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요즘 필받고 있는 아로마 향초예요^^

| 조회수 : 6,507 | 추천수 : 125
작성일 : 2008-01-15 12:17:57
너무 예뻐서 꼭 배우고 싶었는데
우연한 기회가 다가와 꼭 잡았더랬죠^^
한참 재미 있게 배우고 있어요
하다 보면 뭐든 중독이 되는 것 같아요..
어찌나 이뿐지..향도 좋고..
이것 저것 해 보고 싶어 요즘은 이쪽에 푹 빠져 있답니다..
하려고 벌려 놓은 일이 많은데
바삐 가지 않고 거북이 처럼 천천히 가려고요
그러다 보니 이런 잠깐의 여유가 좋은데요^^



맥주초예요..묵직한 맥주잔에 가득한 맥주와 풍성한 거품이 느껴 지시나요??^^



저 거품을 낼땐 정말이지..



과일 요쿠르트예요..
저걸 만들어 놨더니 울 꼬맹이가 자꾸 집어 먹으려고 해서..ㅋㅋㅋ 손 안닿는 높은 곳에 올려 놓고 있답니다.



블루베리 과일잼 이예요^^
맛있어 보이시나요?? 아로마 를 넣어 줬더니 향도 근사해서 참 맘에 들어요..



저녘에 초를 피우다가 보니 심지가 저런식으로 꽃처럼 타더라고요^^
너무 이뻐서 한컷 찍었어요
어디선가 들었는데 심지가 저렇게 타면 좋은 일이 생긴다고 하더라고요
모두 보시고 올해엔 좋은 일들 있으시기 바래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몬나니
    '08.1.15 12:42 PM

    솜씨가 좋으시네요.
    근데 만들어 쓰면 질이 좋나요? 수제 비누처럼요..
    제가 양키캔들 좋아하는데...한국에선 구할수가 없어서요..
    질 좋은 초 쓰고 싶어요.

  • 2. 망고스틴
    '08.1.15 1:34 PM - 삭제된댓글

    이뻐요. 기회가 된다면 저도 한번 배워보고 싶네요.
    몇년전만해도 초, 촛대 같은 거 좋아하는 사람보면 이해가 안갔는데..
    요새는 초, 촛대, 아로마오일들 보면 욕심납니다.

  • 3. 처녀급 할매
    '08.1.15 2:59 PM

    와~ 모두 너~ 무 예뻐서 탐 나네요~ ^^
    비누면 비누.. 양초면 양초..
    못 하시는게 없으시네요.
    손 재주가 심히 부럽습니다.
    만두 조차 예쁘게 못 빚는 솜씨를 갖고 태어난 지라..ㅠ.ㅠ.

  • 4. 에버해피
    '08.1.15 5:37 PM

    와~~~ 정말 솜씨가 좋으신데요. 넘 넘 이뻐요. 딸이 먹을려고 손을 뻗을만 하네요. 이렇게 이쁜 양초는 첨 봤어요

  • 5. 달꿈이
    '08.1.15 7:59 PM

    우와~ 너무 예뻐요!! 소품들 별로 관심 없는데 이건 욕심이 나네요^^

  • 6. 이뽀엄마
    '08.1.15 10:43 PM

    어디서 배우시나요? 저도 초에 관심 많아서요.....

  • 7. Terry
    '08.1.15 10:44 PM

    직접 만들면 좀 싸나요? 저도 향초 넘 좋아하는데 질 좋은 걸 사려면 작은 것도 4-5만원을 호가하기 땜에 도대체 다 태워 없애는 데 이렇게 돈을 많이 써도 되나..하고 자책도 해 봅니다.
    그래도 향초가 주는 매력은 그 순간 너무나 행복해 진다는 거~~

    몬나니님.양키캔들 백화점에서 많이 파는데요.. 생활용품 코너에서요. (삼성플라자)

