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줌인에 인사드립니다.
제주의 고사리철인 요즘 남편과 새벽같이 고사리도 꺽으러 가고
아주 가끔 출사도 나가고...서귀포 벼룩시장에 전빵도 차리고~
제주에서 아주 꿈같은 나날들로 바삐 지냅니다.ㅎㅎ
오월에는 보고싶은 아들들과 며느리, 손주가 온다니
벌써부터 설레이네요~~!
울 82쿡 회원님들도 행복한 가정의 달 오월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
.
.





바람 불어 좋은 날~
바람에 물결치는 유채와 보리가
확~제 마음을 쓸고 갑니다.
안나돌리님,
평소 바탕화면으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맙다는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한 가지 여쭤볼 것이 있는데요.
다름이 아니라 회원장터에서 고사리 판매하고 계시던데, 혹시 제주 흑감자를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저는 애월 광령1리에서 4년살다 왔지요 벗나무 가로수가 울창한...
중산간의 소나무 숲이 너무 좋고 오름에 올라 푸른 바다를 가끔 올라 바라보면....
하지만 결국 물감옥에 갇혀있는 듯한 느낌이....
사방 안가본데 없이 구석구석 다녀봤지만 결국 물로 막히더군요
그래도 산록도로를 달리며 서귀포 앞바다를 바라봄은 무척이나 괜찬았지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시고요
바탕 화면 바꾸는 법을 배우고는 안나돌리님 사진으로
자주 바꾸어서 오히려 멀리 떨어져 있는 안나돌리님을 사진으로
더 가깝게 만나는 기회가 되고 있네요.
멋지게 생활하고 있는 모습이 느껴져서 저도 덩달아 기쁘답니다.
제주의 바람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사사샥~~~~
보리밭 바람 물결을 내 곁에 두었습니다...
새로운 달 마다 이렇게 선물을 놓아두시니...
고맙다는 말씀 전합니다...
근데요...
무슨 점빵을 차리셨나여???ㅎ 궁금네요~~~~
뽀송이님
아직 제주 전지역을 돌아보질 못해서 말씀을 못 드리겠네요~
제가 좋은 농산물들 알게 되면 장터에 소개드리겠습니다.ㅋ
하늘재님
이곳 입도 선배를 알게 되어
재미삼아 벼룩시장에 나갔었어요~ㅎㅎ
녜, 잘 알겠습니다.
답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