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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빨래개는 아들

| 조회수 : 1,500 | 추천수 : 39
작성일 : 2006-03-06 09:22:43
어제 날씨가 참 좋았어요,
베란다에서 빨래너는데 한켠에서 조용히 빨래를 개는 아들을 보고 참 행복했습니다.
저거 누구 신랑될지 모르지만 참 아깝다~
우리 시댁이나 신랑보면 난리 날 테지만
그래도 그 기분을 여러분은 아실라나 모르시겠어요,
잘 키운 아들 하나 열 딸 안부럽습니다.
행복한 집 (oliveoil)

경남에 사는 경기댁입니다. 나이는 38세, 연년생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일밥을 보고서 회원이 됩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망구
    '06.3.6 9:48 AM

    맞아용^^
    우리 잘 ~~키우자구요...
    아니 벌써 잘 크고 있는걸요?

  • 2. 강물처럼
    '06.3.6 10:21 AM

    오호~~~

    나중에 장가 잘 가겠는데요...ㅋㅋㅋ
    아들들 저런거 잘해야 나중에 장가 갈수 있담서요...

    저희 아들도 맨날 청소 시킨답니다...ㅋㅋ

  • 3. 아모스
    '06.3.6 11:20 AM

    예약제도를 도입해야겠어요..
    얼마전 마루걸레질 야무지게 하던 아기포함..^^

  • 4. 천하
    '06.3.6 12:05 PM

    하나 개는데 100원씩..

  • 5. 큐비맘
    '06.3.6 1:12 PM

    마루걸레질 야무지게 하던 아기..우리 규비 아닌가염..
    ㅋㅋㅋ
    오늘도 자기 옷장을 어찌나 열심히 닦던지..

  • 6. unique
    '06.3.6 2:54 PM

    저희집 아들은 상도 잘 딱고 빨래(?)도 도와줍니다. ^^

  • 7. 이규원
    '06.3.6 7:23 PM

    우리집에도 엄마를 잘 도와주는 아들(11살, 초5)이 있습니다.
    음식쓰레기, 빨래널어주기, 빨래개주기 등등........
    늙은엄마라고 세누나 제치고 잘도 도와줍니다.

    음식쓰레기 버리는 광경을 보신 경비아저씨
    많은 누나 놔두고 제일 어린 아이가 한다고 안까워하셨어요.
    우리막내가 장가갈 때에는 여자일, 남자일 구분이 없지 않을까요?

    서로 서로 도와주면서 살면 좋을것 같은데
    아저씨는 아직도 가부장적인 생각이 크신가봐요.

  • 8. july
    '06.3.10 10:26 PM

    아구~ 기특해라....
    너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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