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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웃는개 웃는개아니야....

| 조회수 : 2,327 | 추천수 : 56
작성일 : 2006-04-06 22:02:36
저는 개가 웃는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웃음도...키득키득 스타일...
또....씨익 비웃는 스타일....
오후에 찍은 사진인데요....뷰파인더로 봤을 땐 긴가민가했는데....
진짜 웃네요....ㅋㅋㅋ
좀 어처구니 없기도하고....
"너도 나 비웃냐"?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nion
    '06.4.6 11:28 PM

    맙소사..너무 재미있네요.
    살짝 우습게 보는듯한..비꼬는듯한 저 웃음..
    웃는개 맞네요..^^

  • 2. 매드포디쉬
    '06.4.6 11:33 PM

    친정 집에 있는 슈나는 허연 이를 드러내며 참하게 웃던데...
    이 녀석은(죄송^^)다소 씨니컬하네요 ㅋㅋ
    그나저나 밥그릇,물그릇 너무 이뻐요 ㅎㅎ

  • 3. ripplet
    '06.4.7 12:21 AM

    리플 안 달 수가 없네요 ㅎㅎㅎ
    델구 살면 왠지 얘기가 통할 것 같은 넘이군요...가끔 나도 함 비웃어주고 ^^
    짜~식, 멋진 밥그릇도 있고..좋겠다.

  • 4. 은하수
    '06.4.7 4:26 AM

    ㅎㅎㅎ 녀석! 정말 미소짓게 만드네요.^^

  • 5. 김은미
    '06.4.7 9:07 AM

    ㅎㅎㅎㅎㅎㅎ 맞네요 비웃는거...... ㅋㅋㅋ

  • 6. 프리치로
    '06.4.7 9:48 AM

    표정이 풍부하네요..
    우리집 개는 웃지를 않아요. 강아지때부터 보면.. 음..전생에 한번도 태어나지 못했거나.. 전생에도 개였던 개였던거 같아요. 저런 강아지를 보면.. 혹시 전생엔 사람이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한답니다.
    물론 그런 일이 가능하다면요..

  • 7. 봉나라
    '06.4.7 11:13 AM

    "ㅋㅋㅋ 할망구 오기 전에 다 먹어치워야지"
    "어~ 이경규 영감탱이! 이거 몰카아니지? 나 안먹었어.ㅎㅎㅎ"
    이런 말 하는 거 아닐까요?

  • 8. 엉클티티
    '06.4.7 11:28 AM

    ㅋㅋ...암튼 뭔가 말하고 있는 것 같아요...
    아니면 뭘 느끼고 있는지....
    강아지 사진 찍을 때 셔터 속도를 좀 높이면 생각하지 못했던 표정을 건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볼수록 귀엽군요...

  • 9. 강아지똥
    '06.4.7 1:13 PM

    저녀석 물그릇,밥그릇이 아주아주 예술인걸요^^
    집터두 예쁜벽돌위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고....ㅋㅋ

  • 10. 젊은 할매
    '06.4.7 5:04 PM

    밀레의( 갓난 송아지) 그림에서 애미가 송아지 엉덩이를 할트며 웃는 그림을 보고
    소도 웃는 사실을 얼마전에 알았거든요 근데 개도 웃는군요.

  • 11. 챠우챠우
    '06.4.7 5:36 PM

    맙소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 수다상태
    '06.4.21 2:44 PM

    첫 사진 보니까 왜 이렇게 귀엽고 이뻐보이는지 ~~ 아파트가 아니면 함 키워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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