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내가 만들어 줄께" 농담했다 만든 장농

| 조회수 : 7,884 | 추천수 : 237
작성일 : 2010-06-24 14:29:02


지난 겨울 이사하며 장농 바꾸자." 는 말에 농담처럼 "내가 만들어줄께" 대답했다가 만들게 된 장농,
이거 만드느라 일주일 휴가냈다. 열자던가 아홉자던가... 모르겠다.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uni
    '10.6.24 3:47 PM

    오오오... 다시는 장농 만들어 준다는 농담은 안하실 듯..
    대신 다른 가구도 다 만들어 달라고 압력이 빗받치실거 같은 예감.
    무지무지 근사합니다.

  • 2. 간장나라
    '10.6.24 4:01 PM

    세상에나 만상에............
    기가막혀 입이 안 다물어지네요.
    이걸 정말로 만드셨다는???

  • 3. 오후에
    '10.6.24 5:15 PM

    유니님//뭐 압력이 더 있을 것도 없어요. 이것저것 만든게 있어서 장농이 거의 마지막이었을 듯... 딸내미 시집갈때 장농이나 하나 더 만들면 모를가
    간장나라님//요즘 가구 직접만드는 사람들 많아요.

  • 4. 미주
    '10.6.24 5:28 PM

    키톡의 오후에님???
    진짜 멋집니다.
    지금 울집에 딱 필요한데 말입니다요~
    나무는 어디서 구입하고 등등이 무척이나 알고싶습니다.

  • 5. candy
    '10.6.24 5:43 PM

    아래쪽 서랍이 좋아보여요~

  • 6. 프라하
    '10.6.24 9:29 PM

    오호라,,,리빙데코까지 나셨네요...ㅎㅎ
    못 하는게 뭥미???
    장롱이 내츄럴 한게 딱 이쁘네여~~

  • 7. 소박한 밥상
    '10.6.25 8:01 AM

    번쩍 번쩍하는 장롱도 좋아할 나이지만 아직까지도 저런 내츄럴 컨츄리풍 참 멋있습니다 !!!!!
    세트가 되게 다른 가구도 한두점 더 갖춰보세요 !!
    (아마 몇년동안 휴가를 반납해야 하는 비극이.....?? ^ ^)

  • 8. 이층집아짐
    '10.6.25 10:46 AM

    농담 한마디로 장롱이면
    진담 한마디면 집도 지어주시지 않을까....ㅎㅎ

  • 9. 단추
    '10.6.25 12:13 PM

    진짜 키톡의 요리 달인들도, 줌인줌아웃의 사진 달인들도 자게에 척척박사들도
    대단하지만 역시 최고는 리빙데코 방의 무한 능력 아짐들이십니다.
    장롱 따위 내가 만들어주마 크핫!
    뚝딱 여기있다 장롱.
    헐....
    능력자 온니들이다.

  • 10. 불량토끼
    '10.6.25 12:34 PM

    세상에나.... 내추럴한 저 이쁜 장농이 직접 만드신거라고라고라???

    오후에님 마눌님은 전생에 구국영웅이셨던듯... 부럽부럽부럽

  • 11. 미모로 애국
    '10.6.25 4:48 PM

    오후에님, 저는요~,
    키친 아일랜드 하나랑~, 베란다 테이블 세트 하나랑~,
    스탠드 화분 세개랑~, 또또또~~~

  • 12. cocoma
    '10.6.25 5:00 PM

    침대도 만드시고 장농도 만드시고 양산도 이러다.. 비행기까정 만드시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부럽고 존경합니다.

  • 13. 앤슈
    '10.6.26 11:15 AM

    이러다 저는 영영 리빙에 데뷔도 못할듯 ㅠㅠ

  • 14. 너와나
    '10.6.26 11:28 AM

    배내놓고 tv보는 남편함 째려봐주고....^^

    너무 멋있어요.
    저도 원목으로 만든가구 무지 좋아하는데 느낌이 상큼하네요.