  • 8. 사랑받는 숲속나무
    '08.1.16 12:11 AM

    이뻐라 해 주시니 감사해요^^
    아무래도 직접 만들면 사는 것 보담은 저렴하겠지만..
    그래도 만드는 작업이나 집안에 널부러 지는 애들...그리고 만들고 난 후의 뒷처리 등을 생각하면...ㅇㅎㅎㅎ^^;
    만만치 않습니다..네....
    양키캔들은 인터넷에서도 판매 하는 곳이 많습니다.
    보티브초라든지 티라이트라든지..jar종류도 다양하게 들어와 있더라고요^^
    만드는 것에 흥미가 있으시다면 한번쯤 도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싶어요^^

  • 9. bomin
    '08.1.20 2:43 PM

    정말 대단하세요..정신산만한 저는 도저히..ㅡㅡ; 손재주 좋으신분들이 무척 부럽네요.

  • 10. 믿음
    '08.1.20 2:53 PM

    예뻐요 갖고싶다....

  • 11. 쩡이엄마
    '08.3.25 7:46 PM

    예쁘네요 저희 집에도 하나 있었으면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4 누빔하는 방법 과정샷!- 재봉틀할때 참고하세요~^^ 5 둘이서 2008.01.17 10,502 151
233 실내에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소리 분수 11 봉지엄마 2008.01.16 7,311 141
232 요즘 필받고 있는 아로마 향초예요^^ 49 사랑받는 숲속나무 2008.01.15 6,507 125
231 직접 만든 투박한 박지문 접시 2점 10 노루귀 2008.01.15 6,087 167
230 형부가 만들어준 딸아이 침대. 19 제제의 비밀수첩 2008.01.14 9,296 269
229 휴~~강추위 앞에 완성된 극세사침구...^^ 6 둘이서 2008.01.13 8,048 292
228 디스플레이 였던 와인랙이에요. 5 cera 2008.01.12 6,490 193
227 우리집 --:: 49 아줌마 2008.01.11 12,543 177
226 우리집 부끄부끄 -4- 16 아줌마 2008.01.11 12,671 137
225 그릇만들기 2 9 맛있는 정원 2008.01.11 5,348 141
224 아이들을 위한 집 47 카라멜마키아또 2008.01.11 12,584 206
223 미니정원 만들었어요 4 미소천사 2008.01.11 6,764 187
222 우리집 부끄부끄-3- 8 아줌마 2008.01.11 19,236 150
221 우리집 부끄부끄-2- 7 아줌마 2008.01.10 10,035 151
220 우리집..부끄부끄 -- 1-- 8 아줌마 2008.01.10 10,709 163
219 벤자민 열매맺었어요 7 miracle 2008.01.09 7,601 192
218 자랑질!! 6 아줌마 2008.01.09 7,790 152
217 컨츄리풍의 커피박스 만들어 봤어요 2 예쁜푸 2008.01.08 4,920 166
216 따라쟁이 해볼라 하는데 괜찮겠죠? 4 지니맘 2008.01.07 6,715 238
215 인테리어 잼나게 구경들 하세요.^^ 27 우노리 2008.01.07 15,039 202
214 리폼..작은 수고..큰 행복 ^^ 8 수빈맘 2008.01.07 5,449 147
213 퀼트 핸드백 7 하비비 2008.01.05 5,343 176
212 선물받은 벽걸이 8 코스코 2008.01.03 6,478 196
211 국민커텐 4 깍두기 2008.01.02 10,098 226
210 거실을 서재로 8 내미안 2008.01.02 8,891 174
209 타일 테이블이에요.. 8 아마란 2008.01.02 6,899 166
208 책상을 짜넣었답니다.. 7 사임당강씨 2007.12.31 8,693 175
207 침대 프레임으로 수납형벤치를~ 5 별꽃짱 2007.12.31 8,178 197
206 퀼트이불... 작은엄마를 위한 선물 17 코스코 2007.12.29 7,053 186
205 뒤늦은 월동준비^^*....[체크커텐] 3 둘이서 2007.12.27 7,711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