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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다들 잘 가셨는지요 ?

| 조회수 : 3,787 | 추천수 : 216
작성일 : 2010-06-21 17:11:45
오늘 하루 반가운 얼굴들 보고 즐거운 시간 보낸것 같아요
다들 멀리서 행주 번개를 위해 다른일 제쳐두고 오신것
대단하신것 같아요
모처럼 울 카페가 북적 북적 대면서
저도 덩달아 약간 흥분되엇던것  같아요
안젤라님의 맛있는 쿠키를 먹고 점심까정 얻어먹고
크 넘 감사해요
역시나 이층집아짐님의 수고로움을 잊을수가 없네요
행주천이 모자라 아쉬워 하고 티 매트는  경쟁으로 가져가서
만져보지도 못햇다는 아쉬움이 ...
쑥떡 간식도 맛있고  인절미도  인천에서 와서인지 넘 맛나더군요
빵도  커피랑 맛있게 먹었답니다
작심삼일 다이어트 포기하고 맛나게 먹었답니다
바람처럼 지난간 시간들을 생각하며

혼자 웃고 있답니다

예쁜꽃님 (kims8888)

맹모 삼천지교는 날두고 하는말 멋땜시 내가 미쿡에 있능교 찾아보자 나의 꿈을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추
    '10.6.21 6:58 PM

    아침 9시 20분에 집에서 신나게 자전거 타고 나왔습니다.
    세탁소 아줌마가 약속을 어겨서 10분쯤 늦게 나왔죠.
    그 때 부터 일은 꼬인 거에요.
    버스정류장까지 바람처럼 날아가는데 1시간에 두대 밖에 없는 버스가 저 앞에 있습니다.
    그 버스는 놓친거죠.
    자전거 묶어 놓고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니 9시 30분.
    그 때부터 하염없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슬슬 짜증이 묻어나도록
    버스가 안옵니다.
    시계를 보니 10시 10분.
    버스도착정보에 6번째 전화를 거는데 여전히 운행준비중이랍니다. 이런 된장....
    이제 출발해도 10시 30분까지 도착은 완전 불가능인데....
    10시 20분. 집에서 나온 지 한시간째.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안젤라님도 못만나고 별꽃님과 수다 떨며 돌아 올 계획이었는데 그것도 못하고
    예쁜꽃님 카페 구경도 하고 싶었는데 무늬만 국제도시인 송도는
    버스 운행도 제대로 안되고 전철역은 멀어서 결국 내가 어디 보길도에
    유배 된 윤선도인가 싶게 짜증나는 하루가였습니다.
    그냥 하루 날잡아서 예쁜꽃님 카페에 놀러 가려구요.
    안젤라님... 다음 기회에....

  • 2. cocoma
    '10.6.21 7:11 PM

    예쁜꽃님 저도 담에 카페에 놀러갈께요..
    선유도는 한번도 가 본적이 없거든요.. 가면 마구 마구 환영해 주세요^^

  • 3. 부리
    '10.6.21 10:00 PM

    카페 구석구석 넘 이쁘게 꾸미신거에 놀람의 연속이었네요..작은 소품 하나하나 넘 정성이 들어간게 느껴져서..다음번에도 라미으리에서 했음 좋겠어요^^ 그.리.고. 살빼실게 어딨다구 다이어트에욧!!! 넘 마르셔서 커피잔두 3개이상 못드실거같던뎅..ㅡ.ㅡ
    오늘 감사했구여~담엔 더 활짝 웃으며 뵈여~^^

  • 4. 별꽃
    '10.6.21 10:36 PM

    집에 후다닥 와서 남펴니 저녁차려주고 공부댕겨오고 배고픈데도 궁금하여 여기부터들어오고 ㅋㅋㅋ

    우선 예쁜꽃님께 무지 무지 감사 드려요^^~
    카페가 느무 이뻐서 다들 구석구석 침 발라놨잖아요 ㅎㅎㅎ
    예쁜꽃님만큼 이쁜카페였어요.....준비 하시느라고 애쓰셨지요...

    반가운님 봬어서 좋았고 못봰분 못봬서 아쉬웠어요.

