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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강화마루 깔았어요~ ^0^

| 조회수 : 6,418 | 추천수 : 155
작성일 : 2009-04-25 15:54:19

신혼집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사 하는 것도 아니고

살면서 마루를 바꾸는 공사를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더군요.

며칠을 '바꾸자' '그냥 살자' 오락가락하다가

마음을 다잡고 공사를 강행했습니다.

 

결론은?

백번 잘한 일이라는 거죠.

 

마루가 깔린 우리집!

분위기가 확 바뀌었답니다.

 

자, 먼저 깔기 전 모습을 보세요.

<br><br>
이번엔 강화마루를 시공한 우리집입니다. <br>몇번을 망설였는데, 막상 하고나니 정말정말 만족감이 크네요. <br><br>
                         ]]>
                </description>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나몬
    '09.4.25 7:04 PM

    정말 고생하셨겠어요..
    저도 살면서 도배해봐서 알아요..이사하는거 이상으로 힘들더라구요..모르니까 하셨을거 같아요.그래도 만족감으로 금방 고생한거 잊어지더라구요..깔끔하니 너무 좋으네요...

  • 2. 하얀책
    '09.4.25 9:59 PM

    차라리 이사가 나은 것 같아요. 아저씨들이 짐 정리 다해주시잖아요. ^^

  • 3. 피노키오
    '09.4.25 11:23 PM

    강화마루색이 참 이뿌네요.
    수고하셨네요....^^

  • 4. 웅이맘
    '09.4.26 1:59 PM

    와~ 정말 훨씬 집이 살아나요..
    그런데 공사비용은 어떤가요?
    저두 이사하면 꼭 해보고 싶은데....
    사진으로 보니 꼭 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네요.

  • 5. 허니
    '09.4.26 2:12 PM

    살면서 하면 힘들죠 고생하셨겠어요
    우리도 강화마룬데 뭐라도 떨어뜨리면 소리가 너무 커서 .. 신경쓰여요 그거 빼곤 만족해요

  • 6. 하얀책
    '09.4.27 10:21 AM

    웅이맘님

    대충 평당 8만원 들어가요. 시공비까지 다 합한 가격이요. 추가금액은 없고...
    그런데 대리점마다 가격이 조금씩은 차이가 나더라고요. 방산가면 더 싸단 소리도 들었고.
    전 10평했는데 70만원 정도 들었네요.

  • 7. 하얀책
    '09.4.27 10:23 AM

    허니님.

    제가 강화마루 하면서 알아보니 그 소리 큰 것이 '반사충격음'이라고 하더군요. 소리가 튕겨서 내 귀에는 크게 들리지만, 그만큼 반사되는 소리가 크기 때문에 오히려 아랫집에는 소리가 덜 들린다고 하대요? (그럴 듯! ^^) 장판은 소리를 흡수해서 아랫집에 그대로 전달된다고 하더라고요...

    아무튼 뭐 떨어뜨릴 때 소리가 크게 들리니까 애들이 오히려 더 조심하는 효과는 있던데요?
    ^_____________^

  • 8. 얼렁뚱땅
    '09.4.27 12:43 PM

    저는 온집안을 다 강화마루로 깔았는데 바닥이 차가운게 제일 싫더라구요.여름에 더 시원한건 있는데 담에 이사가면 그냥 장판깔려구요.

  • 9. 하얀까망이
    '09.4.27 3:25 PM

    강화마루라 비싸지 않나요?

  • 10. 웅이맘
    '09.4.28 4:46 PM

    하얀책님 답변 감사해요.
    강화마루 쓰시는분들 궁금한거 한가지 더 여쭐께요.
    혹시 흠집같은거 많이 생기지 않나요? 아이들 있는집 막 쓰기 좋은지 궁금해요..

  • 11. 해와달
    '09.4.30 3:59 PM

    강화마루,,,, 흠집 안나요. 가구 밀고 다녀도 흠집 안나던걸요. 저희집은 그래요. 저도 단점이 소리때문에 조심스러워요. 볼펜 정도만 떨어 뜨려도 소리가,,,, ㅠㅠ

  • 12. 하얀책
    '09.4.30 7:29 PM

    하얀까망이님// 저도 막연히 비쌀거라고 생각하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막상 알아보니 많이 비싸지 않더군요. 보급형은요. ^^

  • 13. 하얀책
    '09.4.30 7:33 PM

    웅이맘님//

    흠집이 안 나요. 저도 어른들이 아이들이 어리니 다 키워놓고 마루 깔라고 하셔서 이사 들어갈 때 그냥 장판 깔린 집에 들어갔는데, 장판이 오히려 찍히고 긁히고 볼펜 낙서 안 지워지고... 관리하기가 더 힘들더군요. 마루 깐 지금 대만족입니다. 울 아들 맨날 장난감 상자 밀고 다녀도 멀쩡하고요, 각종 낙서도 쉽게 지워져요.

  • 14. 웅이맘
    '09.5.1 5:18 PM

    사실 전 이사해서 마루 깔려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하얀책님이 올리신 이미지 보고 그냥 지금이라도 당장 깔려고 생각 바꾸었어요.
    1년만 살다 이사할려고 했는데...그 1년만 사는것도 깔끔하게 살고 싶어서요...

    하얀책님..보통 강화마루 어디에 문의를 해야 하나요? 여긴 지방이예요..ㅠ.ㅠ
    답변 부탁드려요... 너무 많은걸 물어 보게 되어 죄송해요..

  • 15. 하얀책
    '09.5.4 9:51 AM

    웅이맘님, 쪽지 보내요.

  • 16. 우아
    '09.5.12 1:52 AM

    ㅋㅋ어디서 많이 보던 집하구 비슷하다했더니 바로 딱 너였구나~^^ 나 일산사는 네 칭구다ㅋㅋ
    내 닉네임은 울 아그들 이름.......^^ 마루 멋지다..

  • 17. 인간적이끌림
    '09.5.16 5:19 PM

    하얀책님.....
    너무 늦어서 보실지 모르겠는데, 아드님이 앉아있는 의자 구입처좀 알수 있을까요?
    제가 너무 찾던 디자인이거든요.

  • 18. 하얀책
    '09.5.31 3:58 PM

    '우아'가 뭔가 했더니... ㅋ.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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