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내정성 다하여

| 조회수 : 1,014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5-10-17 18:21:41
우리집을 꾸몄죠.
아  참 힘들고도 보람있는 작업이였습니다.
이제 가구만 척 보아도  몇번 사포로 문질러야 하는지  왠만한 패브릭 작품은  패턴이 저절로 그려지는
무아지경의 단계가....

이사하고  집안 꾸미기가  이젠 선수가 된듯합니다.-결혼 14년동안 이사가 7번!- 그중에는  국제이사도
있었죠.   이민가방  8개로 일년간 버티던 실력이 저의 밑거름이 된듯합니다.-비장미 풍긴다....

이번에 살고있는집은  얼마가  될지 모르겠지만  사는날까지  이집이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맘껏 사랑하렵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나돌리
    '05.10.17 6:58 PM

    와아!!!
    감탄..감탄..그 자체입니다..

    솜씨가 너무 좋으신 것 같아요..
    수고 많으셨네요~~~!!!

  • 2. Harmony
    '05.10.17 7:14 PM

    초빙하고 싶네요.
    쇼파도 넘 멋지고 벽도 새로 칠하셨나봐요. 저도 요즘 사포로 문질러 내고 칠하고 싶은것들이 많아요.
    아이 책장을 버리기에는 아직 튼튼하고
    새로 도배한 방에 색은 맘에 안들고...
    (한편으론 환경련 회원이라 맘대로 쓰레기 만들기도 그렇고 해서 )남편하고 애한테 구박 받고 있는 책장을 구제하고 싶어요. 그리고 패브릭 쇼파도 천갈이 하고 싶고.... 뭔가 손으로 하고싶은게 해보고 싶은 때인데 사진을 보니 구미가 마구 당깁니다. 넘 멋져요~^^

  • 3. uzziel
    '05.10.17 10:42 PM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넘 좋아요.
    제가 꼭 살아보고 싶은 집인거 같아요. ^^*
    솜씨가 정말 대단하시네요.

  • 4. 소박한 밥상
    '05.10.18 12:28 AM

    축하해요 !!!

    장하십니다.

  • 5. 바이퍼마눌
    '05.10.18 8:45 AM

    넘넘 이쁜 집이네요... 제가 바라던 그런 이쁜 집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27 sbs 모닝와이드 누가 나올까요? 11 김선곤 2005.10.17 2,021 14
4026 할아버지와 손자 길후가 만든 새집..^^ 6 미소조아 2005.10.17 1,851 8
4025 내정성 다하여 5 브리지트 2005.10.17 1,014 12
4024 가을이 완연하네요. 1 colada 2005.10.17 1,149 24
4023 서양사의 바다로 들어가는 길 intotheself 2005.10.17 939 14
4022 무엇인가를 하라 1 intotheself 2005.10.17 926 20
4021 우리집에 있던 강아지 보구싶다 8 미미컴 2005.10.17 1,030 12
4020 윈앰프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들 1 intotheself 2005.10.17 1,106 35
4019 마이산의 파노라마~~~~~~~~~~~~~~ 1 기도하는사람/도도 2005.10.17 889 38
4018 잠이 보약 입니더~ 5 냉동 2005.10.17 994 10
4017 실습중입니다. 5 intotheself 2005.10.16 885 25
4016 디카를 들고 나간 첫 날 7 intotheself 2005.10.16 909 14
4015 장어 울진에서 철원으로 8 김선곤 2005.10.16 1,098 13
4014 신호대기~~~~~~~~~~~~~~~~~~~~ 4 기도하는사람/도도 2005.10.16 892 38
4013 사색 송편 맛있겠죠 3 정호영 2005.10.16 1,428 42
4012 우리딸 천재씨의 작품입니닷~!! 강정민 2005.10.15 1,278 33
4011 고구마 줄기 말려요 14 경빈마마 2005.10.15 8,274 13
4010 내년을 기약하리~~~ 안나돌리 2005.10.15 954 10
4009 한치입니다 광양 2005.10.15 1,088 34
4008 우리아들 자랑모드..재웅이~~~ 3 수빈재웅맘 2005.10.15 1,021 13
4007 죄송합니다 9 김선곤 2005.10.15 1,352 15
4006 연극구경 해 보세요/목화밭의 고독속에서~ 냉동 2005.10.15 917 52
4005 석양이 아름다운 날~~~~~~~~~~~~~ 4 기도하는사람/도도 2005.10.15 883 33
4004 말한마디에 천량빛 탕감이라더니 진짜네 7 김선곤 2005.10.15 1,443 12
4003 봉화 오지마을로 놀러오세요. 10 서현맘 2005.10.14 1,63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