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아찔한 철 계단을 올라갑니다
너무 무서워 초 긴장을 하고 올라갑니다 ( 무서운 사람들은 옆길로 올라가도 됩니다)
그러나 한번쯤 올라가보는것도 재미가 있는것 같더라구요




철계단 무서워서 옆길로 갔었죠..ㅎㅎ 친구들과 함께가 아니었으면..그냥 내려왔을텐데..ㅎㅎ 언제봐도 아름다운 대둔산..다시 가고 싶네요^^ 여전히 철계단으론 못가겠지만..ㅎㅎ
20대때....
나에게도 그런 시절이 있었던가 ??
30여년이 지났네요 ㅠㅠ
科에서 근처 금산 인삼밭과 고려인삼과 삼남화학 견학가면서 대둔산도 들렀었네요.
바위산이었다는 기억이.....
대체로 아찔한 구름다리도 씩씩하게 잘 건너는 재미없는 여성이랍니다. 저는 ^ ^
29살 봄에 갔었던 대둔산
대둔산은 쉬우면서도 어렵다 하더군요.
어찌 다녀왔는지~~~
소박한 밥상님하고는 정 반대로 저는 겁쟁이입니다.
구름다리 건널때에는 어찌나 다리에 힘을 주었는지
지금도 오금이~~~
저도 대학다닐 때 봄에 가 본적이 있네요. 물론 저 무서운 다리 부근은 얼씬도 못 했죠.
(사실 많이 올라가지도 못 했고, 저 무서운 다리가 있는 줄도 몰랐는걸요 ^^ 소풍~이었어요 ㅎㅎ)
단풍이 든 모습을 보니 봄 보다 더 예쁜 것 같네요^^
두 어번 갔었죠...
결혼 하기전과 그 후~~ㅎ
설악산을 연상 시키는 아름다운 산이죠!!
지금은 저 모습이 아니겠지요??
눈 덮힌 겨울 대둔산!!
가 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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