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가르쳐줘도 주인 먹는 거 보고 그대로 따라 합니다.
땅콩도 속껍질 까서 먹고 이번엔 옥수수도 먼저 주인 먹는 거 보더니...
하는 짓이 웃음이 절로 납니다.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따라쟁이 monbomi
프리스카 |
조회수 : 1,251 |
추천수 : 30
작성일 : 2005-08-28 17:01:35
- [키친토크] 지난 해 4월 초에 담.. 10 2023-02-10
- [키친토크] 정착한 약밥 약식 레시.. 28 2023-01-29
- [키친토크] 처음으로 어육장 담가봤.. 18 2022-04-04
- [키친토크] 1년장 장담그기 편리한.. 12 2022-02-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최경하
'05.8.29 7:42 AM너무 구여워
2. 칼라
'05.8.29 10:25 AMㅎㅎㅎㅎㅎㅎ
3. toto
'05.8.29 12:58 PM개 맞니?
4. 열쩡
'05.8.30 12:55 PM3대 광견 중 하나라던데...
집에서 키우기 괜찮으세요?ㅎㅎ
너무너무 예쁘네요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5. 프리스카
'05.8.30 2:26 PM하긴 "동물농장"에 나오는 비글들은 장난이 아니던데 봄이는 너무 얌전합니다.
곱게 커서 그런지 야단맞는 것도 무관심도 싫어해요.
23평 거실을 하루에 한 번 사선으로 길게 왕복으로 열심히 뜁니다.
자주 지 발가락도 깨끗하게 핥고 발톱도 다듬어요.
구멍난 양말 한 두 짝 주면 던지라고 그럼 지가 물어 온다고 놀자고 손에 얹어 줍니다.
그런 다음 양말을 자근자근 지 이빨도 깨끗하게 맛사지 하면서 가꿉니다.
새걸로 자주 갈아주면 보물인양 안 뺏길려고 신경 씁니다.
털만 아니면 진짜 좋을 텐데 청소하는 수고가 따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