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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누군가 버리고간 봄을 줍다..

| 조회수 : 1,472 | 추천수 : 9
작성일 : 2006-04-06 15:29:38

점심시간 이용해서 잠깐 뉴코아에 갔다가 1층 엘리베이터 옆에 쓰레기통에 누군가 버린..
신문지에 쌓여있던 꽃을 주워왔어요..
겉이 좀 시들긴했지만.. 그래도 물에 꽂아두니까 참 이쁘네요.. ^^

덕분에 사무실이 화사해졌어요~
시들어간다고 누군가 버렸을 꽃인데..
이렇게 또다른 누군가에게 즐거움을 주네요..

누군가 버리고 간.. 봄을 주워서 왔습니다.. ^^*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왕시루
    '06.4.6 4:25 PM

    무슨 꽃이지요? 너무 화사해요~
    꽃병 옆에 아가 사진이랑 잘 어울려요~

  • 2. 천하
    '06.4.6 4:28 PM

    제대로 임자를 만났군요^^

  • 3. 매드포디쉬
    '06.4.6 7:10 PM

    소영이 사진 정면으로 좀 ㅋㅋ
    왕시루님 말씀처럼 꽃병이랑 아가 사진이랑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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