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한가로이 오른 북한산 숨은벽릿지 2011-5-7

| 조회수 : 1,396 | 추천수 : 21
작성일 : 2011-05-11 13:51:52






2011년 5월 7일(토) 북한산 숨은벽릿지



오전에 비가 온다하여 조금 우려하였는데 다행히 날이 빨리 개어 뽀송뽀송해진

근육질의 숨은벽을 마치 전세낸것처럼 한가로이 오를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






숨은벽릿지를 하고 백운대 올랐다가 김개남길 하강하고 내려오니 9시간 걸렸네요.






효자비 들머리 정향나무(라일락)이 발걸음을 가볍게 해주었습니다.






여름이면 피서객들로 붐비는 밤골계곡,






숨은폭포도 수량이 늘었네요,






벌써 풍덩 들어가고 싶네요. ^^






부지런히 올라 해골바위에 도착했습니다.













전망대바위쪽 짧은 슬랩을 오릅니다.













해골바위 위에서 잠시 간단한 요기를 하였습니다.










이제 숨은벽 대슬랩으로 향합니다.






이곳에서의 영장봉,상장능선,도봉산쪽 조망이 무척 시원하지요.






저 아래 전망대바위 왼쪽 아래 슬랩을 힘들게 오른 기억이 떠올려지네요.





















































요기서 장비를 착용합니다.






숨은벽에 붙어 있는 사람이 하나도 안 보이네요. ^^






오전에 비가 온다하니 다들 취소한 모양입니다.






그래도 설교벽쪽에는 암벽인들이 많아 보이네요.






출발전 한 장 담아봅니다.































텅비어있는 대슬랩이 뽀송뽀송해 보입니다. ^^












우리팀 선등자가 오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나무잎들이 안달려 바람골 속살이 훤히 들여다 보이네요.






숨은벽 대슬랩 오르는 기분이 무척 좋지요.













대장의 선등이 시작되었습니다.














다 올라 갔네요.













숨은벽 대슬랩의 숨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제 순서네요.




















관리공단 직원도 한가로워 보입니다. ^^

















이제 다음구간으로 이동합니다.










다음 구간으로 이동합니다.







오징어바위 또는 쌍크랙이라고 부르는 구간을 오르는 중입니다.














왼쪽 날등으로 오르기도 하지요.








저도 오릅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일행이 오르고 있습니다.













다음구간에 올라 확보중인 선등자,







중간 확보자,






경사가 조금 있지요.


































인수봉은 정말 멋진 조각작품 같아 보입니다.























이제 고래등구간이군요.
























왼쪽 고래등을 탈때 조금 주저주저 하게 되지요.









파랑새 능선과 장군봉,







하마나 무슨 파충류 머리 같아 보여요. ^^











설교벽능선으로 눈이 계속 가네요. ^^






요기가 고래등 시작이라고 할 수 있지요.











건너편 설교벽 능선,






사선크랙의 윗쪽 크랙을 오르고 있네요.







고래등을 타다가 잠시 아래쪽을 담아봅니다.






이렇게 보니 돌고래 머리 같아 보이네요. ^^








































고래등에서 이렇게 하강하니 풍광이 좋네요. ^^






저도 담겨봅니다.






찍사들이 많아 이번 릿지산행에는 저도 여러번 담기네요. ^^







요기를 오른쪽으로 하강하였지요.













인수봉정상과 숨은벽정상,













살짝 내려가 도는 구간,






이제 거의 다 왔네요.


















멋진 바위와 소나무,












백운대 정상도 한갓져 보입니다.


















































이제 마지막 구간만 남았네요. ^^


















인수봉에서 하강준비를 하고 있는 암벽인들,













이제 다 올라왔습니다.


























이제 즐거운 점심식사후 백운대로... ^^







더스틴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번쯤
    '11.5.11 5:51 PM

    다녀와 본 곳이라 더 자세히 들여다 보았지요 ~~~~오늘처럼 비오는날에 보구 있으니 정말 흐뭇하구요 ~~~낼 햇님이 나오면 괴산쪽으루 튕겨나갈 계획입니다 ~~~기대됩니다 ㅎㅎ 늘 좋은구경 감사드려요 ^*^

  • 2. 열무김치
    '11.5.11 8:18 PM

    저는 사진으로 구경만 해도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는데요~
    와~~ 어떻게 밧줄을 몸에 감으시고 카메라를 보시면서 웃으시는지 !!

    역시나 저도 구경 잘 하고 갑니다 ^^

  • 3. candy
    '11.5.12 4:36 PM

    다리가 후들후들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4804 이사할집 (시공후). 3 땡아저씨 2011.05.14 2,653 19
14803 이 한 권의 책-철학의 교실 2 intotheself 2011.05.14 1,335 12
14802 울집 여신인증기 18 짝퉁사감 2011.05.14 2,956 27
14801 우리집 훈남 인증기 20 은하수 2011.05.14 4,517 22
14800 울애보다는못하다.. 24 환상적인e目9B 2011.05.13 4,660 19
14799 The Mountain 깍쟁이 2011.05.13 1,341 23
14798 뒤늦은 엄마노릇~~~ 6 주니엄마 2011.05.13 2,276 24
14797 힐러리 한 10 wrtour 2011.05.12 3,798 27
14796 일산 호수공원의 일몰 풍경 2011-4-23 더스틴 2011.05.12 2,157 17
14795 어머니 손 2 아이리스 2011.05.12 1,361 19
14794 순호군의 고양이!! 2 카루소 2011.05.12 2,289 21
14793 아이들 1초만에 조용히 시키기..ㅎㅎ 3 김재현 2011.05.12 2,308 27
14792 포천 백운산의 봄소식 2011-5-8 1 더스틴 2011.05.12 1,946 17
14791 산무속에 오른 북한산 백운대 2011-5-7 2 더스틴 2011.05.12 1,419 19
14790 서양 미술사 발제 준비를 하다가 intotheself 2011.05.12 1,860 21
14789 야생화~~구슬붕이와 하늘매발톱 6 제주/안나돌리 2011.05.11 1,863 22
14788 한가로이 오른 북한산 숨은벽릿지 2011-5-7 3 더스틴 2011.05.11 1,396 21
14787 이 영화-listen to your heart 1 intotheself 2011.05.10 1,679 26
14786 사진 업로드 이상하네요 5 아이리스 2011.05.10 1,172 18
14785 이 전시-추상하라!! intotheself 2011.05.10 1,248 21
14784 꽃이름좀 알려주세요 1 그린T 2011.05.10 1,400 22
14783 푸아팀!! 3차 출동 합니다.(5월 23일) 카루소 2011.05.10 1,897 20
14782 봄을 향한 오랜 기다림... 6 카루소 2011.05.09 2,083 25
14781 북한산 의상능선 조망산행 2011-5-5 3 더스틴 2011.05.09 1,725 30
14780 머리를 맞대고 2 intotheself 2011.05.09 1,70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