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정했습니다.
여름휴가때...가서 뵙고 싶었는데....
기다려주질 않으셨네요...
뭐라...말할지...
할말이 없네요..
가슴만 아프고..
정말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아무일 없었던 그때로 되돌릴 수 있다면...
미치도록 보고싶다... 너무 슬퍼요..
어떻게 저렇게 맑게 웃으실 수가 있는지...
떠난후에 후회하는 내가 싫어질 만큼 큰 사랑을 우리들에게 남기고...
꽁꽁 잘 밀봉해서 냉동해도 됩니다.
살아계실때 가보고 싶었는데.... 손녀 태우고 마을가게 아이스크림 사러 가셨던 영상이 머릿속에 계속 남네요..ㅠㅠ
이런글저런질문에 가면 추억만이님이 올린 유서전문이 있어요.
이유서는 일부가 삭제된 유서랍니다.
저도 오늘에서야 알았어요.
가서 한번 확인하고 수정해주심 안될까요 카루소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