였습니다. 사과나무순에 터를 잡고 나방이 되기 위해 준비를 하는 녀석이 있는 반면
이렇게 사과에 쏙 들어가 사과 씨앗을 갈아 먹는 순나방 애벌레들도 있답니다.

무농약사과를 위하여 많은 노력에도 병해충의 피해가 늘 많기에
작년부터 사과봉지를 씌워 보았습니다.
작년엔 봉지를 너무 일찍벗기어 사과의 피해가 엄청났답니다.
올해도 사과에 옷을 입히었는데 올해에는 피해가 덜하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흙매장 삼일째 중입니다.
수수풀을 쑤어 황토와 섞어 마무리 미장을 하고 있습니다.
내일 방바닥을 끝으로 끝이 보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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