  • 15. 가브리엘라
    '10.6.27 11:00 AM

    제가 너무 좋아하는 스탈이에요.
    어쩌면 이렇게 골고루 솜씨를 갖추셨대요?
    키톡에서만봐도 존경스럽더니 이젠 이런 대작까지..
    그나저나 나중에 따님은 남편감 고르기 힝들겠어요.
    이런 능력자 아빠밑에 크다가 얼마나 멋진 남자를 만나야 눈에 들어오겠어요?
    저는 82를 알고 남자들도 이렇게나 음식도 잘하고 살림도 잘하고 손재주도 출중할수있단걸
    알았네요. 이런줄 알았으면 저도 결혼하기전에 재주많은 남자 어디없나 단디 살펴볼걸 그랬어요...

  • 16. 아펠팅크
    '10.7.5 11:32 AM

    헉 ... 농담으로 장농을 만들어 준다고...

  • 17. 휴가
    '10.7.13 1:24 PM

    마냥 존경스럽습니다.
    비싸게 내놓아도 금방 팔리겠네요.
    저희집 장롱이 거의 맛이가서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재고 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848 자투리천을 활용한 가방 만들기 3 얼렁뚱땅 2024.10.18 2,166 0
2847 나의 외도... 뜨개 14 wooo 2024.10.14 2,250 0
2846 풍납뜨개 도깨비 모입니다.^^ 2 Juliana7 2024.08.27 4,385 0
2845 똥손 프로젝트 11 wooo 2024.06.08 5,588 0
2844 프리스쿨 학년말 선물 2 학교종 2024.04.20 5,414 0
2843 가방만들기에서 생활형소품 만들기도 시도 4 주니엄마 2024.01.07 10,570 0
2842 겨울이 와요. 6 wooo 2023.10.17 10,395 1
2841 매칭 드레스 3 학교종 2023.10.08 10,659 1
2840 누가 더 예뻐요? 20 wooo 2023.08.11 16,395 1
2839 에코백 꾸미기 4 anne 2023.08.02 13,402 1
2838 오! 바뀐 82 기념 실크 원피스 아가씨 7 wooo 2023.07.10 16,179 1
2837 가방장식품(bag charm)이 된 니퍼의 작은 인형 10 wooo 2023.04.06 13,809 1
2836 봄과 원피스 18 wooo 2023.04.05 12,183 2
2835 지난 겨울 만든 가방들 그리고 소품 9 주니엄마 2023.03.16 12,148 2
2834 아기 가디건을 떴어요. 6 쑥송편 2023.03.14 10,052 1
2833 늦었지만 3 화안 2023.02.14 6,243 2
2832 개판이 아니라 쥐판입니다 ㅋㅋㅋ 18 소년공원 2023.01.20 12,168 2
2831 디즈니 무릎담요 - 코바늘 뜨기 12 소년공원 2023.01.11 9,181 1
2830 가방 만들기 8 얼렁뚱땅 2022.12.20 7,349 2
2829 크리스마스 리스 2 wooo 2022.12.18 5,491 2
2828 나의 인형들 11 wooo 2022.10.03 8,487 1
2827 여름 뜨개질을 하게 된 사연 16 소년공원 2022.06.20 18,310 0
2826 만들기와 그리기 14 wooo 2022.05.29 13,875 0
2825 5월의 꽃들 8 soogug 2022.04.29 14,199 1
2824 1/24 미니어처 서재 만들기 9 wooo 2022.04.17 16,608 1
2823 미운곳 가리기 2 커다란무 2022.04.12 15,650 0
2822 니퍼의 작은 인형 21 wooo 2022.02.21 16,142 1
2821 가죽 가방을 만들어 보았어요 3 그린란드 2022.01.26 18,498 1
2820 새로운시도 1- stumpwork(입체자수라고 하긴엔... 6 wooo 2022.01.18 16,140 1
2819 도마와 주방장갑 걸기 4 커다란무 2021.12.03 20,932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