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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를 하라

| 조회수 : 926 | 추천수 : 20
작성일 : 2005-10-17 13:47:49

낮에 들어와서 본 글이 제 마음을 자극하는 바람에 쓴 글입니다.



오늘 아침 우유를 사러 나갈 때

혹시나 해서 디카를 들고 나갔습니다.

발동이 걸린 시초라고 할 수 있는데

눈여겨 여기 저기 보다가 어느 음식점앞의 대나무가

눈에 들어와 한 컷을 찍었지요.

그리고 아침에 미술사 수업하러 가는 길

일부러 걸어가는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길을 나섰지요.

그러니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셈인가요?

집에 와서 사진을 저장하는 법을 다시 한 번 배우고

(아직도 잘 모르겠는데 그래도 다섯 번 여섯 번 물어보면

되겠지 싶어서 편한 마음으로 )

메일 검색하러 들어가니 마치 제게 보내는 메세지처럼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보내온 소식이 있습니다.



무엇인가를 하라


무엇을 하지 않기란 쉬운 일이다.
무언가를 하는 일은 무엇인가를 하지 않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 그러나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얻을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 제프리 J 폭스의 중에서 -

물론 이 글을 쓴 사람은 마케팅 분야의 이야기로 한 것이겠지만

제겐 저에게 보내는 메세지로 읽히네요.

시작이 어렵지만 그래도 일단 시작하면

스스로 굴러가는 힘이 있겠지요?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ang hee sook
    '05.10.17 2:59 PM

    지금의 절 ..강타하는 메세지입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쩡정한 멈춤!
    머리속은 팡팡 돌아가는데..
    얻지못하리는말씀 ~~~~~
    저역시 "고도원"의 말씀을 사랑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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