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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며느리 아가야~

| 조회수 : 3,029 | 추천수 : 47
작성일 : 2006-01-24 10:35:30

새 아가야~~



제형이가 어려서부터 이렇게 잘 하고 있단다.



"엄마~방 바닥에 머리카락이 너무 많아요~" 하기에 " 그럼 세탁기 아니 청소기 돌리면 되제~~!" 했더니



바로 행동개시! 제 몸뚱아리 보다 큰 청소기를 낑낑대고 가동 하더니 이리 하더구나~


참...밥 먹으면 설거지통에 그릇도 가져다 놓는단다. 존댓말도 아가때 부터 계속 하고 있으니...


암 걱정말고 이쁘게 잘 크고 있거라아~


미래의 시엄마 경빈 ^^*....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두선
    '06.1.24 10:42 AM

    미래의 경빈마마 며느리 아가야~
    제형이는 시누이가 셋이란다, 그것도 손위로...

    아얏~!!
    왜 때려욧~!!

    도망이닷~~ 후다닥~~ =3=3=333

  • 2. 안나돌리
    '06.1.24 11:00 AM

    ㅎㅎㅎㅎㅎㅎㅎㅎ

    아무래도 강두선님과 경빈마마님은
    만나서 살풀이 해야 할 듯....ㅋㅋ

  • 3. 프림커피
    '06.1.24 12:37 PM

    강두선님 리플이 넘 재밌어서 한참 웃었네요,,,ㅎㅎ
    마마님,,,시누이들도 안괴롭힌단다...하고 보충 설명하셔야 겠는데요? ===333

  • 4. 경빈마마
    '06.1.24 12:56 PM

    두선님 나빠요~
    며느리는 하나도 못 얻지요? 흥?

    돌리님...우짜면 좋겠습니까?
    살풀이 네 번은 해야 겄스요.

    미래의 아가야~
    미래의 시누이들은 요즘 시누들 같겄냐? 그랬다간 누구 말마따나 듁음이라지...
    프림커피님 되었나요?

    hyun님 그렇습니까? ^^ 웃고 갑니다.

  • 5. chatenay
    '06.1.24 2:08 PM

    ㅎㅎㅎ~마마님의아드님..저말 멋진남편으로 자라고 있네요...ㅋㅋ

  • 6. 가딘이
    '06.1.24 11:05 PM

    ㅋㅋㅋ 강두선님 ~~ 너무 재미있어 한참 웃었네요~~

    얼마전에 모듬셋트로 구입한거 잘 먹고 있어요^^

    경빈마마님 아드님 훌륭하게 키우시네요 아주 예쁜 소년입니다~~

  • 7. 아티샤
    '06.1.25 11:57 PM

    마마님, 설 준비로 분주 하시죠?
    저번에 주문한 선물세트 드렸던 분들한테 저 점수 많이 땄어요.
    그 덕분에 올해 계획하는 일이 잘 풀리면
    맛있는 청국장 만들어 주신 마마님께도 이 영광을 돌릴께요.
    정말이에요~
    제가 한턱 날린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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