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끔 씽크대에서 멍...하고 있어도..

뭉치...

점 점 멋있어진다.



너무 이뻐서 딸아이가 ....
뭉치 거꾸로안고 저렇게 빙빙 돌았다...캬캬캬...

딸아이 중학교 다닐때 ....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학생으로 부터 받은 놀이기구.

손도 못대게 하더니...
요즘은 뭉치 장난감이다.

녀석 세면대에서 뭐하나... 불 끄고 후레쉬로 보니...

자식 귀찮아 죽을라 한다.

뭔생각을 할까?
컴퓨터를 하고 있는데...

자슥 쑤시고 들어오더니 거꾸로 박혔다. 에휴...^^;

짱 박혀서 옴작달삭을 못하는 뭉치
일부러 놔뒀다. 고생해야 또 안들어가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