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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가을은 오는데

| 조회수 : 1,917 | 추천수 : 86
작성일 : 2010-09-25 21:42:03
추석 연휴가 지나간 자리는 행복 보다는 불행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지하, 반지하, 저지대 등등......
서민들이 늘 듣던 단어들....
추석 연휴 많은 이들의 아픔과 슬픔을 보았습니다.
너무나 가슴이 아파 집으로 돌아와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카메라를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며 잊어버리지는 않았나 !!! ........



자연은 순리대로 돌아가는데
사람들은 왜 자연이 사람들 생각에 맞추어 돌아가길 바라는지.....



웃기니까 웃는 세상이 아니라
내가 웃으니까  웃는 세상이 되길 바라면서....



보이지 않는 손과 마음으로 세상을 따뜻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봉사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행복하고 행복한 시간되소서...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들꽃
    '10.9.25 11:17 PM

    앗~ 여차하면님^^
    방가버서 눈물이~~~
    제가 지금 음식만들기 사진 올리느라 땀 삐질 흘리고 있어요.
    좀있다 다시 사진볼게요.

  • 2. 들꽃
    '10.9.26 1:06 AM

    여차하면님^^
    우리가 주변을 돌아보고 보듬어주는 마음이 있다면
    세상의 불행은
    어느새 행복으로 또 바뀔거에요.

    사진이 환상적이에요.
    역시
    여차하면님의 솜씨는 녹슬지 않았따~^^ 제 말 맞으시죠?

  • 3. 안나돌리
    '10.9.26 8:35 AM

    반갑습니다. 여차하면님...

    올 가을은 추수을 눈앞에 두고 폭우를 만난 농부에서부터
    서울의 저지대 서민들의 물난리에 가슴이 아픈 듯 합니다.
    모두들 아픔의 시간 빨리 떨구어내고 제자리 찾아 안정되었음 하는
    바램으로 두손모아 봅니다.

  • 4. 마실쟁이
    '10.9.26 10:24 PM

    저지대 반지하 침수피해로 인해 정부가 건축법을 개정하고
    정부가 점차적으로 반지하를 매입하여 임대사업을 하겠다는 발표를
    하긴 하더이다만은 이걸 믿어야 할지 말아야할지요
    설령 시행한다하더라도 언제될지도......?

  • 5. 캐드펠
    '10.9.27 2:05 AM

    웃기니까 웃는 세상이 아닌 내가 웃으니까 웃는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
    천만번 공감입니다
    오랫만에 마실 오셨네요^^
    저두 방가버서 눈물이...ㅎ~
    이런 멋진 사진들고서 자주자주 마실 오시어요
    오늘은 이리 이뿌고 멋진 사진들이 많아서 제 눈이 호강을 합니다^^

  • 6. 여차하면
    '10.9.29 10:57 AM

    너무나 바쁜게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부님, 들꽃님, 캐드펠님 늘 제 마음속에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가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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