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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영국집 뒤 쪽 가든입니다.

| 조회수 : 3,471 | 추천수 : 62
작성일 : 2007-09-06 11:01:33

영국 주택가 전경과 뒤 쪽 가든 모습입니다.

옛날 집을은 가든이 훨씬 길어서, 집에서 먹을 야채와 가축을 키웠다고 합니다.

이 주택가는 지은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가든이 작은 편입니다.

뒷가든 찍을 때는 겨울이라 서리가 내렸네요.

겨울에도 초록인 잔듸 때문인지, 영국은 다른 유럽 나라보다 초록이 많다는 느낌입니다. :)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dmom
    '07.9.6 12:47 PM

    동화속의한장면 같기도 하고
    바로 옆집인양 손에잡힐듯합니다.
    부럽군요.영국사람들이...
    우린 아파트가격으로 날마다 오르락내리락인데..

    좋은 풍경 감사합니다.

  • 2. 진선미애
    '07.9.6 1:24 PM

    어릴적 달력에 많이 나오던 사진 같은 풍경이네요 ^^
    정원이 너른 집 ....... 우리나라 주부들 대부분이 꿈꾸는 집이겠죠

  • 3. 수라야
    '07.9.6 2:58 PM

    두번째 사진, jan von helleben이 사진 찍은 마당같아요..ㅎㅎ

  • 4. 포도공주
    '07.9.6 3:17 PM

    꿈에나 그려보는 정원모습이네요.
    이럴때는 아파트에 콕 박혀사는 제가 참 서글퍼져요.

    사진 보면서 대리만족 하고 갑니다. ^^

  • 5. 시냇물
    '07.9.6 11:46 PM

    꼭 가고픈 나라.. 안개의 영국!!

  • 6. 작은아씨
    '07.9.7 12:43 AM

    아가사 크리스티의 소설을 읽는데.. 옆집 정원을 살펴보는 얘기~ 이런거 자주 나와서..
    궁금했는데..
    저렇게 생겼군요.. 여유로와보여요~

  • 7. 제니
    '07.9.7 1:09 PM

    와와와~~~~탄성이 절로 나오네요...
    영국 언제 갈볼수있을까요?
    오늘 저녁에 신랑한테 한번 물어봐야겠어요..ㅋㅋㅋ

  • 8. 제닝
    '07.9.7 4:56 PM

    영국하면 괜히 우울한 느낌이 들었는데 이렇게 보니 예쁘고 아담하고... 가보고 싶으네요.

  • 9. 다희누리
    '07.9.7 6:31 PM

    영국은 물가빼고 다 좋은것 같아요..헤헤~~
    공원도 맘에들고,,사람들도 친절하고,,물가만 어찌 되면 정말 살기 좋을텐뎅~
    여행가서 맘졸이고 다녔거든요

  • 10. 행복세상
    '07.9.7 7:43 PM

    제가 아는 사람도 영국으로 이만 가려구 노력하더라구요. 한식 자격증도 따고 영어도 배우고...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뜻한대로 열심히 하면 가겠죠.

  • 11. 수인맘
    '07.9.7 9:32 PM

    호주의 어느 한동네를 보는 듯 하네요. 계절이 뚜렷하진 않지만 사계절 늘 푸르름이 정말
    좋던데...... 영국의 지배를 받아서 그런지 사는 모습도 똑 같네요.

  • 12. J.N.
    '07.9.8 1:31 AM

    아~~~ 너무 그립네요...
    저도 유학시절에...어려웠지만 그래도 저런 정원은 꼭 끼고 살았습니다.
    햇살 좋은날...이불빨래를 널면서 행복해했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ㅠ.ㅠ
    부럽습니다..ㅠ.ㅠ

  • 13. 체스터쿵
    '07.9.8 1:44 AM

    저두 저런 구조가 참 좋구 우리나라에서도 가능할까 생각도 해봤어요.
    우리나라는 반대의 구조잖아요. 뒷마당은 그늘지고 작고 앞마당이 넓고..그냥 간단한 현관문으로 들어가서 집을 들어가면 집 맞은편에 있는 비밀의 정원같은 마당...

    그런데 어디 지역인지..집이 무척 크네요..보통은 저런집들을 세로로 쪼갠듯 작던데...그리고 그야말로 영국식 정원이 우거지구요...

    신도시(?) 집같아요.

  • 14. upthere
    '07.9.8 7:41 AM

    모두들 예쁘게 봐 주시니 감사합니다.

    영국집은 아무리 작아도 정원이 있죠. 자연스럽게 가드닝이 모두의 관심사구요.

    지역은 버밍험이구요... 지어진 지 2년 정도 되는 주택 단지입니다. 정원을 손 댄 집이 많지 않아서 잔듸만 깔려 있지만 점점 심고 가꾸고 하겠죠.

  • 15. Deungsan
    '07.9.9 5:46 PM - 삭제된댓글

    But, this is a land of the people who used to do business on the slavery(human butchers). Even worse, these people are lack of apology for what their preceding generations did against humanity, like those Japanese who are not willing to reflect back to what they did. In addition, these are also lack of moral senses, generosity or flexibility, in other words, lack of "charm". What you see in the picture is the appearance, not something inside their heart and mind. Since I feel sick and tired of a tendency that some Koreans treat them as making a good impression, I am writing this note. So if you see some of their mentality, these pictures could be viewed in a different way. (I am damn slow typing Hangeul, and hope someone interpret this note to Korean).

  • 16. dkwnaak
    '07.9.9 8:58 PM

    아!!!너무 그리운 풍경이네요. 전 레스터에 살았었는데....저희 집 뒷마당은 여기보단 좀 넓었고, 오래된 곳이라서 잘 가꾸어진 집들이 많았어요. 애들 어렸을 때, 잔디 위에 천깔판 깔아놓고 뒹굴며 놀던 기억이 아련합니다. 끊임없이 깎아 주어야만 했던 잔디와, 끔찍하기만 하던 민달팽이와 지렁이들이 너무 그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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