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낮 시간,조그만 보고 피아노 연습해야지 하다가
그만 웃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끝까지 다 본 영화
웰컴 미스터 맥도날도
원제목은 라디오 시간이라고 하네요.
사실은 일본어 책보다가 저자의 설명으로 알게 된
영화인데요
일본영화의 매력을 느끼게 만드는 시간이었습니다.


하얀 거탑의 주인공 의사로군요

가정주부로 살다가 처음으로 낸 드라마 대본으로
방송을 만들게 된 여주인공
그리고 드라마의 내용과 자신의 부인을 동일시하여
고민하게 되는 그녀의 남편입니다.

드라마를 보는 일이 일본어실력을 키우는 일에도
일본문화를 이해하는 일에도 다 좋지만
시간이 너무 걸려서 고민하던 중
영화를 보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방향을 바꾸어
보고 있는 중인데요
나도 보았는데 이런 작품은 정말 좋다
그런 영화있으면 소개해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