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괜찮은 상거래의 모델이 있어 올려봅니다. 혹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바로 댓글 주세요...
우리나라 상거래 질서의 참 좋은 모델을 소개합니다.
살아오면서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는 참 괜찮은 시장이 있어 소개합니다.
부모로부터 시장 상인을 보호하고 또한 생산자에게 제 값을 주며 소비자에게 안심한 먹을거리를
공급하고자 애쓰는 사람들이 있는 곳 1965년에 생겨 지금 껏 그 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곳,
시장쇼핑센터 "사러가"를 소개합니다.
이곳 회장님은 신길동과 연희동에 지역슈퍼를 운영하고 있으십니다.
특히, 아드님 남석현 상무님은 좋은 먹을거리를 생산하고 있는 현장을 누비시며
그 가치를 인정해 주며 소비자에게 좋은 먹을거리를 연결해 주는 슈퍼를 직접 경영하고 있으십니다.
요즘같은 세상에 생산자에게 1+1과 매번 쎄일 상품을 요구하는 대형마트들과는 사뭇 다른 경영전략을
펴고 있다는 것이 참 신기롭기까지 합니다.
아울러 싸고 좋은 물건을 자랑하는 여느 마트와는 차별화 된 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좋은 생산자가 붕괴되면 소비자에게 좋은 먹을거리를 제공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그런분들이 바로
"사러가"의 정신이랍니다.
반품도 하지 않습니다. 좋은 물건이지만 시간이 지날 것 같으면 직원식당에서 소비하고 주변 어려운 이웃을위해
기꺼이 비싼 농산물을 내 놓는 진정한 지역 슈퍼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사러가를 향해 보세요....
1965년에 생겼다고 합니다. 시장상인들과 함께 한 지역에 꼭 존재해야만 하는 제대로 된 슈퍼마켓을 소개합니다.
물건 하나를 팔아도 정신을 담아 팔겠다고 하시는 남 상무님의 마음을 전해듣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세상엔 이런 사람들이 있구나...
지난 여름 바쁜와중에도 저희 농촌희망지기들의 공동체 '미실란'을 방문하여 함께 하고 싶다고 하신 당신을 보면서 부자이면서 소박하고 겸손한 당신이
진정 우리사회의 멋진 CEO이십니다.
연구용 품종을 심고 가꾸는 저더러 "돈 안되는 일 하시는 박사님이 이 나라의 진정한 학자이며 농부"라 말씀해 주신 당신이 바로 나와 우리 농촌을 지키고 있는 참 농부들의 희망이십니다. 고맙습니다.
이곳 저곳 돌아보며 세월이 걸려도 올곧은 길을 갈 수 있는 우리가 되자고 하신 당신과 함께 갈 친환경먹을거리와 좋은 농촌 만드는 길 참 행복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