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꽃 감상해 보세요..^^

[정호영]

제목 없음

아침일찍 복분자 하우스로 향했습니다..

밤새 내린 비로.. 하우스로 향하는 길에 신발오 모두 젖어 버리는..^^

길에 있는 잡초는 아주 지긋이 밟아주는..^^

복분자 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복분자꽃.. 저도 올해 처음으로 제세히 보고 있습니다..

꽃이 참 예쁩니다..

꽃도 예쁘지만.. 그 조화가 아주 예술입니다..^^

제가 아직 모르는 것이 많은 초보 농부라.. 적절한 단어가 생각이 나지 않는데요...

보통 6개의 꽃봉오리가 나오는데.. 그 조화가 참.....

더구나.. 꽃 봉오리 끝의 물방울이 그 조화를 더욱 아름답게 하는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습니다...

꽃봉오리가 나왔다 했더니.. 이렇게 꽃이피고...

흰색꽃으로 피어서.. 붉은빛으로 변해가는 것 같아요..

꽃의 수술하나하나가 작은 알맹이가 되는 것 같아요...

아침일찍 복분자 밭에 갔는데도...

벌써 벌들이 부지런히 날아다니는 소리가 가득합니다..

벌들이 열심히 수정을 해줘야..

좋은 송이의 복분자가 만들어 지니.. 아주 고마운 벌들입니다..^^

복분자는.. 6월 중순정도에 수확이 가능할 것 같은데요...

열심히 사진찍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것도 복분자 꽃봉오리 인데요...

횡성토종 복분자입니다...

고창종 보다는 시일이 좀 늦는 것 같아요...

 

지금 하우스에는  복분자 꽃이 가득합니다..

2-3일더 지나면.. 흰꽃과 붉은꽃이 가득할 것 같습니다..^^

열심히 정성것 재배하고 있습니다..

올 6월에 많이 찾아주세요...^^

 

[새옹지마]

촌놈 진달래를 몰랐습니다 참꽃은 알아도 혹시 이것 어릴 때 따먹은 산딸기입니까

[제주벌꿀]

6월이면 복분자열매가 발갛게 익으면
수확하시느라 한창 바쁘시겠어요
복분자를 하우스재배를 하셔서 장마철에도 편히 수확하시겠네요
고생하시만큼 좋은 결실 거두세요~

[조은자두]

사진 정말 잘 찍으셨네요 저희도 자가용으로 블랙베리를 수십주 심어놨는데 복분자에 비해서 크기는 큰데 신맛이 강하고 맛이 영 아니더라구요! 몸에는 좋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