마가 되어 바늘끝이 무디어 지는걸 방지 할수 있답니다

  • 13. 꿀아가
    '10.9.29 3:04 PM

    정말 이뻐요. 여러개 만들어서 선반에 좌르륵 올려놔도
    인테리어 효과 만점이겠어요.^^

  • 14. 해뜨는하늘
    '10.9.30 5:00 PM

    귀엽고 예쁘네요.
    실제로 보면 더 이쁘겠어요.
    큰 것보다 작은 소품 만들기가 더 어려워보여요.

  • 15. 좋은세상
    '10.10.1 8:02 AM

    아이고 예뻐라~~~~

    나도 이거 만들고 시포라

  • 16. 소금빛
    '10.10.1 7:17 PM

    가을햇살님... 그런 방법도 있나요? 근데, 바늘에 기스날까봐...^^;;

    꿀아가님... 선반에 좌르륵...ㅋㅋ 꽃대신 말인가요? ^^

    해뜨는하늘님...작아서... 쪼잔을 부리며 만든답니다...ㅋㅋ

    좋은세상님... 만들어서 바늘꽂이로 쓰세요. 숨은 바늘 찾기도 쉽고 좋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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