    단추님^^ 그냥 힘들어도 전철타고가자고 조를걸그랬나봐요.....청주에서 오신 깍두기님도 12시넘어 오셨는데

    안젤라님 더운데 저희들 먹인다고 이더위에 오븐돌리시느라 얼마나 애쓰셨을지요...또 종합선물도 항개씩 다 챙겨주시고....멀리서 오셨는데 밥까지 쏘시고 넘 감사했어요^^
    쑥개떡에 인절미에 준비해오신님들도 감사히 맛나게 잘 먹었어요....그런데 인절미싸오신 인천에서 오신님 누구셔요? 저도 인천 연수구.. 단추님도인천이신데

    우야든동 오늘 행주번개도 넘 재미있었어요~~~
    실력은 늘지 않으면서도 번개는 목빼고 또 기둘려요 ㅎㅎㅎ

  • 5. 이층집아짐
    '10.6.21 10:46 PM

    단추님의 불참기가 너무나도 가슴아픈 1인입니다.
    우리 동네, 맨날 오지라고 제가 그러는데, 울 동네보다 더 심한 동네구만요, 그 동네....^^;
    안젤라님도 오셨는데, 단추님 못오신게 너무 아쉬웠어요.

    저희가 오늘 까페를 점령하다시피 했는데, 예쁜꽃님께서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했구요....
    부리님도 반가웠고,
    별꽃님 실력 팍팍 느셨어요. ㅎㅎ

  • 6. 복슝~
    '10.6.22 8:26 AM

    좋은 공간 제공해주시고 멋진 퀼트 작품들도 잘 감상하고, 자수놓기도 잘 배운 뿌듯한 하루였네요
    퀼트도 가르치시는 분인걸 몰라봤네요! ^^ 저도 제자 좀 삼아주삼..하고 부탁드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소심하여 마음속으로 외쳤답니다..ㅋㅋ

  • 7. 파란섬
    '10.6.22 1:36 PM

    예쁜꽃님..
    10시에 젤 먼저 도착 했던 파란섬입니다..
    정말..주임장을 꼭 닮은 아기자기하고 예쁜 까페....라미으리..
    카페 구석구석..이쁜 소품들과 퀼트로 장식해놓은 작품들 구경하느라 감탄에 감탄을..
    커피도 정말 맛있었구요..
    양평동 근처에 가면..꼭 들러볼께요..
    정말 반가웠구요..즐거운 시간이었네요..감사해요..!

  • 8. 파랑하늘
    '10.6.22 4:17 PM

    예쁜꽃님.
    뺄 살이 이디 있다고 그러셔욧!!
    다른횐님들 화내십니다...
    끝에 내어주신 더치커피맛이 아직도 입안에 남아있어요.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했고
    예쁘고 좋은 장소를 제공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 9. 안젤라
    '10.6.22 5:31 PM

    너무도 좋은 시간, 좋은 만남 이었습니다
    예쁜꽃님의 예쁜솜씨도 전수 받고 시퍼요 ^^

  • 10. 채영맘
    '10.6.23 11:04 AM

    행주모임은 처음이라 쫌 뻘쭘하게 들어서 까페..
    순간 눈이 띠용@@
    까페 구석구석 놓여있는 퀼트작품에 정신이 몽롱~~
    저의 로망이 직장그만두면 하고푼 1순위가 퀼트였거든요..
    전업맘 딱 1주일만에 행주모임에도 참석해보고 소원풀었어요^^
    처음뵈었지만 바느질초보 잘지도해주신 올리브님 감사했구요..
    이직도 눈에 삼삼한 퀼트 작품들ㅠㅠ
    예쁜꽃님~~혹시 지도해주실 맘은 없으신지요..
    한번씩 이쁜 까페에 모여 배웠으면 좋겠어요~~~

  • 11. 해뜨는하늘
    '10.6.24 1:20 PM

    입구부터 화사한 허브들과 마가렛(??) 꽃들이 맞아준 카페.
    들어서니 퀼트와 아기자기함에 반했답니다.
    지하에 들어서서는 지하같지 않은 포근한 분위기에 더한층 놀랐구요.
    단정하고 늘씬한 예쁜꽃님의 따뜻한 미소에 반가웠답니다.
    다시 가고픈 예쁜 카페였답니다.
    자세히 못봐서 아쉬워요...다시 놀러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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