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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무쇠팬용 손잡이~

| 조회수 : 4,193 | 추천수 : 120
작성일 : 2009-04-03 21:53:09
실리콘 무쇠그립이 요새 인기죠.
예쁘기도 하고 편리할 것 같은 데 가격은 그닥 착하지 않더라고요.
제가 쓰는 것 함 올려봐요.
뭐 이쁘거나 그런 건 아니고 아이디어나 한번 보시라고요.
자투리 천으로 만든거라 재료비 이런거 없어요.
(탄 자욱은 맨첨에 무쇠팬 급하게 예열한다고 불 좀 세게 하고 있을 때 깜박하고 두었다가 좀 탔어요...
뭐 그래도 이거 한 쌍으로 무쇠제품들은 뚜껑까지도 다 커버가 됩니다.)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훗..-_-
    '09.4.3 11:38 PM

    무쇠팬이 없는 저로선..냄비잡이로 쓰고싶어지네요. ^^ 땡땡이가 너무 귀여워요^^

  • 2. 소박한 밥상
    '09.4.4 8:03 AM

    살림꾼이십니다.
    보기 좋네요
    다들 신제품에 열광할 때
    아날로그 분위기를 풍기는 소박한 살림솜씨에........ 마음을 진정시켜 봅니다

  • 3. 진선미애
    '09.4.4 10:08 AM

    전 목장갑(면장갑)손목부분만 잘라서 두겹 겹쳐서 손 바늘질해서 사요합니다^^
    근데 제껀 촌티팍팍 nao님껀 세련 ~ ㅎ ㅎ

  • 4. 란2성2
    '09.4.4 11:34 AM

    저 역시 무쇠팬은 없지만 만들어 볼랍니다
    손잡이 부터 만들어 놓고 남편을 리빙데코로 불러 올까요~~

  • 5. jade
    '09.4.4 2:41 PM

    기발하십니다....

  • 6. 아가다45
    '09.4.4 5:02 PM

    저도 실리콘립이 엄청 부러웠었는데 소박한 밥상님 말대로 마음을 진정시키기로 했습니다 알뜰한 솜씨에 놀라움을 금치못하면서 추천합니당

  • 7. Blue Moon
    '09.4.5 7:36 AM

    어머나,
    저렇게하니까 실용적이고 예쁘네요...
    저도 한번 따라 해봐야지...ㅎㅎㅎ
    정말 살림꾼 이십니다.

  • 8. 노랑나비
    '09.4.5 12:10 PM

    와우..아이디어 좋으시네요.
    실리콘 손잡이 지름신이 한방에 눌러졌었어요.
    가격이 비싸 망설이고 있었지만 나중에 사야지 했었는데
    오늘 또 한수 배우고 갑니다.^^

  • 9. 사랑나무
    '09.4.5 12:37 PM

    무쇠팬 사용하기 괜찮으세요?
    저도 사고는 싶은데 관리가 힘들다는 말을 들어서 망설이고 있거든요

  • 10. nao
    '09.4.6 10:05 PM

    헉, 제 글에 이리 많은 댓글이 달리다니...
    소심녀 갑자기 가슴이 뛰네요.
    따뜻한 말씀들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나무님, 제가 스뎅팬, 그릴팬 등등 이것저것 다 갖추고 쓰던 사람인데요,
    무쇠팬 하나 들이고 다른 팬 종류는 꺼낸 적이 없어요.
    박박 긁어가며 볶아주고 또 씻어주는 그 개운함이랄까요?
    전 운틴 것 길들이기 안 한것 젤 작은 사이즈로 샀는데 길들이기도 따로 안해도 팬은 걍 쓰면서 길이 들더라고요.
    잘 씻어서 약불에 물기 말려서 보관하면 되니 별로 관리가 힏들지도 않고요.
    한번 들여보셔요.
    그럼 남비도 무쇠로 하나둘 바꾸고 싶어지실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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