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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남아 밤중에 소변가리기...어떻게 ?

| 조회수 : 6,225 | 추천수 : 6
작성일 : 2007-03-02 21:00:28
6세남자아인데여.
낮에 가리는건 정말 쉽게 빨리 했는데...
밤엔 아직도 제가 누이질 않으면 이불에 그냥 합니다.
지금 50개월이구요.
병원을 가야할지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새벽에 누이면 이불에 지도 안그리는데 제가 그냥 자면
이불에 꼭 쉬를 하더라구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니쭈니
    '07.3.2 9:58 PM

    도로시님도...이런 것들은 당연히 다 아시는 내용일거 같지만...

    밤중에 일어나서 누이는것이 버릇이 되서 그런것이 아닐까 싶어요
    여아나 남아나...저녁에 식사할때 수분량을 제한하고 과일류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는 주지 않아야 되고 잠들기 바로 직전 화장실...
    전 첫애땐...그냥 자다가 깨우지 않고 이불에 방수요로 도배를 한후 그냥 재웠거든요
    그랬더니...처음에는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실수를 하더라구요
    많이 한날은 하루밤사이에 두번 싼적도 있어요
    그래도...그냥 옷 갈아입히고 이불 갈아주고 다시 재우는식으로 했더니
    어느사이에 횟수가 확 줄어들고 실수를 안하더라구요

    아참...5세쯤...무의식중으로 오줌을 싸면 야뇨증일수도 있거든요
    것도 한번 참고해두세요

  • 2. 임경란
    '07.3.2 10:34 PM

    저희아이는 8살인데 지금도 싸요 습관처럼 새벽에 거의이틀에 한번꼴로
    절대 야단치심 안되구요 잠자기 바로 전에 소변보게 하시고 엄마가
    힘들어도 같이 일어나서 소변보게 하세요 전 힘들어도 졸면서 같이 하는데
    좀 늦게 가리는 아이들이 있대요 저희애 아빠는 초등학생때도 이불에
    지도를 여러번 그렸다고 하네요

  • 3. bluejuice
    '07.3.2 10:59 PM

    제 조카는 5살때에 계속 밤중에 지도를 그려서 소아과에 가서 물어보니
    요즘 엄마들이 뭐든지 빨리빨리 떼는 것을 생각하여서 그렇지
    그렇게 늦는 것은 아니니 천천히 기다려보라고 하더래요.

    그래도 밤중에 오줌을 누기에는 너무 힘들었는데
    한살 더 먹더니 6살쯤에 차차 나아져서 지금은 밤중에 소변을 누지 않는답니다.
    혹시 누더라도 본인이 일어나서 누고 잔다고 하니 조금만 기다려 보세요.

  • 4. dalio
    '07.3.3 5:39 PM

    휴~ 그렇군요..
    저희 아들도 5세인데 아직도 밤에 지도를 그려요. 심져 동생 기저귀를 차고 자네요(하기스 특대형)
    요즘은 기저귀도 작아져서리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기다림의 미학을 알지만 정말 때론 속상하기도 짜증나기도 하네요.
    밤늦게 물먹지말라고하지만 습관처럼 꼭 자기전에 물 한컵을 먹고자요~~
    에고~~~ 비오는데 왠 넉두리를 이곳에 하고 있는지.....

  • 5. jj
    '07.3.4 6:57 PM

    힘들게 썼는데 다 지워 졌네요
    남의 일 같지 않아서 들어 왔어요
    우리애가 지금 초2인데 작년 초까지 일주일에 3~4번 정도 지도를 그렸어요.
    디팬티라고 야뇨증에 입는 팬티를 입고 잤구요
    우연히 야뇨경보기 라는걸 알게 되어서
    최후의 수단(?)으로 큰맘 먹고 거금 10만원을 투자해서 사서 사용했는데
    효과는 좋았어요
    우리애는 나이가 좀 있어서 그런지 착용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혼자 스스로 일어나서 화장실 갔다 오더라구요
    요즘은 아주 가끔 팬티에만 지릴정도로 실수를 하구요, 그때도 혼자 옷 갈아 입고 잘 정도예요
    6살이면 아직은 조금 여유를 가져도 되겠네요
    유치원7세쯤 되면 여름캠프도가고 겨울에도 학원에서 캠프가고 하니까, 가고는 싶은데 못가니 애가
    위축되는것도 같고 저도 마음이 아프고 했답니다.
    7세때 유치원 여름 캠프는 가까운데라서 밤에 데려오고 다음날 아침에 다시 데려다 준 아픈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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