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 여린 다육이가 장마철 비바람에 다른 화초들과 같이 넘어져 줄기가 패이는
상처를 갖게 되었고 잎들이 많이 떨어졌었습니다
에고,
저러다 죽는거 아닌가?...걱정...그런데 얼마나 지났을까?
남편이 신기하다고 보라해서 보니 점들처럼 비바람에 떨어졌던 잎자리에
아가 잎들이 나네요..그리고 시간이 조금 더 흘렀는데..이렇게 아가들이 장성하였습니다.
넘 신기해요!
요넘들 쳐다 보고 있음..얼마나 행복한지..ㅋㅋ
윗면에서 바라본 모습..!
연봉이예요..넘 예뻐요!
사진을 잘 못 찍어서리..
병에 꽂아 놓은것은 페페..맞지요?
그리고 꽃은 야외 베란다에서 키웠던..여름내 눈 호강을 시켜 줬던 천일홍?
어떤분은 백일홍, 어떤분은 천일홍, 또 어떤 분은 ??? 잊어 버렸네요 이름을...
이름을 알수가 없어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실라나요?
거꾸로 매달아 고문중...너무 예뻐요!
마음이 심난할때
화가 날때
심심할때 화초들을 바라보며 만주져고 있음 넘 행복하고 평안해 집니다.
오늘도 아그들 바라보다 문득 사진 올려보고픈 맘에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