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장 좋아하는 글입니다.
무엇을 할때 하고있는 그것외에 무엇이 마음을 어지럽게 할때
이글 마음에 새기면서 몰입하려 애 쓴답니다.
공자께서 “시경에 실린 삼백 편의 시를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생각에 사악함이 없는 것이다”
(시삼백 일언이폐지 왈 사무사·詩三百 一言以蔽之 曰 思無邪)라고 하셨지요.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思無邪(사무사)
금순이사과 |
조회수 : 2,416 |
추천수 : 182
작성일 : 2008-01-20 09:15:16

- [키친토크] 따뜻한 국화차 한잔 하.. 5 2013-12-02
- [키친토크] 산골밥상 호박잎 찌고~.. 12 2013-07-04
- [키친토크]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의.. 8 2013-04-22
- [줌인줌아웃] 오늘은 시어머님 기일입.. 2 2013-04-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다향그윽
'08.1.20 2:33 PM좋은글입니다.
저도 항상 마음에 새겨 놓아야 할것 같아요...2. 금순이사과
'08.1.20 7:38 PM다향그윽님 안녕하세요.
닉네임이 너무 좋으네요.
마음을 정화하고 초심을 새기는 글인것 같아요.
무엇을 할때 그무엇에 집중을 요할때
새기는 글귀입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3. 이호례
'08.1.23 5:19 PM수준이 너무 높으시다 전 한문 수준이하랍니다
좋은 글귀가 분명한데 사자의뜻과 훈이
옥편 찿기도 그러네요4. 금순이사과
'08.1.23 5:28 PM이호례님 안녕하세요.
저두 그러합니다.
약재공부 하면서도 한문이 늘 부족해서 힘이 든답니다.
그래도 반복해서 쓰고 읽고 하다보면
어느새 내것이 되어 있더군요.ㅎㅎㅎ5. 천하
'08.1.23 5:46 PM정말 좋은글 입니다.
이렇게 인터넷으로 보니 새롭기도 하고..6. 금순이사과
'08.1.23 8:34 PM천하님 안녕하세요.
저두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30년간 글을 쓰신 선생님께 부탁 드렸더니
이렇게 선물해 주셨습니다.
늘 새롭게 나를 다듬는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7. 오장금
'08.1.24 9:49 PM정말 좋은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마다 소원 성취 하시기를
빕니다,8. 금순이사과
'08.1.25 12:07 AM오장금님 반갑습니다.
따뜻한 덕담 고맙습니다.
오장금님도 새해 기쁜일 가득하시고
가족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8652 | 화려한 휴가.. 13 | 카루소 | 2008.01.20 | 2,702 | 103 |
8651 | 강원도 산골 눈올때.. 10 | 오장금 | 2008.01.19 | 1,576 | 14 |
8650 | relaxation 1 | 된장골 | 2008.01.18 | 1,500 | 54 |
8649 | 목요일,힘들지만 즐거운 4 | intotheself | 2008.01.18 | 1,193 | 9 |
8648 | 자매들의 협동정신 6 | 된장골 | 2008.01.17 | 2,189 | 58 |
8647 | 모정 3 | 미찌 | 2008.01.17 | 1,326 | 20 |
8646 | 고통과 시련 험 한곳 에서도 | 진도멸치 | 2008.01.17 | 1,265 | 47 |
8645 | 화나고 힘들 때 이렇게 해보세요. 14 | 카루소 | 2008.01.17 | 3,264 | 102 |
8644 | 북한산 승가능선과 승가사 9 | 더스틴 | 2008.01.16 | 1,571 | 36 |
8643 | 소피아 미술관에서 만난 그림들 3 | intotheself | 2008.01.16 | 1,271 | 46 |
8642 | 성철 스님의 주례사 5 | 하늘마음 | 2008.01.15 | 1,760 | 44 |
8641 | 소피아 미술관에서 게르니카를 만나다 2 | intotheself | 2008.01.15 | 1,179 | 43 |
8640 | 태안에 다녀왔습니다. 11 | 에코 | 2008.01.15 | 2,017 | 69 |
8639 | 남한산성 설경 8 | 더스틴 | 2008.01.15 | 1,649 | 54 |
8638 | 어때요...맛있게 10 | 진도멸치 | 2008.01.14 | 2,006 | 28 |
8637 | 20년 친구를 배신했습니다...저를 욕해 주세요..ㅠ,ㅠ 22 | 카루소 | 2008.01.13 | 3,876 | 77 |
8636 |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기쁨 4 | 금순이사과 | 2008.01.13 | 1,380 | 16 |
8635 | 과연!! 남남북녀인가? (엉^^*) 7 | 카루소 | 2008.01.12 | 2,530 | 90 |
8634 | 눈 오는날 4 | 따뜻한 뿌리 | 2008.01.12 | 1,009 | 13 |
8633 | 똘레도에서 만난 중세의 밤 1 | intotheself | 2008.01.12 | 1,254 | 30 |
8632 | 꼬마눈사람 똘똘이 4 | 경빈마마 | 2008.01.11 | 1,339 | 11 |
8631 | 드디어 프라도에 가다-3 3 | intotheself | 2008.01.10 | 1,197 | 20 |
8630 | 프라도에서 만난 고야 | intotheself | 2008.01.10 | 1,130 | 19 |
8629 | 팽이 돌리기 3 | 싱싱이 | 2008.01.09 | 973 | 25 |
8628 | 정말 아프겠다 ^ * ^ (동영상) 5 | 웰빙부(다랭이골) | 2008.01.09 | 3,086 | 2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