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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시어머님의 선물 넘 감사해서 올려봤죠

| 조회수 : 2,250 | 추천수 : 29
작성일 : 2007-06-27 00:31:10
울시어머님은 정말 솜씨,맵시,말씨등등 똑뿌러지는 팔방미인이세요.6개월동안 며느리 선물 한다고 코바늘로 직접 손뜨개질하셔서 선물해주셨죠..특히 솔방울이 부분침실에 놓이면 금실이 좋아진다면서 젤 어려운 솔방울 모양으로 하셨다고.....^^**
침대위에 깔아 놓고 여름에 누워서 자면 까칠까칠해서 얼마나 시원한지...
이런 어머님 넘 좋아요. 저희 어머님 솜씨자랑할려구...ㅋㅋ 전 복이 많은 사람인가봐요,,,
청매골 (hote0424)

청매골농장에선? 야생고사리, 생매실,대봉,밀수감,알밤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http://blog.daum.net/hanb175 010-82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젤리아
    '07.6.27 6:11 AM

    와~~~~~~~~~~~~ 저걸 직접 코바늘로 뜨서 며느리 한테 선물하신 시어머님 정말 대단하세요....부럽네요.

  • 2. wish
    '07.6.27 8:28 AM

    며느님이 그만큼 잘 하시나봐요. 어머님 이쁨받는 며느님 정말 좋으시겠어요.

  • 3. 소박한 밥상
    '07.6.27 9:21 AM

    어머 !! 넓다란 베드 스프레드만큼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혹시 늦둥이 하나 더 볼만큼 금술좋게 살아라는 깊은 뜻일까요 ????????? ^0^

  • 4. 코로
    '07.6.27 11:03 AM

    세상에나~~

    정말 목도리 대바늘로 3년 뜬 저도 있구만..
    정말 대단한 솜씨세요.. 그냥 깔아 놓은 것만 봐도 시원하고 예뻐요..

  • 5. 채송화
    '07.6.27 12:19 PM

    세상에나 !! 만상에나!!!
    말이쉬워 6개월이지 저걸뜨시려면
    손가락이꽤 아프셨을텐데..
    너무 부러워요 진짜로!

  • 6. 레드문
    '07.6.27 12:59 PM

    저도 몇년전에 이거 뜬적 있어요.
    아마 한달도 넘게 걸렸다죠.

    근데 몇번 깔지도 않고 그냥 쳐박아 뒀는데.
    장터에 내다 팔까?? 도 했었는데....

    다시 한번 깔아봐야겠네요.

  • 7. 오후
    '07.6.27 2:04 PM

    그런 시어머니 밑의 며느리니 또한 살림꾼이시겠지요.

  • 8. 칼라
    '07.7.3 12:10 AM

    와.....정말 대단하시네요,
    정성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 9. 소금인형
    '07.7.3 10:42 AM

    넘 부럽네요.. 어머님께 잘~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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