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용 접착제인줄 알고 산 타일용 접착제가루가..알고보니 시멘트 ㅡㅡ;;
그걸 개서 펴바르느라 고생좀 했던 리폼인데..
그런 노력과 리얼리티가 사람들에게 많은 감동을(?)주었던지..
치열한 경쟁(그 카페 회원수가 거의 45만??정도 된다죠 ㅡ.,ㅡ)을 뚫고 본의 아니게 캐빈등을 선물 받게 되었어
요..

경품 당첨된지도 모르고 마지막 배송지 주소 메일로 보내야 할 날짜에서 10흘이 지나서야 확인하고 부랴 부랴
카페 운영자와 통화를 해서 한참만에 받은 녀석이랍니다^^
전구는 삼파장 볼전구(와 이녀석 비싸던데요^^)로 갈아끼우고 쓰고 있어요 백열전구 전기료 그리고 그 뜨거움이
란 ㅡㅡ;;

다른 사진은 요즘 아들이 누나 어릴떄 입던 냉장고 원피스에 잠시 꽂혀 있을때 내복 위에 입히고 머리위에 꽃을
얹어놓은 모습입니다 ㅡㅡ;;
이때까지만 해도 좀 불량스러운 눈매와 포즈가 ㅋㅋㅋㅋ느껴지네요~

이동네 단설 유치원이라는 것이 처음 생겨서(경기도에선 두번째 단설 유치원입니다)다니게 되었는데 어찌나 좋아
하는지...
시설은 뭐 갤러리 수준이네요~~아이들도 같은 아파트 아이들이 대거 그리로 다니게되서 요즘 9시 땡하면 자고
일찍 일어나는 착한 어린이로 변신했습니다만^^;;;
(남자답고 의젓하게 그리나 여전히 귀여운척은 합니다 ㅡㅡ^)
친구도 없고 저만 있다고 저를 위해~특별히 분장을 해주신 모습이십니다..
7살난 제 아들녀석 제법 미인(?)이죠???
이거 알면 난리 납니다..쉬잇^^

82님들 비밀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