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실력이지만 손을 꼼지락거리는 것을 좋아하여 만들어놓은 작품(?)이 좀 있어
또 리빙데코를 기웃거리네요^^
아가씨일때 한참 십자수에 콕 박혀 살은적이 있었어요
사무실 근처 십자수가게 언니와 친분을 쌓아 신상도안도 저렴하게,,
알바에 내 작품은 전시까지 해주었거든요
그러나 결혼후엔 딱 끊은 십..자..수..
뜨게질에 너무 빠져버린 탓일까요??
아이 키우느라 십자수가 하기 힘든건 사실이었거든요
두개 세트로 만들었어요
결혼할때 혼수품으로 가져가겠다는 야심찬 포부아래 눈이 빠져라 수를 놓았죠~ㅎㅎ
저 네 귀퉁이에 모양은 찍은거(?) 아니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었는데요
그것들도 모두 죄~~~다 수놓은 것입니다
결국,,,
결혼할때 혼수품으로 가져왔고 지금은 장농속에서 깊은 휴식에 빠져있어요
왜냐구여???
내놓으면 때타니까... 아깝잔아요^^;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십년전 일기 아니 십자수쿠션을 꺼내어
serendpity |
조회수 : 3,896 |
추천수 : 238
작성일 : 2010-05-20 15: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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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yuni
'10.5.20 3:48 PM으아아아... 진정한 명품입니다.
2. 프라하
'10.5.20 4:57 PMㅎㅎ자꾸 빨면 십자수도 닳는답니다...
에고,,,,쓰기는 정말 아까비,,,ㅋㅋ3. 바니
'10.5.20 5:50 PM멋져요....십자수는 땜빵도 안되고 액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죠...ㅋㅋ
4. 소박한 밥상
'10.5.20 6:07 PM명암으로 인한 입체감에 그리고 섬세하고 화려해서
그림이나 사진 같아요 !!
액자로 만들 수 없을려나.......??5. 이층집아짐
'10.5.20 8:45 PM유리상자 만들어 안에다 진열해놓으면 안될까요?
장롱 속에서 묵히기는 너무 아까워요.6. 샬롯
'10.5.20 9:44 PM도안이 너무 고급스럽네요 ...
십자수하시는분들 보면 참신기해요 ..
그니까...공간을 다 십자로 매꾸시는거잖아요?
천위에 수실로 천을 다시짜는거잖아요..암튼 대단한거같아요 ..
너무 멋지고 그린거 같아요 ...7. 블루(美~라클)
'10.5.22 11:14 AM정성이 담겨져 잇네요 구경 잘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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