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가 너무 예뻐서요 !!!!!!!!!!!!!!
열무김치 여기 왔어요 ! 육아란 이렇게 힘든 것이군요 !
발냄새 나지 않는 이쁜 발

자면서도 나를 꼭 잡고 있는 작은 손

아무것도 아닌 펠트 모빌을 보며 즐거워하는 기쁜 영혼

가제 수건을 접어 도깨비 뿔 모자를 만들어 씌우는 엄마에게 소극적 의사 표시 (싫어 싫어~~~~)

살이 오른 볼을 살짝 눌러주면 미소가 나와요 ^^

목욕할 때는 힘을 주느라 마징가 제트 출동하는 포즈

이하는 드디어 50일을 넘겨 사진 전문가님께서 찍어주신 뽀쌰시 사진들입니다.




삼칠일이 지나기도 전에 등에 센서가 작동해서,
안아주는지, 바닥에 눕히는지, 자기 침대에 눕히는지, 제 침대에 눕히는지
분간이 가능합니다.
자면서 용을 쓰느라고 늘상 오징어를 구워대고요..
이제 점점 밤잠도 길어지고 그래요.
이제 제가 엄마라는 것도 확실히 아는 것 같고, 외할머니를 더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도 (흑)...
그렇습니다.
제가 이 다람쥐 챗바퀴 도는 생활에 적응을 한 것인지,
아가가 신생아 시기를 지나니 허리며 목에도 힘이 들어가서
다루기 조금 쉬워진 것인지 ...
어쨌든 조금 덜 피로합니다.
(물론 아직은 다크 써클이 가실 날이 없긴 해요 )
이젠 100일의 기적을 기다리며 ! (100일이 지나면 훨씬 쉬워진다고 해요, 들락거리는 아기엄마 싸이트들에서요...)
언니, 옵빠, 이모, 고모들께 중간 인사드려요 !
우리 예쁜 가야 사진 보시고, 새해 복도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