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유가 제가 휑한 느낌을 좋아해서도 있지만 새집이라서 못 박고 그런 일을 하는게 좀 꺼려지더라구요.
그래서 아직까지 못도 안 치고 사진 하나 안 걸어놨어요.
매일 보는 거실벽을 조금 새롭게 꾸며볼려고 해요.
쌩벽을 준비합니다..ㅋㅋ
TV 바로 위의 휑한 대리석 벽이에요.
그리고 사진을 꾸며줄 예쁜 종이, 노끈, 나무집게, 양면 테이프를 준비합니다.
저 재료들은 코즈니에서 구입했어요.
종이를 사진보다 가로 세로 4cm씩 크게 자르시고 사진 뒷면에는 양면테이프를 붙여주세요.
그러면 이렇게 종이액자처럼 된답니다.^^
율양 신생아때부터 돌까지 사진이네요. 므흣~
노끈은 못으로 고정하실려면 끝부분은 이렇게 매듭을 지어주세요.
전 대리석 벽이라 기냥 스카치 테이프로..^^;;;;
그리고는 주렁주렁 나무집게로 사진을 걸어줍니다. 빨래 널듯이요~
괜찮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